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시사 만평2017. 9. 21. 17:05

벌써 20년이 지났구나..

김광석 죽은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군대서 김광석 노래를 듣고 흥얼거리며 힘도 받고 위로도 받았는데 그런 그가  자살했다니..


많이 속상했다..

유재하가 아직 살아 있었다면, 김광석이 아직 살아 있었다면  얼마나 많은 명곡이 태어났을까..


누가 그랬던가..

신이 인간을 질투하는지.. 

사랑하는 사람은 운명을 비켜가고...

아까운 사람은 일찍 떠난다고.. 



 이상호 기자가 20여년의 끈질긴 추적 끝에 김광석 타살의혹을 공론화 시켰다.

영화를 아직 보지 못했지만  김광석 부인이 범인일 가능성이 99.9% 이상으로 본다..


만약 자기가 범인이 아니라면 이 보다 더한 모욕이 어딨는가..

이 보다 더 심한 명예훼손이 또 어딨단 말인가..


김광석 뿐만 아니라, 김광석 딸의 타살의혹까지 던지는데도 이 여자는 일언반구도 없고 미국으로 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뭐가 그리 캥기는게 있는가..  왜 아무말도 하지 않는가..


숨는자가 범인이다..  

꼭 진실을 밝혀내어 억울한 원혼을 달래줬으면 한다..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