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경제 상황을 선반영한다.
주가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미래 경제 상황을 투영한다.
주가는 미래 펀더맨털에 대한 기대값에다가 투자자의 심리 상태와 유동성에 의해 덧칠 되기 때문에 본질을 보기가 쉽지 않다.
주식시장 그 자체에 답이 있다
주가가 오를 상황이 아닌데 오른다거나, 내려갈 상황이 아닌데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주식시장이 정상적이다, 비정상적이다." 이런 말은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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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면 오를만하기 때문에 오르는 것이고, 내리면 내릴만하기 때문에 내리는 것이다.
미래를 다녀올 수 없는 우리가 모를뿐이다.
미국과 유럽은 코로나 사태가 절정에 달하고 실직자들이 역대급으로 늘었다는 암울한 소식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런데 증시는 급락이후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형국이다.
시장이 언제나 답이다.
인류의 집단 지성이 최고 농도로 집적되는 곳이 주식시장이기 때문에 현재 모습에 토를 달면 안된다.
또한 주가는 갈때 가더라도 빨래줄처럼 그냥 쭉 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단타족이 단기 수익에 대해 짤라먹고, 경험 부족한 초보 개미도 잘라먹고 하여 매물을 소화하면서 가야하기 때문에 출렁 출렁 거리며 파동을 치면서 갈길을 가게 된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투자는 장기전이다..
호흡을 길게하고 평소에는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
매일 주식시장 들여다 보고, 주가 등락에 따라 일히일비하고 , 매일 주식방송, 주식 유트브 찾아듣고 하면 수익률은 그 시간에 반비례하는 경우가 많다.
적립해서 계속 사 모으고 , 모아둔 것은 오랫동안 묻어 두어야 열매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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