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헌터는 20세 가까이 될 때까지 거의 아무 교육도 받지 못하여 읽기와 쓰기에도 힘들 지경이었다.

그는 형이 일하고 있는 해부실에서 조수로 있게 되었지만 멀지 않아 형을 능가하였다.
이것은 그의 타고난 소질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로 인내와 전념과 꾸준한 근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는 처음으로 비교해부학에 공적을 남겼는데 그가 수집한 자료는 2만점이나 된다.
그는 이처럼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점심을 마치고 나서 한시간 동안 낮잠을 자고 밤에는 네 시간밖에 자지 않았다고 한다.
그에게 어떻게 그런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냐고 질문하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무슨 일이나 손을 대기 전에 그것을 이룰 수 있는가의 여부를 깊이 생각해 봐요,
그리하여 이룰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되면 아예 손을 대지 않아요

그러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면 만사를 무릅쓰고 기어이 이루고 말아요. 일단 손을 댔다 하면 끝장을 볼 때까지 중단하지 않아요.
내가 일을 성취한 것은 다 이 때문이지요"


끝짱 볼 때 까지 중단하지 않는 것 이것이 프로정신이 아닐까요...
All or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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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