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경제 논평2019. 10. 11. 17:26

세상이 온통 정치 얘기 뿐이라 중요한 경제 이슈가 많이 묻혔다. 

조국 대전이 없었다면 뉴스 메인 타이틀을 차지할 이슈는 단연 미중 무역전쟁일 것이다..

 

지난 주말 미중무역협상이 부분 합의에 도달했다.

사실상 중국의 승리라는 평이 많은듯 하다.

그런 측면이 있긴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지금 중국은 80년대 일본과는 다르다.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만큼 강하지 못하지만 중국이 일방적으로 당할만큼 약하지도 않다.

어차피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승리하거나 패배할 수 없는 게임이였다.

서로가 죽기 살기로 싸울 수 없었기에 적정 선에서 휴전이 필요했던 것이다.

트럼프는 대선에 집중해야 하고, 시진핑은  홍콩 문제 등 챙겨야 할 현안이 너무도 많다. 

 

어쨋거나 스몰딜이라도해서 한숨 돌렸다.

이후로도 큰 싸움으로 비화되기 보단 협상으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증시가 세계 주식시장을 리딩했는데 10년 이상 계속 상승하기는 쉽지 않다. 

바다의 큰 해류가 적도에서 시작해 북극과 남극으로 돌고 돌듯 ,  돈도  이익을 따라 뜨거운 곳과 차가운 곳을 순환한다..

 

그동안 뜨거웠던 선진국 시장에서 돈이 빠져나와  차가워져 있는 이머징 시장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미중 무역전쟁도 그 연장선상에서 해석할 필요가 있다.  

 

무역전쟁이라 말하지만 금융전쟁으로 이해해야 한다. 

미국의 목표는 미국 상품을 중국에 팔아먹는 게 아니다. 

무역에서 빠져나간 달러를 금융으로 털어 가겠다는 게 미국의 전략이다..

양털을  홀라당 깍아먹는게 미국의 목표라면  적당히 털어가라는 게 중국의 항변이다.

 

그렇다면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은 정해진 수순이다.

어느범위까지 허용할 것인가를 두고  지속적으로 힘겨루기를 할듯하다..

다음 버블은 분명 이머징에서 시작될 것이고  중국의 금융개방이 트리거가 될듯 하다..

Posted by 카이사르21
칼럼/경제 논평2019. 6. 3. 17:27

트럼트가 일으킨 미중 무역전쟁은 고단수 훼이크 였고 본질은 결국 패권 경쟁임이 들러났다.

미국이 관세를 올린다고 해외 나갔던 공장이 돌아오지 않는다.

오히려 중국으로 부터 수입하는 생필품 가격이 올라  미국 소비자의 고통이 커진다.

기축통화국은 자국 통화를 자꾸 밖으로 뿜어내서 유통을 시켜야 기축통화의 기능이 유지된다.

 

달러가 모자라면  국채를 발행해서 달러를 찍어내면 그만이다.

중국인은 일해서 미국 달러를 벌어 가면 미국은 달러를 찍어내면 된다.

이 얼만 멋진 일인가...

 

이것이 기축통화국의 특권이고 그 시대 패권국이라야 가능하다.

미국이 중국을 때리는 것은 결국 이것을 못할까봐  선빵 날리는 것이다.

 

중국이 계속 성장하고 강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중국은 중국 입장에서 모든 사안을 바라보게 된다. 

 

중국은 석유가 나긴 하지만 부족하다..

에너지 수급이 안되면 나라를 굴릴 수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석유 확보가 중요하다.

 

그런데 석유는 현재 달러로 결제 된다.

미국은 석유 저장고 중동을 매의 눈으로 관찰하며 관리하고 있다.

석유 결재 방식에 토를 달면 가차없이  응징했다.

후세인도 그랬고, 카다피도 그랬다. 

세일석유 채굴이 개발되면서 미국은 최대의 산유국까지 되었다. 

미국의 석유에 대한 영향력과 지배력이 달러가 기축통화가 될 수 있는 이유이고, 찍어내면 돈이 되는 도깨비 방망이가 작동하는  근간이다.

 

중국이 굴기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일단  중국은 석유 의존 경제 체제를 벚어나려 할 것이다. 

