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증시는 올해 종가 보다 높은 수준에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렇게 전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증시 전망을 어둡게 보기 때문이다..
무역전쟁, 금리인상, 경기둔화, 10년 주기설 , 구조조정설 등등.......
2019년을 긍정적으로 보는 전망이 별로 없다..
시장에 대한 이러한 인식은 증시에 이미 모두 반영 되어 있다...
경험상 가장 정확한 지표는 "휴먼인디데이터"다...
이 보다 더 정확한 지표를 아직 보지 못했다...
좀 허탈하긴 하지만 나를 포함한 시장참여자들의 생각과 반대로 배팅하면 대충 맞더라....
월봉, 스토케스틱 12,6,6 지표를 대입해보면 지금은 10년만에 한 번 찾아온 찬스 국면이다...
이 보조지표가 바닥권에 있을 때는 대부분 증시 바닥이였다...
코스피 지수를 년봉으로 보면 2년 연속으로 음봉이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대부분 음봉으로 마무리 하면 다음해는 양봉으로 마무리했다...
2019년이 올해 보다 더 하락하여 음봉으로 마무리 되는 것은 20년만에 처음 찾아오는 확률이 된다.
따라서 내년은 올해 종가 보다 높은 수준에게 마무리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종목추천.. 이런 건 내 철학에 맞지 않지만 현재 대한민국 증시가 얼마나 저평가 되었는지 설명하기 위한 취지로 한 종목을 소개 하고자 한다..
이 회사는 매출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영업이익도 계속 늘어난다..
영업이익률도 5%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3년전에는 PER가 40에 육박했다... 그때는 명백한 거품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바겐세일 구간이다..
이렇게 좋은 회사가 PER이 10 되지 않는다.
PBR 1이 되지 않는다..
이 회사는 CJ 다...
CJ는 생활밀착형 기업이다..
이마트가면 CJ제일제당 제품이 독보적 1위다...
손님들 장바구니에를 유심히 보면 CJ 상품이 담기지 않는 장바구니가 없을 정도다..
워렌버핏도 이런 회사를 좋아한다...
영화는 CGV에서 본다...
택배는 대한통운을 통해 온다...
모두 CJ계열사다...
필자는 삼성전자 보다 이런 기업이 더 좋다...
삼성전자 주식은 단 한 주도 없지만 CJ는 최근 바겐세일 구간에서 열심히 긁어 모았다...
차트도 너무 이쁘다..
이런 종목 보면 군침이 돌지 않는가.....
평생 가져가야 할 종목이다...
지금 시장은 이런 종목이 도처에 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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