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시사 만평2017. 4. 5. 13:42

변희재도 대선출마 , 박사모 회장도 대선출마, 막말 정미홍도 대선출마! 

벌써 예비 후보만 18명!  

이름이 조금 알려졌다 싶으면 막 던지는구나...

대선판인지 난장판이지 모르겠다..  


돈만 좀 있으면 대통령 출마는 밑지는 장사는 아니다.

당선되든 말든 이름 석자 알리는 홍보효과로 그만한 것은 없다.


자고로 성숙한 어른이면 마땅히 지켜야 할 세가지 품성이 있다.



분수(分數)를 알고, 

자존심(自尊心)을 지키고, 

염치(廉恥)가 있어야 한다.


분수:  자신이 어디까지 이를 수 있는지 스스로 그 한계를 아는 마음.

자존심 :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

염치 :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마을 이장 선거 나가면 딱 맞는 수준의 사람들이  대선 판에 왜 끼어 드는가.. 

분수를 알아야지.


나와 봐야 몇 표 받지도 못할 건데 나와서 뭐하는가.. 

자존심도 없나.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감옥간 사람 이름을 팔아서 뭐 하자는 건가..  

염치가 있어야지 


이 세가지가 없으면 성숙한 어른이라 할 수 없다.

대통령 선거가 장난인가..

애들은 좀 빠졌으면 한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13786#cb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