지금도 공해 문제가 심각한데 에너지가 석유 베이스면 갈수록 어려워진다.

 

신재생 에너지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전기차 부분도 세계 탑클래스다...

중국의 국력이 강해지고 중국의 발언권이 세지면 지구는 탈석유화가 더욱 가속화 될 가능성이 높다.

 

석유 에너지 결재 수단이 달러기 때문에 달러가 기축통화가 될 수 있고 달러 윤전기가 돌아갔는데 중국이 커지면 달러 윤전기는 언젠가 멈추게 된다..

 

미국이 중국을 손보려는 것은 중국의 의도를 가지고 미국의 패권을 넘봐서가 아니라 중국의 존재 자체가 패권 유지에 위협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금 중국과 무역수지 적자가 문제가 아니다..

존재 자체가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크기 전에 밟아 놔야 한다..

 

미중 갈등이 협상 테이블에서 조기에 마무리 되기가 어려울수도 있다.

미국과 중국의 신냉전 체제 돌입,  세계화의 급속화 퇴보, 자유무역의 위축 등

달갑지 않지만 모든  최악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세상을 바라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Posted by 카이사르21
칼럼/경제 논평2019. 5. 9. 14:16

미중 무역협상이 깨질 위기에 놓였다.

협상의 간극이 컸을 수 있고, 트럼프의 벼랑끝 협상 전술일 수도 있다.

 

1년 후 대통령이 바뀔지도 모르는데  굳이 트럼프랑?

"조금만 참아보자"는 중국의 능구렁이 전략에 트럼프 투껑이 열렸을 수도 있다.

어쨌든  미중무역전쟁 결과는 종잡을 수 없게 되었다.

 

2차 북미회담도 그렇게 허무하게 끝날줄 몰랐다.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이 만나는 마당에 사인도 하지 않고 헤어질줄 그 누구 알았겠는가..

 

남북경협주에 큰 돈이 몰렸는데 예측을 하고 크게 배팅한 사람은 크게 당했을 것이다. 

"이번에는 확실하다."

"절대로 깨질리가 없다."

이런 자세는 매우 위험하다. 

 

99% 확률에 100% 확신으로 풀 배팅하면 , 100번에 1번 확률로 언젠가 100% 망한다.

 

미중무역전쟁도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 

 

협상이 깨지면 서로 다칠텐데  협상이  깨지기야 하겠어?

D-DAY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 협상이 이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모든걸 미리 알고 있는 증시는  미중협상은 이대로 빠그러질 거라 말하고 있다. 

 

드라마틱하고 기상천외하다. 

이럴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예측하고  분석하고 전망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그래서 예측하고 확신하며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고 확인 후 들어가는 것이 정석인 것이다.

시장에 대한 전망을 우상향으로 세팅하는 것이 아니라 , 자본주의를 믿고 스텐스를 우상향으로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면 위기는 기회가 된다.

 

위기가 왔다. 

폭락이 왔다. 

하필 옵션 만기일..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사례가 없다.

위기는 언제나 기회였다. 

어떻게 전개 될지 흥미롭게 지켜보자..

 

이런날을 위해 시장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풀 배팅하지 않고 자산배분 전략으로  현금 비중을 어느정도 남겨둬야 하는 것이다.

 

물론 말이 쉽지 실제로 그렇게 하기 힘들다.

그래서 돈 벌기 힘든 것이다. 

맨탈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이다.

진짜 고수는 모두 맨탈이 남다르고 해탈의 경지에 이른 도인과 같다. 

Posted by 카이사르21
칼럼/경제 논평2018. 10. 28. 15:02

시장 예측이 보기 좋게 계속 빗나가고 있다. 

전망에 관한 썰을 푸는 것이 민망할 정도다..

지금과 같은 격변기에는 예측무의미함대응중요함을 다시한번 절실히 깨닫게 된다..


예측을 할 때는 현재까지 노출된 정보를 활용해서 합리적인 추론을 해가며 미래를 예측해본다..

그런데 바로 이런 이유로 인해 번번히 예측이 빗나가게 된다..




대게 예측한 그 시점이 다가오기 전에 새로운 변수가 나타나곤 한다.

