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죄가 적용되면 금액이 워낙 크기 때문에 형량이 매우 높다..
삼성이 의도적으로 먼저, 적극적으로 청와대에 접근한 것은 분명 아닌듯 하다..
崔의 사주를 받은 朴이 돈을 달라고 하자 이왕 돈 내는김에 댓가를 받은 듯 하다..
이재용이 억울한 면이 없진 않지만 구속되야 마땅하다.
법과 원칙을 어기면 천하의 삼성 회장도 구속 된다는 시그널을 보내야 한다.
그래야 정경유착의 질긴 고리를 끊을 수 있다..
이재용이 구속되면 삼성이 흔들리고 한국 경제가 망가진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재용 구속되면 난리 날 것처럼 떠들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아주 견조하다.
몇 년 콩밥 먹고 나오면 두 번 다시 이런 반칙을 하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기업은 더욱 투명해져서 경쟁력이 더 올라간다..
향후 재판에서 이재용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무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나는 몰랐다.. 불법은 참모들의 과잉 충성 때문에 일어난 불상사다..
주변을 챙기지 못한 나의 불찰이긴 하지만 나의 잘못은 아니다....
청와대에 앉아 계시는 분이 써 먹는 전략이기도 한다..
아.. 전략이 아니라 원래 그렇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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