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학이란 것을 처음으로 세상에 발표한 사람. 성공인의 공통분모와 노하우를 찾기 위해 자신의 인생 20년을 바친 사람.
강철왕 카네기는 '부(富)의 비밀'을 세상에 알릴 메신저로서 나폴레옹 힐을 선택하면서 이렇게 물었다.
"당신에게 아무런 비용도 대줄 수는 없소. 그래도 하겠소?"
힐은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대답했다. "그래도 좋습니다."
그로부터 20년 뒤 나폴레옹 힐을 통해 그 성공철학은 활짝 꽃을 폈다. 오늘날까지 수많은 성공인들이 그 성공철학의 힘을 증명해왔다.

변호사를 꿈꾸던 나폴레옹 힐은 조지타운 법대에 입학했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학비 마련은 그의 몫이었다.
이미 고등학교 때부터 기자생활을 했던 그는 <봅 테일러스 매거진>이라는 잡지사에서 성공인들에 대한 기사를 쓰는 일을 하면서 학비를 충당했다.
아르바이트 삼아 시작한 그 일이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놓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첫 인터뷰에서 그의 운명은 거대한 시험대에 놓이게 되었다.

뜻밖에 첫 인터뷰를 수락해준 이는 당시 세계 최고의 부자, 강철왕 카네기였다.
25세의 나폴레옹 힐이 운 좋게도 73세 거인과의 인터뷰를 성사시킨 것이다. 첫 만남에서 무려 세 시간에 걸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인터뷰에 몰입하는 동안 어느덧 창가에 어둠이 드리워졌다. 마음 속으로 마무리 멘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카네기가 말했다.
"이 인터뷰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네.
어떤가, 함께 내 집에 가서 식사라도 하지 않겠나? 밥을 먹고 나서 이야기를 계속하도록 하세."

이렇게 시작된 인터뷰는 사흘 낮 사흘 밤 동안 계속되었다. 그것은 인터뷰라기보다는 대가의 철학 강론이었다.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이 정신적인 측면의 철학을 얘기했다면, 카네기는 부를 만들어내고 축적하는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다.

카네기는 누구라도, 이를테면 거리의 부랑아라도, 자신과 같은 사람이 인생에서 배우고 정립해온 성공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드디어 사흘째가 되는 저녁, 카네기가 나폴레옹 힐에게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자네에게 사흘에 걸쳐 '새로운 철학'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네. 그럼 이제 자네에게 질문을 하겠네. 만일 내가 이 새로운 철학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작업을 자네에게 의뢰한다면 자네는 그것을 어떻게 하겠나? 물론 협력자들이나, 자네가 인터뷰를 해야 할 사람들에게는 내가 소개장을 써주지. 우선 한 500명 정도가 될 걸세. 이 성공 프로그램을 편집하는 데는 20년 정도의 조사가 필요할 것이네. 그런 일을 자네가 해볼 생각이 있는가? 있다, 없다, 한 가지로만 대답하게."

집으로 돌아갈 여비가 충분한지 주머니 속에 손을 넣어 잔돈을 세고 있던 나폴레옹 힐은 뜻밖의 제안에 멍해졌다. 한낮 지방잡지사의 무명기자에게 세계 제일의 부자가 같이 일해보자고 하다니….

그 순간 그는 자신의 내부에서부터 '망설이지 말라'는 메시지를 들었다. 그리고 카네기가 자신에게 숨겨진 재능이라도 본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폴레옹 힐은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말해버리고 말았다.
"카네기 씨, 꼭 저에게 시켜 주십시오. 그 일을 반드시 해낼 것을 약속 드립니다."

그러자 카네기가 말했다.
"단, 내가 자네에게 주는 금전적인 원조는 한푼도 없네. 그래도 괜찮겠나?" 한푼도 받지 않고 세계 제일의 부자를 위해 20년 동안 일을 하라구? 순간 그는 거절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어느새 "네."라고 대답하고 있었다. 대답이 끝나자마자 카네기가 주머니에서 스톱워치를 꺼내며 말했다.

"29초네. 자네가 대답을 하는 데는 29초가 걸렸네. 만일 1분이 넘었다면 자네를 그저 앞길이 별로 안 보이는 평범한 사람으로 판단하고 제안을 철회했을 걸세. 이런 결단을 1분 안에 내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것을 시켜도 시원치가 않네."
사실 카네기는 나폴레옹 힐 이전에 260명의 사람에게 제안했었으며, 아무도 1분 안에 대답하지 못했다.