미래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아는 것은 신의 영역이다.

일어나지 않는 일까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간은 대게의 경우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지만 감정에 휩싸이면 비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경우도 많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행운과 우연의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

이런 이유로 예측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타인의 예측, 그리고 자신의 예측 조차도 크게 신뢰해서는 곤란하다.


필자를 포함해서 그 누군가의 전망과 예측을 궁금해 하거나 목말라 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도 안되고..


예측, 전망! 

이런 건  그냥 네이버에 조회 해보면 수두룩하게 나온다... 


무조건 예측보다 대응이다...

미래의 상황을 어떻게 예측하느냐에 무게를 두기보다,

현재의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초점을 둬야 한다.


투자자는 예측하는 실력보다 대응하는 자세에서 승패가 갈린다.

필자가 지금까지 시장에서 생존하고 있는 이유도 예측하는 실력보다 대응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오래전에 깨달았기 때문이다..


미래를  확실히 알 수 있다면 내가 가진 모든 재산과 나의 신용으로 끌어낼 수 있는 모두  부채를 활용하여 몰빵을 하면 된다...


하지만 미래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미래를 모른다는 전제로 그에 맞는 대응을 하는 것이다..


지금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요소들이 섞여 있다..

그래서 예측하기가 어렵고, 예측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지금은 경제문제가 단순한 경제문제 때문만이 아니다...

굉장히 복잡하게 뒤엉켜 있고 꼬여있다. 


미국 중간 선거 정치문제, 중국 시진핑의 1인 독재체제 구축에 따른 내부 문제!

그리고 미.중 패권문제...


중국정부의 "중국제조2025"는 미국에  위협으로 다가온다...

미국은  중국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첨단기술, 4차산업 분야에 중국정부가  기업들에게 막강한 지원을 하고 육성을 한다고 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타 시대에  핵심자원은  데이타다.....

15억을 확보한 중국은 가까운 미래,  최고의 정보 자원 확보국이다..

미래의 석유는 데이터 이기 때문이다...


미국이 미.중무역전쟁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미국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에 대한 중국의 규제 완화와 시장 개방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단순한  제조업 일자리 확보를 위한 무역전쟁이 아닌 , 

다가올  4차산업시대 주도권을 잡기 위한 패권 싸움이라면  미.중 갈등의 장기화는 불가피하다..


미국과 중국은 한국에게는 절대적인 최대 시장이다..

양시장에 충격이 가해지면 한국경제에 끼치는 충격파는 가늠조차 하기 힘들다.


한국시장이 다른 나라에 비해 과도하게 무너지고 있는 것이 혹여나 이런 이유 때문인 것은 아닌지 은근히 우려스럽기까지 하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바람직한 대응책은 바닥을 확인하는 것이다..

완전한 바닥을 찾겠다는 것은 욕심이다..

바닥일줄 알고 섣부르게 들어갔다가는 지하실로 떨어지는 수가 있다..


바닥을 치고 어느 정도 올라온 시점인 발목 지점까지는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직장생활에 충실하면서 총알을 충실히 확보하는 전략이 가장 중요한듯 하다. 

Posted by 카이사르21
칼럼/경제 논평2018. 10. 24. 09:42

증시가 롤러코스트 타듯 연일 널뛰기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중국증시는 하루에 5%씩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이 그만큼 불안하고 불확실성이 팽배해 있다는 반증이다. 


여러 이해관계가 뒤섞여 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구도, 트럼프와 시진핑의 정치적 입장~

국제 자본시장 큰손들의 음모.. 

그리고 나와 여러분 같은 개미들의 탐욕과 공포까지..


일단 11월 미국 중간선거가 큰 변곡점이 될듯 하다..

미중 무역전쟁이 서서히 펀터맨탈에 흠집을 내고 있는 형국이지만 아직까지는 견딜만하다..


무역전쟁덕에 시진핑은 내부결속을 다지고, 트럼프는 애국심, 국뽕에 호소하며 지지층을 선거판을 끌어내는 효과를 어느정도 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트럼프 입장에서 북한 카드는 어느정도 효과를 봤다. 

중간선거전에 김정은과 2차 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내년으로 미뤘다.


