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명한 사람이 원하는 것은 쾌락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상태이다.
  현명한 사람은 고통이 없기를 바랄 뿐이지 쾌락을 원하지 않는다 "
- 아리스토텔레스 - 

욕망을 끊임 없이 채워 나가야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써도써도 남아 돌만큼 돈을 벌어야 하고 , 삐까번쩍한  명예가 있어야 하고 , 떵떵거리는 권력이 있어야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럴듯해 보이지만  이는 큰 착각이고 속고 있는 것이다.
바닷물은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이 나듯 욕망 역시 채우려 채우려 해도 결코 채워지지 않는다.
욕망을 다스리는 것은 욕망을 채워나가는 것이 아니라  욕망을 비워 나가는 것이다.
행복은 욕망을 꽉꽉 채울 때 찾아오는 것이 아나리 불필요한 욕망을 비워내고 욕망에서 자유로워질 때 찾아오는 것이다.
나를 위해 남의 것을 뺏을 때보다 남을 위해 내 것을  배풀 때 더 행복하다.
나를 위해 100을 채울 때 느낄 수 있는 행복과  남을 위해 1을 비울 때 느끼는 그 기쁨은 격이 다르고 차원이 다르다.
건강을 위한다면  몸에 좋다는 음식을 챙겨 먹으려 몸부림 치기보다  몸에 나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수 십만원짜리  레스토랑에서 칼질 하는 것 보다  두 세시간  땀이 뻘뻘 나도록 걷고와서  된장국에 식은 밥한그릇 말아 먹는게 훨씬 맛이있다.
이 역시 채우기 보다 비움으로 행복해지는 것이다.
법정스님의 "텅빈충만"!
가부좌틀고 앉아  머리로 지어낸 언어의 유희가 아니라 평생동안  고뇌하며  깨달은 삶의 성찰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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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