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한참 폭락장이 진행 되던 2월 12일 "바닥을 맞추려는 것도 탐욕"이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쓴 바 있다.
총알을 함부로 소진하지 말고 반드시 바닥을 확인하고 진입하시라..
수급의 질이 개선 될 때 (외국인, 기관, 연기금의 강력한 매수)
쌍바닥 혹은 삼중바닥, 역 헤드앤 숄더 패턴 출현 할 때
하락 시 전 저점을 높힐 때~~
그때가 매수의 급소다.
원문: http://successguide.tistory.com/1192?category=271488
독자들이여.. 총알을 아끼셨는가?
찔끔 찔끔 물타기 하느라 총알을 다 썼더라도 실망하거나 자책 하지 마시라...
공포는 포트폴리오를 잘 짜면 쉽게 극복할 수 있지만 탐욕은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영장류 최고 천재 뉴턴 선생도 탐욕에 휘둘려 크게 말아 드신 경험이 있다.
머리가 좋다고 탐욕을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탐욕을 이기려면 반드시 오랫동안 삽질 하는 경험이 필요 하고 ,돈이 하찬케 보이는 마음 수련도 필요하다...
빅히스토리 공부, 우주 공부가 주식 투자에 매우 매우 아주 아주 도움이 된다..
증시가 출렁일때 마다 내 마음도 촐랑대는 것을 이겨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필자가 말한 그 때가 온 것 같다..
외국인과 기관이 쓸어 담고 있고 개미는 내다 팔고 있다.
수급의 질이 개선 되고 있는 것이다...
그 동안 크게 벌어졌던 이격이 다시 좁아져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에너지가 응축 되었다.
가장 전형적인 상승 패턴인 쌍바닥도 나왔다..
한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세계의 대장주 미국 증시가 쌍바닥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전 고점을 돌파 했다..
한국의 대장주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이미 이를 반영해 날기 시작했다..
중국도 쌍바닥이다..
코스피도 쌍바닥이다.
코스닥도 쌍바닥이다..
온 세상이 오른쪽 궁뎅이를 살짝 든 쌍바닥이다..
주력 부대, 본진을 투입할 타이밍이 왔다고 본다....
필자는 지금 투자를 하라고 부추기는 것이 아니다..
투자란 원래 본인이 알아서 하시는 것이니 각자 알아서 하시기 바란다..
누누히 말해 왔지만 뭘 사야 하나요, 언제 살까요 , 언제 팔까요 이런 건 쪽지로든 비밀 댓글로든 묻지 마시길~~ 필자는 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답도 하지 않는다..
누가 말해 준다고 해도 어디 가서 묻지 않아야 한다...
잘 모르겠고 아리까리 하면 안 하는 것이 답이다..
사족이 길었는데 잔소리 같지만 정말 중요한 것이니 다시한번 가슴깊이 세겨주시기 바란다...
필자는 지금 비중 확대 의견을 쓰는 것이다.
그저 참고만 하시길~~
한 두달 조정을 거치면 주식 차트를 매일쳐다 보며 끙끙 앓다가 조금 오르면 본전 찾았다고 홀라당 파는 개미들 분명 나온다...
삽질의 전형적인 케이스다...
하락할 때는 내렸다고 덜컹 사는 게 아니라 기다렸다가 상승 신호가 나올 때 사는 것이다.
상승 할 때는 올랐다고 홀라당 파는 게 아니라 기다렸다가 하락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냥 가즈아 하는 것이다...
아무튼 쌍바닥 패턴을 완성하고 상승전환 할 확률이 80% 이상은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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