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졌군요...
여기저기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무엇때문에 시장이 패닉에 빠졌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이 이처럼 요동칠 때 일수록 자신의 투자 자세를 점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듯 합니다.
오늘 같은 날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담담해야 합니다.
시장이 주는 공포와 탐욕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간이 크고 배짱이 크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의 자세가 중요한 것이고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것입니다..
지난 글에도 강조했지만 자신의 자산포트폴리오를 합리적으로 배치 했다면 지금의 패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글은 제 블로그 (www.successguide.co.kr) 의 서민형 주식투자법 12 ~ 15 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시장이 무엇을 보았기에 이토록 패닉에 빠졌으며 다음 수순은 무엇일까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인간은 맞든 틀리든 통밥을 굴릴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이 이처럼 패닉에 빠지고 있는 이유는 한마디로 "다음 카드"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시장을 이끌어 온 원동력은 튼튼한 펀더맨탈이 아니라, 위기를 모면하려는 화끈한 정부정책 때문이였습니다.
재정정책, 금융정책 이라는 두개의 카드로 죽어가는 경제를 어떻게든 살려보려 노력했고 그런대로 잘 버텨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장은 그 두개의 카드가 효력이 다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이미 제로금리이니 더 이상 내릴 금리도 없고, 공식적으로 양적완화가 끝났으니 돈을 뿌리지도 못합니다.
따라서 금융정책 카드가 효력을 다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정정책 마저 못쓰게 생겼습니다.
미국 정부가 부채상한 늘리느라 재정정책을 마음대로 못할것이라는 신호를 보내 버렸습니다. 고스톱칠때 패를 보여준 격이죠..
경기가 확실히 살아나지 않은 상황에서 재정정책, 금융정책까지 못쓰게 되면 철저히 펀더맨탈 수준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정부가 두 손(재정정책, 금융정책)을 땐 상황에서 펀더맨탈의 미래를 긍적적으로 보는 근거가 보이질 않습니다.
미래의 경제 상황을 선반영 하는 주식시장은 지금 암담한 미래를 투영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렇다면 시장이 이대로 무너지고 세계경제가 더블딥에 빠지고 대공황의 제앙이 올까요~~
더블딥과 대공황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무너져야 할 기대가 더 있습니다..
이제 시장은 양적완화 3탄을 요구하고 나설 것이라 봅니다...
그동안 양적완화 한다고 미국을 욕하던 사람까지 제발 달러를 찍어달라고 요구하리라 봅니다..
그런다고 경기가 살아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버틸 수 있는데까지 버티려 할것입니다...
또 하나 염두해야 할 것은 이머징의 펀더맨탈까지 망가졌느냐 입니다...
미국, 일본, 유럽이 망가졌기 때문에 세계경제가 망한다는 논리는 지나친 서구 편향입니다..
대공황이 오려면 이머징까지 망가지거나 이머징의 힘으로 어림도 없음이 증명되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 그 단계는 아닙니다..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재편되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경제의 무개중심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중국,인도, 브라질 등 금융위기 속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이들 나라가 재역할만 해준다면 생각처럼 심각한 더블딥과 대공황까지는 가지 않으리라 봅니다...
지금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향후 세계경제는 답이 없을 것이다"라는 시장의 미래를 선방영하고 있습니다.
정말 답이 없다면 본격적으로 빠질 것이고, 새로운 대안책이 나오고 그 대안이 설득력이 있다면 조정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또다시 반격을 가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시장은 "향후 어떻게 할껀데" 하고 의문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패닉 상황에 이리저리 휘둘리기 보다 이제 어떤 카드가 나올지 눈여겨 봄이 어떨까요~~
지금 휴가 기간인데 놀러 간다고 해놓고는 자판을 두드리고 있으니 마누라와 딸애가 뭐하냐고 난리네요
가까운 야외수영장이라도 가야 할 듯 합니다.. ~
------------------------------------
클릭해주시는 센스~~ ^^
www.successgui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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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이처럼 요동칠 때 일수록 자신의 투자 자세를 점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듯 합니다.
오늘 같은 날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담담해야 합니다.
시장이 주는 공포와 탐욕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간이 크고 배짱이 크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의 자세가 중요한 것이고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것입니다..
지난 글에도 강조했지만 자신의 자산포트폴리오를 합리적으로 배치 했다면 지금의 패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글은 제 블로그 (www.successguide.co.kr) 의 서민형 주식투자법 12 ~ 15 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시장이 무엇을 보았기에 이토록 패닉에 빠졌으며 다음 수순은 무엇일까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인간은 맞든 틀리든 통밥을 굴릴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이 이처럼 패닉에 빠지고 있는 이유는 한마디로 "다음 카드"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시장을 이끌어 온 원동력은 튼튼한 펀더맨탈이 아니라, 위기를 모면하려는 화끈한 정부정책 때문이였습니다.
재정정책, 금융정책 이라는 두개의 카드로 죽어가는 경제를 어떻게든 살려보려 노력했고 그런대로 잘 버텨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장은 그 두개의 카드가 효력이 다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이미 제로금리이니 더 이상 내릴 금리도 없고, 공식적으로 양적완화가 끝났으니 돈을 뿌리지도 못합니다.
따라서 금융정책 카드가 효력을 다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정정책 마저 못쓰게 생겼습니다.
미국 정부가 부채상한 늘리느라 재정정책을 마음대로 못할것이라는 신호를 보내 버렸습니다. 고스톱칠때 패를 보여준 격이죠..
경기가 확실히 살아나지 않은 상황에서 재정정책, 금융정책까지 못쓰게 되면 철저히 펀더맨탈 수준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정부가 두 손(재정정책, 금융정책)을 땐 상황에서 펀더맨탈의 미래를 긍적적으로 보는 근거가 보이질 않습니다.
미래의 경제 상황을 선반영 하는 주식시장은 지금 암담한 미래를 투영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렇다면 시장이 이대로 무너지고 세계경제가 더블딥에 빠지고 대공황의 제앙이 올까요~~
더블딥과 대공황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무너져야 할 기대가 더 있습니다..
이제 시장은 양적완화 3탄을 요구하고 나설 것이라 봅니다...
그동안 양적완화 한다고 미국을 욕하던 사람까지 제발 달러를 찍어달라고 요구하리라 봅니다..
그런다고 경기가 살아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버틸 수 있는데까지 버티려 할것입니다...
또 하나 염두해야 할 것은 이머징의 펀더맨탈까지 망가졌느냐 입니다...
미국, 일본, 유럽이 망가졌기 때문에 세계경제가 망한다는 논리는 지나친 서구 편향입니다..
대공황이 오려면 이머징까지 망가지거나 이머징의 힘으로 어림도 없음이 증명되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 그 단계는 아닙니다..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재편되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경제의 무개중심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중국,인도, 브라질 등 금융위기 속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이들 나라가 재역할만 해준다면 생각처럼 심각한 더블딥과 대공황까지는 가지 않으리라 봅니다...
지금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향후 세계경제는 답이 없을 것이다"라는 시장의 미래를 선방영하고 있습니다.
정말 답이 없다면 본격적으로 빠질 것이고, 새로운 대안책이 나오고 그 대안이 설득력이 있다면 조정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또다시 반격을 가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시장은 "향후 어떻게 할껀데" 하고 의문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패닉 상황에 이리저리 휘둘리기 보다 이제 어떤 카드가 나올지 눈여겨 봄이 어떨까요~~
지금 휴가 기간인데 놀러 간다고 해놓고는 자판을 두드리고 있으니 마누라와 딸애가 뭐하냐고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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