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늘 이야기는 "정상정복"의 비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늘 아래에서는 가장 높은 산줄기, 히말라야 산맥 속에는 에베레스트 봉이라 불리는 가장 높은 봉우리가 있습니다. 그 높이가 무려 8,848미터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하늘과 맞닿은 산이지요.

그런데 그 높고 험악한 산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정복했던 사람은 영국의 "헬레리" 경이라는 사람입니다. 그 헬레리 경과 어느 기자가 인터뷰를 통해 나눈 대화의 한 구절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기자 : 어떻게 해서, 세계 최정상의 고봉준령을 정복하실 수가 있으셨습니까?

헬레리 : 그야 뭐 간단하지요. 한 발 한 발, 걸어서 올라갔지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그의 평범한, 한 마디의 말속에 참으로 대단한 교훈이 담겨져 있는 거입니다. 세계 최정상의 고봉준령도, "한 발 한 발", 걸어서 올라가니까 정복되더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결국은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서 완공한 것입니다. 세계적인 대문호인 세익스피어가 4대 비극 작품을 쓸 때도 원고지를 "한 칸 한 칸", 채워서 완성한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그런 자세로 노력하고, 그런 자세로 도전하면 성공합니다. 승리합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도 있고, "쇠걸음이 천리를 간다" 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아무 때나 서둘지 맙시다. 급할 때일수록 천천히 합시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그저 "하나 하나", " 차근 차근", 행동합시다. 그것이 서둘 때보다 좋을 때가 더욱 많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성공의 비결은 "한 발 한 발"이라는 사실을 가슴에 꼭 새기고, 자기 세운 목표를 향해, 자기가 종사하고 있는 분야의 정상을 향해 "한 발 한발", 전진합시다.

- 천국에 간 혓바닥(장철진 엮음) 중에서 -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