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세계 증시가 발작을 일으켰는데 진정되는 국면이다.
모두의 관심은 향후 증시의 방향이다..
상승 추세가 깨졌기 때문에 하방으로 전망하는 사람도 많은데 필자의 의견은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잡을 확률이 훨씬 높다고 생각 된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글로벌 실물경기는 계속 좋아지고 있고, 금리는 앞으로 수 차례나 더 올려야 하고 무엇보다 트럼프 할배가 증시의 우상향을 간절히 원한다..
이 양반은 돈이 엄청 많은 사람이였는데 권력을 원해서 권력을 잡았다.
미국 대통령은 웬만큼만하면 연임에 성공해 8년은 한다...
트럼프도 대통령 4년 해먹은 후에 재선에 성공해 4년 더 해먹으려 할 것이다..
트럼프는 이제 막 권력을 잡은 1년 짜리 막강 대통령이다.
미국 공화당이 정권을 잡으면 친자본주의 정책에 의해 증시가 많이 올랐다..
뼛속까지 자본주의자 트럼프는 더해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앨런을 짤라 버리고, 보호주의를 천명하고, 대규모 soc 사업을 하겠다는 걸 보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만하다....
트럼프는 증시가 폭락하면 지지율을 유지할 수 없다..
평소 하는 행동이 몰상식한데 자산 증식이라도 하게 해줘야지 경제까지 망쳐 버리면 4년 후는 기약할 수 없다...
트럼프의 지지기반은 블루칼러가 많은 미국 내륙이다..
텍사스처럼 석유산업이 경제 기반이 되는 곳이 많다..
군산에서 GM이 철수 한다고 하니 디트로이트에 일자리가 많이 생길거라며 자기 업적처럼 말하고 다니고 있다...
석유와 같은 실물이 강하려면 달러는 약세가 되어 한다..
미국이 수출 경쟁력이 있으려면 달러는 약세여야 한다...
물가도 오르고 경기도 뜨거워지고 증시도 올라가고 인기도 올라가면 재선에 성공할 수 있다...
글로벌 실물 경제가 좋은데다 미국 증시가 우상향 하고 달러가 약세가 되면 한국증시는 신세계를 보게될 확률이 매우 높다...
달러 약세, 역대급 무역흑자를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을 깨고 내려갈 가능성이 적지 않다..
미국 채권금리가 계속 올라가면 채권에서 자금이 빠져 나와야 한다..
미국 채권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이 한국으로 들어와 외환시장에서 환차익 먹고 주식시장에서 시세차익을 먹으면 1석2조가 된다..
향후 한국으로 유동성이 더 들어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출렁 출렁 하겠지만 앞으로 상당기간 동안 증시에 호황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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