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81&aid=0002796470&date=20170208&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2
대학 졸업식 때 축사 하는 유명인사들이 "무슨 말을 할까" 고민인 모양이다.
예전에는 대학생들이 졸업하면 직장을 골라서 갔지만, 요즘은 죽어라 스팩을 쌓아도 마땅한 직장이 없다..
어설프고 뻔한 조언으로 적당히 넘어가려 했다가는 좋은 말 해주고 욕 얻어 먹는다...
누구처럼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정 할 일 없으면 해외봉사라도 해라.."
이런류의 말은 아무짝도 쓸모없다..
요즘 젊은이들은 화가 나 있다. 그리고 영민하다...
군더더기 빼고, 사족을 달지 말고, 짧고 강렬하게 시간은 10분 안에 연설을 끝내야 한다..
직원들에게, 후배들에게, 동생들에게 그 누군가에게 좋은 말을 해주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1. 어디서 주워들은 남의 이야기 하지 말고, 뺏속 깊이 세겨진 자기 이야기를 하라..
2. 뜬 구름 잡는 이야기 하지 말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하라.
3. 자기 자랑만 하지 말고 그 경험에서 터득한 지혜 딱 하나만 전달하라..
유엔사무총장 하신 분이 이것 하나 제대로 못 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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