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시사 만평2018. 3. 14. 10:44

기적이 일어났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7년만에 마침내 바위가 깨졌다. 

돈에 미쳐 환장한 나머지 별의 별 짓을 다한 인간.

온간 상상력을 동원해 나라를 개판으로 만든 적폐 대마왕 MB.

그가 드디어 오늘 포토라인에 섰다.  



나라를 홀라당 말이 드시기 직전에 기적적으로 이명박그네 세력이 소탕 되었다.


나꼼수 4인방이 골방에서 겁도 없이 떠들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을까?

JTBC 손석희의 소신과 노승일의 용기가 없었다면 이 나라 운명이 어찌 되었을까?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이들은 먼 훗날 나라가 망하기 일보직전 나라를 구한 위인으로 추앙받을 것이다. 

특히 주진우.... 이 양반은 완전 독립군이다..  

책 판 돈은 군자금으로 쓴다기에 소장할 가치는 없지만 책이라도 한 권 사줬다..  


지금보다 더 자유와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될 후손들은 특히 이들에게 고마워 해야 한다..



사회 곳곳에 암처럼 퍼져있던 세력들..

이기심과 탐욕으로 똘똘뭉친 이명박그네 패거리들이 10년을 더 또아리 틀고 있었다면 이 나라는 미래가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기적이다. 

조상이 도운 것이고 100년 융성 국운이 열린 것이다.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