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 주 <롱의 봉우리>지역에 400년 넘은 거목이 있었다.
무려 14번의 번개를 맞고 나무 줄기가 찢어지고, 꺾이는 고난을 당했지만
죽지않고 꿋꿋하게 위용을 뽐내었다.
그러나 어느날 그 거목은 시들시들 해지더니 힘없이 쓰러지고 말았다.
딱정벌레 한 마리가 나무 밑동에 기어들어가 파먹기 시작하더니 새끼를 낳고 수를 불려
천천히 갈가 먹기 시작했다.



무시무시한 번개를 맞고 끄덕도 하지 않던 나무가 작은 딱정벌레에 쓰러졌던 것이다.
이처럼 하찮고 아주 사소한 것이 커다란 고목을 쓰러뜨리는 것이다.
- 어느 목사님 설교 중 -

사소한 것 때문에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말 한마디!, 이것쯤이야 하는 마음의 흐트러짐!
작은 것을 볼 수 있는 사람이 큰 것을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작은 일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 큰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디테일의 힘 입니다.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