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3월 통계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1100조를 넘어 섰다고 한다..
5월달에 금리 인하가 되었으니 지금은 훨씬 더 많은 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여기 저기 간을 보고 있다고 판단된다..
큰 돈이 아직은 본격적으로 증시로 들어오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간을 보고 있는 자금이 많다..
필자 주변만 해도 평소에 전혀 주식을 할 것 같지 않는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돈 몇푼 가지고 깨작 깨작하는 자금 말고, 은퇴를 앞두고 적지 않은 몫돈을 주식에 투자 할까 말까 고민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졌다..
평생 주식투자를 하지 않던 조심성 많고, 겁 많은 50대들이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정말 당황스럽다..
일부 발을 담그기도 했고, 이제 곧 담그려고 하고 있다..
주가가 상승 곡선을 타면 급격히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주가가 오르는 모습을 보면 흥분해서 달려들 테세다...
저위험, 고배당 대형 우량주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 모습이 관찰 되고 있다..
모든 나침반이 가르키는 방향은 주식시장이다..
그레이트 로테이션이 일어나는지 유심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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