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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경제 논평2018. 12. 20. 16:07

부정론자보다 긍정론자가 더 유리하다.

비관론자보다 낙관론자가 더 편하다.


기분에 휩싸이지 않고, 속거나 낚이지 않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명확히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이왕이면 낙관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거의 모든 면에서 좋다.



사회 생활도 그렇고, 직장생활도 그렇다.

상대에 대한 긍정적 의견은 덕담이 되고, 칭찬이 되지만

부정적 의견은 악담이 되고, 험담이 된다.

긍정적 의견이 틀렸을 때는 크게 부작용이 없지만 부정적 의견이 틀렸을 때는 상황을 악화 시키는 경우가 많다..


좋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잘될 거라 생각하고, 잘 되길 기대하면 나도 모르게 내가 기대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긍정의 선순환이 작동하면  긍정의 방향으로 삶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안좋게 생각하면 괜실히 화가 나고, 짜증나고, 슬퍼진다.

잘 안 될 거라 생각하고, 잘 안 될거라 걱정하면 잘 되기 위한 생각과 행동을 하지 않게 된다.

부정의 악순환이 작동하면  부정의 방향으로 삶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투자의 세계도 그렇다.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비관론자보다 낙관론자가 유리하다.


대한민국은 시스템이 잘 갖춰진 나라다.

우리끼리 볼 때는 문제가 많지만 지구본을 돌려가며 세계 전체를 두고 보면 수준급의 나라다. 

민주주의만 하더라도 제대로된 나라가 별로 없다..


"자본주의 시대"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자본주의는 무한 성장을 추구한다.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케이스다..

경제가 힘들다 힘들다 해도 꾸역꾸역 플러스 성장 한다.


IMF, 금융위기 같은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다..

위기를 만나면 꼬꾸라져 다시 못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털고 일어난다.


경제는 굴국이 있지만 결국 우상향한다.

돈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기에 실물 자산 가치가 우상향 한다는 것도 이미 정해진 답이다.

따라서 경제 충격이 오면 어떻게든 극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언제부턴가 유튜브에 공포를 파는 비관론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복잡하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하지만 맥락은 아주 단순하다.

기>승>전 폭락!

기>승>전 위기!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해준다고  몰려 다녀서는 곤란하다.

편향에 빠지는 것은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격이 된다.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