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경제 논평2019. 11. 22. 10:22

세상은 큰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완전히 확 바뀐 것은 아니지만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는 요즘처럼 세상은 다른 개념들이 중첩되어 있다. 

 

미중무역전쟁이 말해주듯이 세계화에서 로컬화로 변해가고 있다. 

인구가 늘어나던 확장사회에서 인구가 정체 내지 감소하는 수축사회로 바뀌고 있다. 

AI가 본격화 되고 사물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빌딩 공실율이 늘어나고 상가가 망해가고 있다. 

경기 불황 타령만 하면 해석이 안되는 구석이 많다. 

 

경기 불황의 요인도 있겠지만 온라인으로 유통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것이 결정적이다.

쿠팡, 마켓컬리에 이어 이마트까지 온라인에 집중하면서 사활을 건 전쟁을 하고 있다. 

지금은 환절기와 같다.

패러다임이 바뀌고 새로운  질서로 재편 될 때는  수많은 것들이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지금의 위기는 경기 순환에 의한 위기라기 보다 패러다임 전환 시기에 겪는 시련에 가깝다.

새로운 세상이 임박했다. 

 

최근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합작하여 새로운 회사를  만들었다.  AI에 집중적으로 배팅한다고 선포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목격했던 변화보다 훨씬 더 다이나믹한 변화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경제가 암울하다 하지만 새로운 시대로 전화하는 초입에 겪는 진통이다.

비관론자보다 낙관론자가 되는 것이 여러모도 유리하다 생각된다.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