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경제 논평2009. 6. 18. 16:06
날씨도 더운데  소설하나 써보겠습니다... 

 

 인간의 본능가운데 최종 종착역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의식주,   성욕, 소유욕  이런 모든 본능을 충족했다면  최종 종착역은 어디일까요...

그것은 권력욕입니다...
모든 기본적인 욕구를 채우고 나면  내마음대로 움직여 보고 싶어하는 욕구가 생깁니다.

이것은 동물의 세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원숭이, 늑대 같은 무리들도 서열이 있고,  권력투쟁이 있고
왕위쟁탈전이 있습니다..  동물의 왕국 보면 동물이나, 인간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생각도 가끔 해봅니다..

인간은  힘이 있으면  그 힘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힘을 획득하려 하고, 더 많은 권력을 행사하려 합니다...
정치를 시작한 사람이면    국회의원, 서울시장까지 하고나면  나중에 대통령까지 꿈꾸게 됩니다....

어떤 조직 사회든   그 조직을 이끌고 리더하는 사람이 있고 무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초등학생들도  다 서열이 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추억을 떠올리면.. 길동이는 싸움 1등, 호돌이는 싸움 5등, 나는 싸움 10등..
뭐 이런식으로 서열을 매겼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남을 지배하려 하고, 조정하려 하고, 내 마음대로 남이 움직여줄때 쾌감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내가  직원 100명이 다니는 중소기업 사장인데 인사권, 재정권등 모든 결정권을 내 마음대로 주무를수 있고, 전 직원들이 나의 말에 복종하고 나를 떠받들고 존경하고 우러러 본다면...   상상만 해도   짜릿한 기분이 듭니다..
그런 권한이 주어지고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반드시  그 권한을 사용하려 할 것입니다...

시야를 좀더 높혀서...
인간 세계 전체를 바라보면   현재 인간 세계는  자본주의체제 입니다...  
자본주의 체제 에서는 자본의 힘... 돈의 힘으로  왠만한건 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세계사를  좌지우지하는 집단,조직, 세력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글쎄요.. 
음모론 분위기로 흘러가는것 같은데... (^^)
이 음모론이라는 것도  가십거리로 그냥 웃고 넘기기에는  뭔가 찝찝한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지금 세계를 움직이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그럼 미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자본주의 세계에  전세계 자본을 손아귀에 쥐어잡고 이리 저리 휘두르는 사람들이 누구일까요....

경제대통령이라 불리는  FRB 전의장 그린스펀, 현의장 벤 버냉키   이들은  유대인 입니다.
전임 세계은행 총재인 폴 울포위츠,현 총재 로버트 졸릭  , 지난해 11월 국제통화기금 총재로 선출된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전 프랑스 재무장관도 모두 유대인입니다..
헨리 폴슨 전 재무장관, 티모시 가이트너 현 재무장관,  로렌스 서머스 국가경제위원장,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   모두 유대인입니다.

베어스턴스, 리먼브러더스, AIG 같은 현재 망항 투자회사나 보험사, 그 회사들을 인수하는 대형금융기관 모두 유대인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경제팀은 골드만삭스 출신들이 휘어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government 삭스라는 비아냥을 받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역시 유대자본 입니다..
미국전체  2%인  유대인이  미국 4대 일간지 경영진,집필진의 35%를 차지합니다..

세계 경제의 방향을 결정지을 수 있는 곳엔 거의 유대인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자본을 움직일수 있고, 여론을 움직일 수있는 힘이 이들에게 있습니다. 

 이들이 그 힘이 있는데 사용하지 않을까요?
세계를 좌지 우지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 힘을 사용하지 않을까요?
점점더 그 힘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최근 원달러 가격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공포스러운 순간이 올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 어떤  현상보다 이들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봅니다..

내가 만약  세계 자본을 좌지우지 하는  국제금융자본가라면 어떤게 관심일까....
돈 몇푼 더 벌려고  시장에 참여 할까?
이미 평생 죽어도 못쓸만한 돈이 있는데?
자자손손 써도 못쓸 돈인데??
나같으면  궁극적으로 돈을 더 벌려는것 보다 지배력을 키우려 할것입니다..

영향력을 확대하려 할것입니다...

국제금융자본가들의  힘의 원천은   자본입니다.
현재 자본은 달러베이스 입니다.. 

이들은  달러 가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종이조각이 되도록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같으면  달러를 증발시켜  달라표시 자산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달러의 가치를 높히려 할 것입니다..
 더더욱  세계 곳곳의 알짜베기  자산을 주워담으려 하겠습니다.
알짜배기 기업도 손에 넣고, 부동산도 쓸어담고, 전기, 통신같은 공기업은 훨씬 더 매력적이죠...  

이들은 자본의 힘으로 시장을 휘두릅니다...
불꽃놀이 몇번이만  나방들 다 태워죽입니다...
몇번  금융시장이 출렁이면   확인사살까지 할 수있습니다...

지금의  렐리...  환율하락, 주가상승....
외국인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율이  1,250원, 1,200원... 점점 밑으로 떨어지고  주가가 1500, 1600 까지 치솟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누구 힌트좀 주세요...
요즘  정기예금 금리 2~3%죠..
달러정기예금은  4.5% 줍니다..
달러가치  점점 밑으로 처박고, 남들 주식 불꽃놀이 즐기고 놀때 저는 그냥  달러예금이나 점점 더 늘리렵니다.
이상 소설 마칩니다..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