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경제 논평2020. 3. 27. 14:17

며칠 상승했지만 본격적인 상승 전환을 논할 때가 아니다. 

지금 장세는 급락후 반등에 불과 하다.. 

 

단타족도 많이 달라 붙었고, 이번 바닥은 개미들이  집중 매수 하면서 만들었기 때문에  반등할수록  차익 실현 하려는 매물이 대기 하고 있다.

 

아직 좀더 지켜봐야 하고 확인해야 할 것도 많다..

지금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개미가 사고 기관과 외국인이 팔았기 때문에 수급이 그리 좋지 않다..

 

약세장에서 분위기가 갑자기 바뀌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분위기 잘못 타면  단기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전 저점을 깰 가능성도 있다..

 

원래 환절기 때는 기온차가 심하다..

봄이 왔나 싶다가도 금새 날씨가 쌀쌀해지고 변덕을 부린다..

하락장에서 상승장 되는 건 동전 뒤집듯 금방 되는 게 아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담담하자..

내가 찍어둔 종목이 도망 갈까봐 안전부절하지 말자..

주식시장에  좋은 종목은 많다.

 

오늘 안사면  못 사는 것 아닌가 하며 불안해 하지말자..

오늘 사나 내일 사나 모래 사나 길게 보면 그날이 그날이다..

 

시야를 넓게 보고, 호흡을 길게 하자.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