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자기계발2011. 8. 26. 08:24
자기애는 삶의 에너지 근원이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
성공의 잣대를 무엇으로 정하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사람이 진정으로 즐기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라고 쇼펜하우어는 말했다(행복의 철학 中)
열등감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보다 자기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사는 사람이 훨씬 행복할 것이다.

건전하게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애'라고 말할 수 있고 '자부심'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기 사랑이 비정상적으로 굴절 되면 '자만심' '거만함' '이기주의'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성공한 삶을 위해 왜 나를 사랑해야 하는가!!
자기애가 가득한 사람은 사물을 바라볼때 긍정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경향이있다.
반면 자기애가 부족한 사람은 대체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상황과 사물을 바라본다.

필자가 군대 있을때의 일이다.
어느날 갑자기 지금은 국회의원이 된 하버드 우등 졸업생 홍정욱 얘기로 시끄러웠다.
신문이며 잡지며, tv쇼프로까지 온통 홍정욱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며 야단 법석을 떨었다.
그리고 얼마후 '7막7장'이라는 자서전까지 나왔다.
상황이 이쯤되자 내무반은 두갈래의 부류로 갈라지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서 재수좋아 하버드 갔다고 잘난척한다며 꼴보기 싫어하고 욕을하고 열받아하며 질투하는 사람들이 있는반면, 자서전을 보고 꿈과 야망을위해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큰 자극을 받고 영어공부를 갑자기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왜 똑같은 현상을 두고 이렇게 반응을 달리할까~~
평소에 그들을 지켜보던 나는 그 원인을 쉽게 알수 있었다.
한쪽은 대체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고 다른 한쪽은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였다...
한쪽은 평소에 자신이 처한 상황과 운명을 원망하며 자기애가 극히 부족한 사람이였고 , 다른 한쪽은 대부분 평범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자기애를 가지고 있고 긍정적인 젊은이들이였다.

남의 성공에 열받아 질투하고 부모원망, 신세한탄하는 사람과 타인의 성공에 자극받고 배울점을 찾는 긍정적인 사람들의 미래는 분명 차이가 있을것이다...
이런 차이는 무엇에서 비롯됐을까!
아마도 자기 자신에대한 스스로의 평가에서 부터 출발할 것이다.
자기부정이 강한자보다 자기긍정이 강한자가  삶에 좀더 유리하지 않을까..
만약 내가 조물주라면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그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내가 만든 피조물이  스스로 미워하기보다 스스로 사랑하는 모습이 더 보기 좋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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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