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화가를 등쳐 먹고 고객을 속인 조영남 선생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집행유예라 몸은 고생하지 않겠지만 말년에 마음고생은 하게 생겼다..
그러게 마음을 좀 잘 쓰지 그랬는가..
사랑에 관해, 신에 관해 , 삶에 관해 , 잘난 척 쿨한 척 다 하더니 본심이 들통났다.
알고보니 쪼잔하고 ,심보 고약한 노인네였네..
돈도 많다면서 자기 그림 그려준다고 고생하는 사람 돈이라도 넉넉히 주던가..
자존심 구겨가며 입에 풀칠하려던 무명 화가를 그렇게 착취하고 등쳐먹나..
심했다..
돈도 많은 사람이 배풀면서 살면 얼마나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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