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주가 시작 되자마자 언론이 달려들고 있다.
리얼미터를 제외한 각종 여론 조사에서 안철수가 문제인을 역전한 것으로 나왔다.
옛날 방식으로 여론 조사해서 안철수가 문재인을 역전하는 것으로 만들었다.
요즘 누가 유선 전화 쓰냐.. 휴대폰 쓰지..
여론조작 큰 기술이 먹히는 형국이다.
하루종일 떠들어 대니 이순신이 부활해도 힘든 싸움처럼 보였는데 안철수로도 띄워지고 있다.
대중을 생각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언론 권력이 이렇듯 막강하다.
실컷 죽 쒀서 개 주는 꼴이다.
"바지 사장 대통령" 후임에 "어부지리 대통령" 될까 겁난다.
복기 해보면 문재인이 너무 방심하거나 정직 했다.
MBC 토론에 나가서 언론을 적페척결의 대상으로 선전포고 한 것이 패착이였다..
발톱을 너무 빨리 드러냈다 ..
이런 상황이 벌어질지 꿈에도 상상 못했을 것이다..
한자리 지지에 불과하던 안철수가 이렇게 치고 올라 올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언론의 도움 없이 승리하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여론 몰이로 실질적인 후보 단일화를 만들어 내려는 속셈이다.
홍준표 보고 일찌감치 포기하고 사퇴하라고 압력을 넣고 있는 것이다.
안철수 대통령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자연인 안철수는 괜찮은 사람이고 훌륭한 사람이다.
하지만 정치는 혼자 하는 게 아니고 세력이 하는 것이다.
안철수는 대중인기로 정치판에 끌려나온 사람이다.
주변에 누가 있는가.. 박지원, 정동영, 천정배..
안철수 간판을 이용하려는 정치꾼들이 몰려 있다.
반기문, 황교안, 안희정으로 갔던 표가 안철수로 모이고 있다.
이합집산으로 세가 모이고 있다..
정치꾼들이 모여 있는 소수 정당이 정권을 잡으면 나라가 또 개판 된다..
이회창 데자뷰가 될까 걱정이다..
입이 험한 홍준표가 변수다.
자기 한테 갈 표가 안철수 한테 갔음으로 안철수를 주로 깔 것이다..
홍준표는 어차피 정권 잡기는 힘들다..
선거 이후 보수세력의 수장이 되기 위해서는 15%는 확보해 한다..
아무튼 언론의 여론 조작으로 참 재미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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