칼럼/시사 만평2018. 8. 29. 08:56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뮤지컬 배우 박해미 남편이 음주 운전을 하다 큰 사고를 당했다.

동승한 2명이 사망 했는데 하필 박해미 회사 소속 뮤지컬 배우란다. 


왠 날벼락이래~~


사고 낸 남편은 감옥에서 최소 몇 년은 살 것 같고, 가족 같았을 후배 배우들은 돌아올 수 없는 죽음의 강을 건넜다.

한 사람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수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게 되었다...


음주단속에 적발 되었으면 면허가 취소될 만큼의 만취상태로 운전했다고 한다. 

아마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 것이다...

아니, 습관적으로 자주 음주운전을 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처음에는  조금 취했을 때 운전 해보고..  다음은 좀 더 취했을 때 운전 해보고..

점점 횟수가 늘어나면서 몇 잔 마셨다 해도 운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 것이고 마침내  만취했을 때도  운전한 것일게다..



관성의 법칙은 생활 속에서도 적용된다.

한번 방향을 잡고 하던 일을 계속 하면 계속 그렇게 하게 된다.

그래서 평소 습관이 중요한가보다..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