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이 한창일 때 남태평양 뉴기니 원주민들은 놀라운 사실을 목격하게 됩니다.

난생처음 접하는 하얀피부의 인간들이 오더니 활주로를 닦고 착륙에 필요한 시설을 만듭니다.


그리고 얼마 후 처음보는 비행기가 어디선가 나타나 착륙하더니 수 많은 물품들을 내려 놓습니다.

그것을 한동안 지켜본 원주민들은 비행기를 부르는 열쇠가 활주로 라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도 자신의 영역에 활주로 비슷한 것을 만들어 놓고 관제탑 같은 오두막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 다음 그동안 해오던 다른 노동도 포기 하고 화물을 잔득 싫은 비행기가 나타나 착륙 하기만을 기다렸답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후 그들이 기다리는 배행기는 결코 오지 않았지요..


이와같이 핵심을 잘못 이해하고 근본도 빠드린채 무언가를 바라는 현상을

카고컬트(cargo cult) 또는 “화물숭배” 라고 부릅니다.

 

원주민들의 화물숭배를 보며 우리는 비웃을지 모릅니다.

겉으로 형식만 갖춰놓는다고 바라는 것이 저절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지금 나자신은 어떤지 돌이켜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해마다 하는 다짐들, 혹은 매일매일 나자신의 비전과 목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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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