20년 동안의 무료 프로젝트와 가장 가치 있는 대가

나폴레옹 힐의 계획을 들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뜬구름 잡는 일에 젊음을 낭비한다며 만류했다.
그의 어머니만이 그에게 용기를 주었다. 20년이란 기간 동안, 카네기가 소개해 준 인물들이 잇달아 성공을 거두었다. 나폴레옹 힐은 이들의 성공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성공철학을 완성해 나갔다.

그 무렵 카네기는 죽기 전, 자신이 모은 모든 돈이 올바른 일에 쓰이기를 바랐다. 교육단체·도서관·평화재단 등에 20억 달러 이상을 기부했으나, 그것은 아직도 자기 재산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했다. 그는 나머지 대부분의 재산을 나폴레옹 힐을 통해 환원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카네기가 나폴레옹 힐에게 말했다.
"지금까지 많은 돈을 기부했지만 아직도 충분치 않아. 이는 내 재산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해. 내가 갖고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재산은, 내가 부를 축적한 방법, 그 노하우야. 나는 그 어떤 것보다 이것을 세상사람들에게 남기고 싶다네.
그리고 자네라면 틀림없이 이 일을 완성시킬 수 있다고 믿네. 자네라면 내가 손에 넣었던 것보다 더 많은 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을 거두게 할 수도 있을 테고."

카네기의 안목은 정확했다. 나폴레옹 힐은 카네기와의 약속을 지켜냈다. 약속한 20년이 지난 1928년 나폴레옹 힐은 드디어 열 여섯 개 파트로 이루어진 성공철학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그 프로그램을 소개한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Think & Grow Rich)>라는 책은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권이 팔려나갔으며, 각계 각층에서 수많은 성공인들을 배출해냈다.

카네기로부터 전해진 여섯 가지 성공비결

자동차왕 헨리 포드, 백화점 사업의 선구자 존 워너메이커, 루즈벨트 대통령, 코닥의 창립자 이스트먼, CNN을 설립한 테드 터너, 노먼 필 박사, 리 아이아코카 등등이 나폴레옹 힐의 성공철학을 바탕으로 엄청난 성공을 이룩한 사람들이다.
이외에도 나폴레옹 힐의 성공철학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성공의 길로 인도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에 눈을 뜨고 있다.

나폴레옹 힐 자신도 자신의 성공철학을 통해 크게 성공했다.
"나처럼 가난한 시골 출신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 '사고(思考)'라는 대자연으로부터 특별하게 얻은 뇌력(腦力)을 인식하여, 그것을 활용하기만 하면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일을 하다니…. 나야말로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운명의 여신의 넓은 품에 안기게 되어 최고의 성공을 얻을 수 있었던 사람인지도 모른다."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뇌력의 힘'은 나폴레옹 힐에 의해서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유명한 문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혹자는 이것이야말로 20세기 최고의 발견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의 근간이 된 것은 다음의 여섯 단계이다.
이 여섯 단계는 카네기가 나폴레옹 힐을 처음 만나 사흘 밤낮으로 이야기했던 부의 철학이고, 나폴레옹 힐이 20년간 체계화시킨 성공철학의 근간이 된 것이다.

마음 속에 당신이 원하는 돈의 액수를 분명하게 정하라.
돈을 무조건 많이 벌겠다는 식의 목표설정은 무의미하다. 구체적으로 정하라.

당신이 원하는 돈을 받은 대가로 당신은 무엇을 지불할 것인지 결정하라.
이 세상에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 보수는 아무 것도 없다.

당신이 원하는 돈을 언제까지 얻고 싶은지 그 날짜를 정하라.

당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해도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에 옮겨라.

당신이 얻기 위한 구체적인 돈의 액수, 그것을 얻기 위한 대가, 날짜,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 이상의 네 가지 사항을 종이에 자세히 적어라.

종이에 적은 이 선언을 하루에 두 번,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자기 직전에 되도록 큰소리로 읽어라. 이때 당신은 이미 그 소망을 실현한 것처럼 생각하고 믿어라.

나폴레옹 힐은 이 여섯 단계의 교훈이 돈을 모으는 데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소망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이제 나폴레옹 힐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나폴레옹 힐의 성공철학을 맛보자.

성공은 명확한 꿈과 목표에서 시작된다

"꿈과 목표는 단순한 바람이어서는 안된다. 불타는 듯한 열렬한 소망이어야 한다. 꿈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치를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꿈과 목표를 명확하게 하면 기적적인 일들이 벌어진다. 이 말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이 보인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생각해본 적도 없는 기회가 당신 앞에 나타난다. 타인의 도움을 받게 되고, 마법처럼 친구가 나타난다. 그리고 당신 안에 있는 공포와 의심이 자신감으로 바뀐다."

