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경제 논평2020. 6. 1. 11:17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3월 통계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1100조를 넘어 섰다고 한다..

5월달에 금리 인하가 되었으니 지금은 훨씬 더 많은 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여기 저기 간을 보고 있다고 판단된다..

 

큰 돈이 아직은 본격적으로 증시로 들어오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간을 보고 있는 자금이 많다..

필자 주변만 해도 평소에 전혀 주식을 할 것 같지 않는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돈 몇푼 가지고 깨작 깨작하는 자금 말고,  은퇴를 앞두고  적지 않은 몫돈을 주식에 투자 할까 말까 고민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졌다..

평생 주식투자를 하지 않던 조심성 많고, 겁 많은 50대들이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정말 당황스럽다..

일부 발을 담그기도 했고, 이제 곧 담그려고 하고 있다..

주가가 상승 곡선을 타면  급격히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주가가 오르는 모습을 보면 흥분해서 달려들 테세다...

 

저위험, 고배당 대형 우량주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 모습이 관찰 되고 있다..

모든 나침반이 가르키는 방향은 주식시장이다..

그레이트 로테이션이 일어나는지 유심히 살펴보자..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