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 폭력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대등한 관계에서 치고 받고 싸우는 폭력이 아니라 일방적 약자인 왕따 학생에게 집단적이고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왕따에 못이겨, 폭력을 견딜 수 없어 자살하는 학생들이 연일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애를 키우는 부모이지만 내 아이가 만약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동료들에게 맞는다면 피눈물을 흘릴 거 같습니다..
그래서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 지 생각해 봤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폭력을 행사하는 학생 개인의 문제만은 아닌듯 합니다.
시스템의 문제이며 사회 총체적인 문제가 표출 되는 하나의 단면에 불과한듯 합니다.
부모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은 학생이 폭력을 가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부유하든 가난하든 사랑이 부족한 가정 환경속에 분노의 게이지가 쌓였을 것이고 그 분노를 밖으로 표출하는 과정에서 야만성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분노가 내부로 붕괴 되면 은둔형 인간이 되고 견딜수 없을 정도가 되면 자살을 선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인간은 태어난 후 대략 20년 이상을 교육 받는 아주 특이한 종족 입니다.
그런데 20년동안 하는 교육이라는게 결국 서열을 매기는 것이고 경쟁에서 이겨내는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은 국영수를 잘하지 못하면 열등한 인간으로 등급이 매겨집니다.
그것도 기회가 공평히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사는 동네에 의해 부모 제력에 엄청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애들도 이런 불합리함을 피부로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성적이 낮아 상위 서열에 끼지 못하는 학생일수록 노스페이스 패딩잠바에 집착하는 이유도 등급을 매기고 줄서기를 강요하는 교육시스템의 부작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원 폭력을 줄이기 위해 게임을 규제한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찬성합니다..
사장의 논리에 어긋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은 아닌듯 하지만 온라인 게임이 학원 폭력을 증폭시키는 큰 원인중 하나 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먼 친척 조카가 있는데 부모가 맞벌이 하고 공부에도 취미가 없는 학생 입니다.
학교 갔다와서 몇시간씩 게임하고 주말에도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게임이라는 게 총으로 쏘고 칼로 찌르고 아이템 뺏는 것입니다..
여즘은 그래픽이 워낙 좋고 컴퓨터 속도 빨라서 게임 속 인물은 대분분 3D고 실물처럼 묘사 되더군요.
더욱이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화면상에 나타난 적은 다른 아이디를 사용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결국 아바타끼리 서로 칼로 찌르고 총을 쏘며 뺏고 뺏기는 전쟁을 매일 하고 있는 격입니다...
아무리 순진하고 착하던 청년도 전쟁터에 몇년 구르다 보면 무서운 인간이 되고 맙니다..
월남전에서 돌아온 월남 참전용사들이 사회적응 하기 힘들어 하고,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순진하던 장동건이 잔인하게 변해가는 것도 매일 적과 대면하며 칼로 베고 총을 쏘며 죽이는 일을 매일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약한 학생을 때리고 노스패이스 패딩을 뺏는 학생들을 보면 왜 저러나 싶겠지만 매일 게임 속에서 칼로 지르고 총쏘며 아이템 뺏는 것이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폭력적이고 선전적인 영화와 온라인 게임을 규제해서 돈벌이가 줄어드는 어른이 생긴다 할지라도 폭력이 미화 되고 폭력이 오락이 되어 버리는 환경을 조금이라도 바꾸는 작업이 있어야 할듯합니다..
생각나는 대로 몇자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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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uccessguide.co.kr
대등한 관계에서 치고 받고 싸우는 폭력이 아니라 일방적 약자인 왕따 학생에게 집단적이고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왕따에 못이겨, 폭력을 견딜 수 없어 자살하는 학생들이 연일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애를 키우는 부모이지만 내 아이가 만약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동료들에게 맞는다면 피눈물을 흘릴 거 같습니다..
그래서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 지 생각해 봤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폭력을 행사하는 학생 개인의 문제만은 아닌듯 합니다.
시스템의 문제이며 사회 총체적인 문제가 표출 되는 하나의 단면에 불과한듯 합니다.
부모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은 학생이 폭력을 가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부유하든 가난하든 사랑이 부족한 가정 환경속에 분노의 게이지가 쌓였을 것이고 그 분노를 밖으로 표출하는 과정에서 야만성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분노가 내부로 붕괴 되면 은둔형 인간이 되고 견딜수 없을 정도가 되면 자살을 선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인간은 태어난 후 대략 20년 이상을 교육 받는 아주 특이한 종족 입니다.
그런데 20년동안 하는 교육이라는게 결국 서열을 매기는 것이고 경쟁에서 이겨내는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은 국영수를 잘하지 못하면 열등한 인간으로 등급이 매겨집니다.
그것도 기회가 공평히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사는 동네에 의해 부모 제력에 엄청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애들도 이런 불합리함을 피부로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성적이 낮아 상위 서열에 끼지 못하는 학생일수록 노스페이스 패딩잠바에 집착하는 이유도 등급을 매기고 줄서기를 강요하는 교육시스템의 부작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원 폭력을 줄이기 위해 게임을 규제한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찬성합니다..
사장의 논리에 어긋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은 아닌듯 하지만 온라인 게임이 학원 폭력을 증폭시키는 큰 원인중 하나 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먼 친척 조카가 있는데 부모가 맞벌이 하고 공부에도 취미가 없는 학생 입니다.
학교 갔다와서 몇시간씩 게임하고 주말에도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게임이라는 게 총으로 쏘고 칼로 찌르고 아이템 뺏는 것입니다..
여즘은 그래픽이 워낙 좋고 컴퓨터 속도 빨라서 게임 속 인물은 대분분 3D고 실물처럼 묘사 되더군요.
더욱이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화면상에 나타난 적은 다른 아이디를 사용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결국 아바타끼리 서로 칼로 찌르고 총을 쏘며 뺏고 뺏기는 전쟁을 매일 하고 있는 격입니다...
아무리 순진하고 착하던 청년도 전쟁터에 몇년 구르다 보면 무서운 인간이 되고 맙니다..
월남전에서 돌아온 월남 참전용사들이 사회적응 하기 힘들어 하고,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순진하던 장동건이 잔인하게 변해가는 것도 매일 적과 대면하며 칼로 베고 총을 쏘며 죽이는 일을 매일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약한 학생을 때리고 노스패이스 패딩을 뺏는 학생들을 보면 왜 저러나 싶겠지만 매일 게임 속에서 칼로 지르고 총쏘며 아이템 뺏는 것이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폭력적이고 선전적인 영화와 온라인 게임을 규제해서 돈벌이가 줄어드는 어른이 생긴다 할지라도 폭력이 미화 되고 폭력이 오락이 되어 버리는 환경을 조금이라도 바꾸는 작업이 있어야 할듯합니다..
생각나는 대로 몇자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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