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낯선 메일이 한 통 왔다.
성공가이드를 보고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는 것이다.
시간낭비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을 만나려 시간을 내려 한다니 고맙기까지 했다.
감기에 걸려 마스크를 끼고 약속장소로 발걸음을 옮기며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었다.
30대 초반의 가장,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기업 사원으로 근무하다가 자신의 꿈을 위해 모험을 선택한 청년의 모습은 어떠할까.
나 같은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년이라면 엘리트 콤플렉스에서 그리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어릴 적에는 나이키를 신고 다니는 친구가 부러웠고 대학생이 되어선 서울대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는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워졌다.
무엇이 그가 모험을 선택하게 만들었을까 !
내가 내린 결론은 이러하다
그것은 그가 꿈을 꿀 수 있었기 때문이 였다.
그와의 짧은 대화 속에서 그의 꿈을 발견할 수 있었다.
'더 이상 꿈을 꿀 수 없음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던가.
( Goldman, Emma 1869~1940 )
그 청년이 모험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 사건이 있었다고 했다.
어느날 테헤란로에 있는 포스코 건물의 최고 책임자를 만나게 되었다.
포스코 건물을 처음 지을 때 평사원으로 입사했던 사람이 지금은 그 건물 안의 최고의 간부로 성장해 있었다.
'부장님 께서는 포스코가 내 회사라는 신념으로 근무하시겠습니다.'
그러나 의외의 대답을 듣게 되었다.
'아니! 처음 이 건물을 지을 때는 내 건물을 짖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했지만 지금에서야 깨달았지! 이것은 내 건물이 아니야! 포스코 건물이지.
난 나의 인생을 산 게 아니라 포스코를 위해서 일했어..'
청년에겐 이 말은 충격 이였고 결정타였던 모양이다.
지금은 능력 받는 최고의 사원이지만 40대 중년이 되어서는 며칠 후에 사라질지도 모를 책상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불쌍한 인간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앞으로 의학이 발달하면 평균수명이 80살은 충분히 넘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성인의 직장생활은 기본이 40을 넘기면 정리를 준비해야 하고 정말 운이 좋으면 50까지 할 수 있다.
그러면 나머지 30년은 무엇을 하고 보낼 것인가!
지난 인생을 추억하며 30년을 보내기엔 너무 허무하지 않을까!..
머리 힛끗 힛끗한 40대 중년이 정장을 차려 입고 지하철 귀퉁이에서
생활정보지를 뒤적이는 모습이 나의 모습일 수도 있다.
나는 그 청년에게서 성공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에겐 꿈이 있고 꿈을 위해 기득권을 포기할 만큼 용기가 있었다.
커피잔이 식어가고 차의 향기가 희미해져 갈 때쯤 그의 꿈은 야망이라고 내게 속삭이는 듯 했다.
인간의 운명을 결정 지어온 이들이 보통 사람과 달랐던 점은 그들의 지성도, 힘도 해탈의 경지에 이른
사상도 아니며 오직 보다 원대한 야망하나 뿐이었다.
- 팔라아치(Pagliacci 이태리 극작가) -
성공가이드를 보고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는 것이다.
시간낭비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을 만나려 시간을 내려 한다니 고맙기까지 했다.
감기에 걸려 마스크를 끼고 약속장소로 발걸음을 옮기며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었다.
30대 초반의 가장,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기업 사원으로 근무하다가 자신의 꿈을 위해 모험을 선택한 청년의 모습은 어떠할까.
나 같은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년이라면 엘리트 콤플렉스에서 그리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어릴 적에는 나이키를 신고 다니는 친구가 부러웠고 대학생이 되어선 서울대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는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워졌다.
무엇이 그가 모험을 선택하게 만들었을까 !
내가 내린 결론은 이러하다
그것은 그가 꿈을 꿀 수 있었기 때문이 였다.
그와의 짧은 대화 속에서 그의 꿈을 발견할 수 있었다.
'더 이상 꿈을 꿀 수 없음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던가.
( Goldman, Emma 1869~1940 )
그 청년이 모험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 사건이 있었다고 했다.
어느날 테헤란로에 있는 포스코 건물의 최고 책임자를 만나게 되었다.
포스코 건물을 처음 지을 때 평사원으로 입사했던 사람이 지금은 그 건물 안의 최고의 간부로 성장해 있었다.
'부장님 께서는 포스코가 내 회사라는 신념으로 근무하시겠습니다.'
그러나 의외의 대답을 듣게 되었다.
'아니! 처음 이 건물을 지을 때는 내 건물을 짖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했지만 지금에서야 깨달았지! 이것은 내 건물이 아니야! 포스코 건물이지.
난 나의 인생을 산 게 아니라 포스코를 위해서 일했어..'
청년에겐 이 말은 충격 이였고 결정타였던 모양이다.
지금은 능력 받는 최고의 사원이지만 40대 중년이 되어서는 며칠 후에 사라질지도 모를 책상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불쌍한 인간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앞으로 의학이 발달하면 평균수명이 80살은 충분히 넘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성인의 직장생활은 기본이 40을 넘기면 정리를 준비해야 하고 정말 운이 좋으면 50까지 할 수 있다.
그러면 나머지 30년은 무엇을 하고 보낼 것인가!
지난 인생을 추억하며 30년을 보내기엔 너무 허무하지 않을까!..
머리 힛끗 힛끗한 40대 중년이 정장을 차려 입고 지하철 귀퉁이에서
생활정보지를 뒤적이는 모습이 나의 모습일 수도 있다.
나는 그 청년에게서 성공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에겐 꿈이 있고 꿈을 위해 기득권을 포기할 만큼 용기가 있었다.
커피잔이 식어가고 차의 향기가 희미해져 갈 때쯤 그의 꿈은 야망이라고 내게 속삭이는 듯 했다.
인간의 운명을 결정 지어온 이들이 보통 사람과 달랐던 점은 그들의 지성도, 힘도 해탈의 경지에 이른
사상도 아니며 오직 보다 원대한 야망하나 뿐이었다.
- 팔라아치(Pagliacci 이태리 극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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