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에 허덕이는 '한계가구'가 지난해 18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한다.
한계가구는 모아 놓은 자산 보다 빌린 빚이 더 많고, 소득의 40% 이상을 빚 상환하는 데 쓰는 가구를 말한다..
문제는 추세와 속도다..
2015년에는 2만 가구 늘었는데 2017년은 23만 가구로 대폭 늘어났다..
늘어나는 추세이고 그 속도가 빠르다.
빚의 대부분은 부동산 담보대출이다.
집을 담보로 빚을 지면서 집을 사고,
집을 담보로 빚을 내서 자영업 한다.
집값이 내려가면 담보력(擔保力)이 떨어지고 은행은 회수를 서두른다..
월급 받아 애들 사교육 시키고 의식주 해결하기도 빠듯한 서민들은 빚 갚을 돈이 없다...
그런데도 빚을 갚으로 하면 돈을 구하기 힘들어져 시장금리는 올라간다..
빚을 지고 산다는 건 점점 더 끔찍한 악몽이 될 것이다..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것!
돈을 모으는 것과 빚을 비우는 것!
밥 맛이 없다고 맛있는 집 찾아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뱃 속을 비워 배가 고프면 깍두기 하나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욕망을 채우려 하기 보다 욕망을 비우려 하면 더 행복해 진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14&aid=000074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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