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려서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고, 적은 돈이라도 내 손에 들어오기만 하면 책을 샀다.
.......
열두 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형의 인쇄소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이제 나는 더 좋은 책들을 접하게 되었다.
책방의 견습 점원들과 친해지면서 가끔씩 작은 책들을 빌려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깨끗이 읽고 빨리 돌려 주어야 했다.
책을 잊어버리거나 낮에 손님이 책을 찾을 때 없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저녁에 빌려와서 아침 일찍 갖다 주었다.
그러니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 하면서 읽을 수밖에 없었다.
- 플랭클린 자서전 中 -
위인전기를 읽다보면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공통점을 찾으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꾸벅 꾸벅 졸면서 보더라도 공통점을 쉽게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외의 법칙도 거의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두 독서광이였습니다.
위대한 일을 한 사람들 중에 독서가 취미였던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독서를 그저 시간날때, 마음의 여유가 생길때나 보는 취미로 삼았던 사람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독서는 그들의 삶의 일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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