나폴레옹 힐은 꿈과 목표를 명확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주변으로부터 목표달성을 도와주는 손길이 생긴다고 했다.
그 자신도 불가능해 보이던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과정에서 매번 도움의 손길을 받았는데, 그는 그것을 '자신의 뒤에 있는 투명인간으로부터의 도움'이라고 표현했다.

이제 그런 투명인간의 도움을 받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것은 하반신 불구자인 로이드 코리엘 이야기다.

그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화이트 빌 근처에 있는 어느 농가에서 태어났다. 그는 10대 전반에 심한 병을 앓아 평생을 하반신 불구로 살아야 했다. 그의 모습은, 길가에 깡통을 들고 앉아 있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비참했다. 그를 가엾게 여긴 어느 사업가의 도움으로 그는 작은 가게 한구석에서 시계수리공을 할 수가 있었다. 그는 항상 자신감과 명랑함을 잃지 않았다.

어느 날 우연히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나폴레옹 힐의 책을 접했다. 그는 그 책에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그는 책에 쓰여져 있는 성공법을 자신에게 적용시켰다. 화이트 빌에서 가장 멋진 보석점을 갖겠다는 목표를 기록했고, 그 목표를 기억 속에 집어넣고 매일 여러 차례 그것을 복창했다. 결국 그의 가게는 화이트 빌에서 가장 멋진 보석점이 되었다.
그리고 같은 방법으로 그는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하여 훌륭한 가정과 귀여운 아이들을 갖게 되었다. 로이드는 명확하게 설정한 모든 목표를 달성했으며, 크게 성공했다.

소망을 실현시키는 것은 인내력

"소망을 실현하여 금전적인 가치로 바꾸기 위해서는 인내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때 인내력의 기초가 되는 것은 '의지력'이다. 의지력과 인내력이 결합될 때, 무서운 힘이 생겨난다. 의지력과 인내력으로 많은 어려움을 이긴 사람들만이 막대한 부를 쌓을 수 있다."

나폴레옹 힐은 인내력을 이야기할 때면 브로드웨이를 정복한 몇몇 인물을 예로 든다. 그중에서 패니 허스트는 단골 메뉴다.

그녀가 작가의 꿈을 안고 뉴욕에 온 것은 1915년이었다.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불타는 희망을 안고 저작에 몰두했다. 그리고 4년 동안 수도 없이 출판사를 왕래했지만, 편집자를 만나고 돌아올 때면 늘 발걸음이 무거웠다.
'브로드웨이, 네가 다른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내쫓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결코 몰아낼 수 없을거야. 지쳐서 단념하는 쪽은 내가 아니라 바로 네가 될거야.'라고 스스로 격려했다.

그녀는 많은 실패와 거부와 좌절을 맛보았다. 심지어 <세터데이 이브닝 포스트>는 그녀에게 무려 서른 여섯 번이나 거절의 편지를 보냈다. 그러나 그녀는 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출판사들을 드나들었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마음 속에는 항상 승리에 대한 확신이 불타고 있었다.
드디어 출판업자들이 그녀의 가치를 알아보았다. 그녀의 작품은 책으로,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막대한 부와 명예가 쏟아져 들어왔다. 케이트 스미스는 노래를 가지고 패니 허스트와 똑같은 인내력 테스트를 받았다.
강렬한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던 그녀는 마이크만 있으면 노래를 불렀다. 돈을 받지 못할 때도 계속 노래를 불렀다. 결국 브로드웨이는 그녀의 가치를 인정했다. 그녀는 엄청난 성공을 했다.

위대한 사람들도 성공하기까지는 온갖 큰 어려움을 겪는다. 그들이 온갖 고난을 극복할 수 있게 한 힘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들이 발휘해온 초자연적이고 위대한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나폴레옹 힐은 헨리 포드와 에디슨의 삶을 곁에서 연구함으로써 그 힘의 원천을 찾아냈다. 그 두 사람이 온갖 난관을 극복하게 한 힘의 원천은 바로 '인내력'이었던 것이다.

상상한 것은 반드시 실현된다.

