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시사 만평2018. 3. 15. 09:14

많은 돈을 가지길 원하는가!

큰 권력을 손에 넣고 싶은가!


누가 공짜로 준다고 해도 넙죽 받지 말아라, 성숙한 인간이 되기 전에는...


인간은 권력을 획득하는데 능하지만 권력을 행복으로 전환하는 데는 능하지 못하다

- 유발 하라리 - 



어린아이에게 칼을 쥐어 주면 기어이 사고친다. 

박근혜, 최순실 그리고 이명박!

성숙하지 못한 인간이 권력을 손에 넣으면 얼마나 불행해지는지 보라..  


나라를 뒤흔드는 대단한 권력만 권력인 것이 아니다. 

직장생활 속에서도 권력이 있고, 학교 다니면서도 권력이 있다. 


어느날 파워 있는 부서에 결재권을 행사 할 수 있는 위치로 발령받고 나면 돌변하는 사람들이있다. 

갑질하고, 거들먹 거리고, 목에 힘주고 다닌다.

척 보면 앞날이 훤히 보인다. 그리고 기어이 사고친다. 



어느날 분에 넘치는 권력이 손에 들어오면 그걸 자신을 위해 쓰려 하지 마라..

"아싸 이게 웬떡이야..   힘 있을 때 써먹어보자~~"

이러면  온갓 야로가 생기고 자기도 모르게 뻘짓 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이명박꼴, 최순실꼴 나는 거다..


도와주고, 남에게 나눠주고, 변호해주고, 방패가 되어주고..

권력을 얻게 되면 그 권력을 타인을 위해 써라. 

그것이 결국 자신을 위한 것이다. 

 

권력이 자신을 타락시키지 못하게 하라

-대처 켈트너-

Posted by 카이사르21
칼럼/시사 만평2017. 9. 20. 11:34

관용을 배풀 때가 있고 일벌백계(一罰百戒) 해야 할 때가 있다. 

사안에 따라 너그럽게 봐주기도 해야 하지만 때론 괴씸죄를 적용해 아주 작살 낼 필요도 있다. 


예로부터 역모를 일으킨 자는 사지를 찢고 살을 발라내는 무자비한 방법으로 죽였다.

나라를 찬탈 하려한 대역죄인에게 털끗만큼이라도 자비를 배풀면 불온한 싹이 언제든 올라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나라의 근간을 흔든 죄에 대해서는 역모죄에 준하는 엄벌에 처해야 한다.

후대에 그 누구라도 감히 "명박짓"을 하려는 엄두를 내지 못 하도록 말이다. 



이명박의 죄악이 스물 스물 드러나고 있다. 

국정원을 동원해 언론을 장악했고, 여론을 조작하고, 민주주의를 철저히 짓밟았다.

 돈에 환장한 나머지 국가의 명운이 걸려 있는 국부를 쥐새끼처럼  빼먹었다. 

주진우가 혼자 해집고 다니다 이제 겨우 검찰이 손대기 시작했다.

그가 얼마나 추잡한 짓을 했는지 낱낱히 밝혀내야 한다.


 이명박이 70년대 권력을 잡았으면 박정희 보다 훨씬 악독한 폭정을 저질렀을 것이다. 

박정희, 전두환은 가오라도 있지.. MB는 도대체 부끄러운줄 모른다. 

그 방법이 어찌이리 치졸하고, 야비하고, 비열한가..



"이게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그래 다 거짓말이네 니가 한 말은...

 이렇게 뻔뻔한 인간이 또 어딨단 말인가!


탈탈 털어야 한다.  그가 저지른 패악질을 철절히 수사하고 온 천하에 알려야 한다.

0.1%의 자비도 허락하면 아니 된다. 


나라를 팔아 먹은 매국노에 준하는 벌을 내려야 한다.

국민이 준 권력을 사적 야욕을 위해  제멋대로 휘두르면 말년이 어떻게 되는지 후세에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바로 선다.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