역시 대단한 장사꾼이란 생각이 든다..

물리적인 시간이 촉박한 것도 있었겠지만 2차회담이 성공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김정은에게  종전선언 선물을 줘야 하는데  미국 언론이 트럼프에게 우호적이지 않아  북핵이 완전히 폐기된것도 아닌데  너무 많은 것을 줬다고  언론이 떠들기 시작하면 역풍이 불지도 모른다는 판단을 한 듯 하다..


중간선거에서 상원만 민주당에 내어주지 않으면 탄핵 당할일은 없기 때문에 재선 때 활용할 카드로  북핵 문제를 아껴두는 것 같다..



2차회담이 문제가 아니라  북핵 문제를  깔끔히 해결하고 노벨상 받고 미국 기업이 북한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면 재선 때  트럼프의 큰 공적으로 홍보하기 딱 좋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미국무역전쟁으로 세계경제가 조만간 작살날 것 같은 분위긴데  현재로서는 결국 적정선에서 타협할 것으로 예상한다...


세계경제 펀더맨탈이 훼손되면 미국 증시도 꼬꾸라진다..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중산층의 자산이 주식에 대거 몰려있다..

증시가 폭락하면 트럼프가 독박쓴다..

위대한 장사꾼 트럼프가 밑지는 장사를 할까~~~


지난 주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 될것 같은 분위기에서 중국경제의 미래가 암울할 것같다는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중국증시가 폭등을 했다..

폭등과 폭락이 계속 반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변곡점에서 주로 보여지는 현상이다..

최악의 상황이 되면 오히려 증시부양책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지난 미국이 지난 금융위기때 했던것 처럼~~


현재 투자심리는 최악이다...

금융위기 수준으로 위축되어 있다.

이러다가 진짜 망가지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지나고 나면 최고의 기회가 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어쨋든 11월 중간선거를 유심히 지켜보자..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Posted by 카이사르21
칼럼/경제 논평2018. 8. 31. 17:23

주식시장은 8월이 매우 중요했는데 선방했다..

기술적 분석상 차트 모양이 매우 이쁘게 그려졌고 외국인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수급의 질도 양호하다..

일단 9월은 반격을 기대해도 좋은 분위기다..



코스닥은 월봉상 상승 장악형 양봉이 나왔다.

20개월 선을 지지하며 밑 꼬리를 달면서 상승 반전의 발판을 마련한 모양세다..




코스피도 마찬가지다...

20개월 선을 지지하면서 밑 꼬리 달린 양봉이 나왔다..

다음달은 상승반전하며 5개월선에 안착할 확률이 최소 60% 이상은 될듯 하다...





무엇보다 좋은 신호는 외국인이 순매수 하면서 수급의 질이 개선되었다는 것이다..

작년처럼 추석랠리를 기대해볼만하다...


시장의 분위기는 왜 달라졌는가....

FOMC에서 점진적 금리인상에 대한 시그널이  나온 것이 크게 작용한듯 하다...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된다면 달러는 약세가 된다....

달러약세는 원달러 환율 방향이 하락이라는 소리다...

환율 하락은 외국인 입장에서는 환차익 구간이 된다...


현재 한국 증시는 PBR이 1일 정도로 역대 최저 수준에 와있다...

거품은 쪽쪽 빠져있다..

개미들은 부동산 시장에서만 바글바글 하다..

주식시장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물론 불확실성이 없지는 않다..

미중 무역전쟁 이슈가 마무리 되지 않았고, 트럼프가 북한을 향해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11월 중간선거가 코앞이다..

결판의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북핵 문제를 해결해서 인기를 얻어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트럼프의 전략이였다..

하지만 복병이 나타났다..




트럼프가 러시아 대선개입 스캔들로 코너에 몰렸다..

무역전쟁과 북핵이슈를 어떻게 이용할지 미지수다..


탄핵위기까지 몰리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다시 분쟁으로 선회하며  애국심을 유발해 정치적 이득을 취할 수도 있다..

한국 입장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9월 증시에서 그 시그널이 나올듯 하다..

급등이거나 급락~~

극적 타결이거나 극적 대립


숨죽여 지켜보자~~~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