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선수  베컴은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싱 능력, 필살의 프리킥 능력을 지녀 한때 세계 4대 미드필더 가운데 하나로 손꼽혔다.

화려한 베컴의 외모와 플레이 이면에는 지독한 연습이 자리잡고 있다.
가공할 스핀과 스피드의 킥도 타고난 능력에 연습이 더해진 결과였다.

유소년 클럽에서 맹활약할 때 베컴을 주목한 한 축구클럽 경영자 돈 윌트셔는 베컴을 만나 리프팅을 시켰는데 5회도 넘기지 못했다.
하지만 2개월 후 베컴은 월트셔 앞에서 2,000회를 넘기는 리프팅을 선보였다.
월트셔는 “8살 어린 아이에게 무서움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최고의 스타이면서도 훈련 시간에는 항상 마지막까지 그라운드에 남았던 에릭 칸토나를 존경한다는 베컴은 지독한 연습벌레이기에 지금의 베컴이 된것이다.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