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경제 논평2019. 5. 9. 14:16

미중 무역협상이 깨질 위기에 놓였다.

협상의 간극이 컸을 수 있고, 트럼프의 벼랑끝 협상 전술일 수도 있다.

 

1년 후 대통령이 바뀔지도 모르는데  굳이 트럼프랑?

"조금만 참아보자"는 중국의 능구렁이 전략에 트럼프 투껑이 열렸을 수도 있다.

어쨌든  미중무역전쟁 결과는 종잡을 수 없게 되었다.

 

2차 북미회담도 그렇게 허무하게 끝날줄 몰랐다.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이 만나는 마당에 사인도 하지 않고 헤어질줄 그 누구 알았겠는가..

 

남북경협주에 큰 돈이 몰렸는데 예측을 하고 크게 배팅한 사람은 크게 당했을 것이다. 

"이번에는 확실하다."

"절대로 깨질리가 없다."

이런 자세는 매우 위험하다. 

 

99% 확률에 100% 확신으로 풀 배팅하면 , 100번에 1번 확률로 언젠가 100% 망한다.

 

미중무역전쟁도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 

 

협상이 깨지면 서로 다칠텐데  협상이  깨지기야 하겠어?

D-DAY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 협상이 이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모든걸 미리 알고 있는 증시는  미중협상은 이대로 빠그러질 거라 말하고 있다. 

 

드라마틱하고 기상천외하다. 

이럴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예측하고  분석하고 전망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그래서 예측하고 확신하며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고 확인 후 들어가는 것이 정석인 것이다.

시장에 대한 전망을 우상향으로 세팅하는 것이 아니라 , 자본주의를 믿고 스텐스를 우상향으로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면 위기는 기회가 된다.

 

위기가 왔다. 

폭락이 왔다. 

하필 옵션 만기일..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사례가 없다.

위기는 언제나 기회였다. 

어떻게 전개 될지 흥미롭게 지켜보자..

 

이런날을 위해 시장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풀 배팅하지 않고 자산배분 전략으로  현금 비중을 어느정도 남겨둬야 하는 것이다.

 

물론 말이 쉽지 실제로 그렇게 하기 힘들다.

그래서 돈 벌기 힘든 것이다. 

맨탈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이다.

진짜 고수는 모두 맨탈이 남다르고 해탈의 경지에 이른 도인과 같다.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