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은 하는 일이 좀 있어 성의 있는 글을 잘 못쓰고 있습니다.. --;
오늘은 간단히 per 와 주가의 상관관계에 대해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주식의 가치를 평가 할 때 주가수익비율(PER) 지표를 활용 합니다.
PER란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50만원이고 삼성전자1주가 5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면 PER 은 50/5 로 10이 됩니다.
50만원으로 5만원을 벌었다면 연 10%의 기대수익을 올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수식화 하면 기대수익율 = 1/PER 로 나타 낼 수 있습니다.
역으로 PER 기대수익율을 환산해 보면 per 가 10 일때 1/10 = 10% 이고 , PER가 20 이면 1/20 = 5%
조금 복잡 할 수 있지만 이를 요약하면 PER가 낮을수록 주당 기대 수익율이 높다는 소리 입니다.
PER 가 높을 때는 주가가 비싸다는 말이 되지만 한편으로 그만큼 시장 참여자들이 상승에 대해 더 오를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반면 PER가 낮다는 것은 주가는 싸지만 그만큼 시장이 침체 되어 있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PER 너무 높으면 거품이 많다는 소리고 너무 낮다면 바닥이다는 소리도 됩니다.
따라서 PER와 종합주가지수와 비교 그래프를 보면 재미있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PER 와 주가지수를 비교한 그래프 입니다.
PER가 10 이하 일때는 주가가 매력적인 구간 이였고 PER 가 올라 가는 추세에서는 주가도 같이 올라 갑니다.
반면 PER가 15~ 20 근처에서 고점을 형성하다 하락하는 추세일 때는 주가도 같이 하락하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PER는 한국거래소에서 매월 발표하므로 매월 체크하여 시장의 흐름을 감지하는데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중요하는 것은 per의 수준이 아니라 추세입니다..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이면 이 말을 눈여겨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의 중요한 기준점인 금리도 중요한 것은 Level(수준) 이 아니라 Trend (추세) 입니다.
왜냐면 주식시장은 현재를 측정하는 게임이 아니라 미래를 측정하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고점에서 내리는 추세 일 때 주식보다 채권이 매력 있는 것이고, 금리가 저점에서 오르는 추세일 때 채권은 매력없고 주식이 매력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per 도 그 수준보다 추세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per 가 오르는 추세 일때 주가도 같이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per 가 오른 다는 말은 점점 주가가 비싸진다는 말도 되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그만큼 시장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소리 입니다.
반면 per 가 내리는 추세일 때는 주가가 싸진다는 말도 되지만 시장 참여자 들이 그만큼 시장에 대해 부정적으로 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시장은 어떠 할까요 per 가 20근처에서 놀고 있습니다.. 기대 수익률은 5% 정도...
주식은 리스크가 있는 상품인데 국채금리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최소 + 5%는 되어야 리스크를 안고 투자해볼만 한데 너무 짜네요.. 지금 시장은 per 20 정도로 상승탄력은 둔화 되었습니다. 20 고점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내려가는 추세가 형성되고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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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uccessguide.co.kr
요즘은 하는 일이 좀 있어 성의 있는 글을 잘 못쓰고 있습니다.. --;
오늘은 간단히 per 와 주가의 상관관계에 대해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주식의 가치를 평가 할 때 주가수익비율(PER) 지표를 활용 합니다.
PER란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50만원이고 삼성전자1주가 5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면 PER 은 50/5 로 10이 됩니다.
50만원으로 5만원을 벌었다면 연 10%의 기대수익을 올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수식화 하면 기대수익율 = 1/PER 로 나타 낼 수 있습니다.
역으로 PER 기대수익율을 환산해 보면 per 가 10 일때 1/10 = 10% 이고 , PER가 20 이면 1/20 = 5%
조금 복잡 할 수 있지만 이를 요약하면 PER가 낮을수록 주당 기대 수익율이 높다는 소리 입니다.
PER 가 높을 때는 주가가 비싸다는 말이 되지만 한편으로 그만큼 시장 참여자들이 상승에 대해 더 오를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반면 PER가 낮다는 것은 주가는 싸지만 그만큼 시장이 침체 되어 있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PER 너무 높으면 거품이 많다는 소리고 너무 낮다면 바닥이다는 소리도 됩니다.
따라서 PER와 종합주가지수와 비교 그래프를 보면 재미있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PER 와 주가지수를 비교한 그래프 입니다.
PER가 10 이하 일때는 주가가 매력적인 구간 이였고 PER 가 올라 가는 추세에서는 주가도 같이 올라 갑니다.
반면 PER가 15~ 20 근처에서 고점을 형성하다 하락하는 추세일 때는 주가도 같이 하락하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PER는 한국거래소에서 매월 발표하므로 매월 체크하여 시장의 흐름을 감지하는데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중요하는 것은 per의 수준이 아니라 추세입니다..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이면 이 말을 눈여겨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의 중요한 기준점인 금리도 중요한 것은 Level(수준) 이 아니라 Trend (추세) 입니다.
왜냐면 주식시장은 현재를 측정하는 게임이 아니라 미래를 측정하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고점에서 내리는 추세 일 때 주식보다 채권이 매력 있는 것이고, 금리가 저점에서 오르는 추세일 때 채권은 매력없고 주식이 매력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per 도 그 수준보다 추세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per 가 오르는 추세 일때 주가도 같이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per 가 오른 다는 말은 점점 주가가 비싸진다는 말도 되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그만큼 시장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소리 입니다.
반면 per 가 내리는 추세일 때는 주가가 싸진다는 말도 되지만 시장 참여자 들이 그만큼 시장에 대해 부정적으로 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시장은 어떠 할까요 per 가 20근처에서 놀고 있습니다.. 기대 수익률은 5% 정도...
주식은 리스크가 있는 상품인데 국채금리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최소 + 5%는 되어야 리스크를 안고 투자해볼만 한데 너무 짜네요.. 지금 시장은 per 20 정도로 상승탄력은 둔화 되었습니다. 20 고점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내려가는 추세가 형성되고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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