"인간은 상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 최근 50년 동안 인간은 이전의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이룩한 성과보다 훨씬 많은 일들을 해냈다. 이러한 성과도 상상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나폴레옹 힐은, 부는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하고, 그 아이디어는 상상력에서 나온다고 했다. 그는 상상력을 얘기할 때면 늘 한 사례를 든다. 작은 마을의 약사였던 팸버턴이 만든 마법의 액체에 대해서이다.
팸퍼턴은 강장제를 만들기 위해 실험을 거듭했다. 1886년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완성된 재료에 물을 타기만 하면 액체의 강장제가 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그가 실수로 액체 대신 소다수를 넣어버렸다. 그런데 이 액체는 독특한 단맛을 냈다. 팸버턴은 그 액체를 약국에서 팔았지만, 별 소득을 남기지 못했다.

그런데 이 약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이가 있었다. 시골의 작은 약국의 점원이었던 캔들러는 자신의 전 재산인 1750달러를 지불하고 이 약의 조제법과 한 주전자의 약을 사들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 주전자에 담긴 액체가 마법의 물이 되리라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판로에 골몰하던 캔들러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 검은 액체를 약이 아닌 청량음료로 판매했다. 이 액체는 다름 아닌 오늘날 전 세계 최고의 히트 상품인 코카콜라이다.

잠재의식과 연결하라.

"나의 성공철학은 모두, 잠재의식에 도달하여 감응하는 능력을 획득하기 위한 자극제이다. 그러나 한 번의 도전으로 도달하지 못했다고 실망해서는 안된다. 잠재의식은 습관화될 때 비로소 생각한 대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념을 갖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나폴레옹 힐에 의하면, 원하는 목표를 어떻게든 잠재의식 속에 심어두기만 하면 잠재의식이 알아서 모든 것을 이루어낸다고 한다. 그리고 잠재의식이 해낼 수 있는 범위는 무한정하다. 때문에 성공하려는 사람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란, 바로 잠재의식 속에 소망을 부지런히 입력시키는 일이다.

나폴레옹 힐은 잠재의식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잠재의식은 당신의 노력 여부와는 상관없이,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잠재의식은 단 일초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다. 그러므로 당신이 게으름 때문에 잠재의식에 소망을 입력시키지 않으면, 잠재의식에는 부정적인 정보가 계속 입력될 것이다. 우리의 잠재의식에는 그게 부정적인 정보가 되었든, 긍정적인 정보가 되었든 무차별적으로 입력되기 때문이다."

이 말은, 공포나 빈곤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쫓아버리기 위해서는 좀더 건설적인 정보를 계속 입력해야만 한다는 말이다.

나폴레옹 힐에 의하면, 잠재의식을 창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상상력'이라 한다. 상상력으로 좋은 계획이라는 씨앗을 만들고 그것을 잠재의식이라는 밭에 뿌린 후 신념이라는 물을 주면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나폴레옹 힐의 성공철학 또한 바로 그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의 직접적인 체험이 담겨 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성공학의 바이블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나폴레옹 힐은 성공철학을 정립하는 20년 동안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야만 했다.

그가 성공철학을 만드는 과정에서 활용한 것은 대략 다음의 네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물론 이 네 가지는 나폴레옹 힐에 의해 때로는 여덟 가지, 때로는 열 세 가지의 성공철학으로 정립되었다.

첫째, 확고한 목적의식과 불타는 강렬한 의욕을 갖는다.
둘째,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실행해나간다.
셋째, 주위 사람들의 부정적인 견해는 깨끗이 무시해버린다.
넷째, 나의 목표와 계획에 찬성하여 항상 용기를 북돋워주는 사람을 친구로 사귄다.

이 네 가지의 성공철학은 다시 하나로 표현된다. 그것은 바로 '불가능이란 없다'이다.

한번은 나폴레옹 힐의 생일날, 그의 성공학 세미나를 들었던 제자들이 멋지고 두툼한 사전을 그에게 선물했다. 단상에서 사전을 받은 나폴레옹 힐은 펜을 꺼내고는 이런 말을 했다.
"여러분, 이 멋진 선물을 받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는 이 사전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이 사전 속에는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실려 있기 때문입니다."

나폴레옹 힐은 '불가능'이라는 말을 찾아내서 펜으로 그 부분을 지워버렸다. "자, 이제 이 사전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나는 '불가능'이라는 말이 실려 있는 책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나는 이제까지 불가능이라 일컬어지던 것들이 실은 불가능하지 않았던 예들을 수없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세상에 불가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전에도 '불가능'이란 말은 필요치 않습니다."

'불가능이란 없다'는 바로 나폴레옹 힐의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의 다른 표현인 것이다.

출처 : http://kr.blog.yahoo.com/tdt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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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