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시사 만평2017. 2. 15. 10:19

김정은이 아예 싹을 자르는구나..

한 때 김정일의 후계자로 지목되기도 했는데 ~~

 

김정은은 지독한 컴플렉스가 있음이 분명하다.. 

공포로 다스리는 자는 권력에 비해 권위가 약하기 때문이다.. 

통치에 자신감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이도 어리고, 세상 물정도 모르고, 어머니도 제일교포 무용수 출신이다.
"내가 이렇다고 너희들이 감히 나를 무시해? "

일종의 자격지심~~

 

3년 안에 김정은 신변상에 변고가 생길 확률 90% 이상으로 본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런 스타일의 독재자는 수준이 낮은 급에 속한다..
주변사람을 계속 공포로 몰아 넣으면 측근들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한다.
조직적 쿠데타는 힘들고 자폭형 암살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본다..


김정남이 예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대 세습에 반대 한다는 발언을 했다.
그의 아들 김한솔은  삼촌인 김정은을 독재자로 표현했다..
세상을 보는 감각은 훨씬 더 현실적이였을 것이다..

김정남이  정권을 잡았으면 지금의 북한과는 완전히 딴판이 되었을 텐데...

 

 

http://news.jtbc.joins.com/html/971/NB11422971.html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