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두 가지 취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글 쓰기고 또 하나는 한 노래를 한동안 계속 듣기 입니다.
예전에는 일기를 썼고 성공가이드를 만든 후로는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일기를 쓸 때는 이틀에 한 번, 칼럼을 쓴 후로는 일주일에 두 편정도 쓴 것 같습니다..
하나는 글 쓰기고 또 하나는 한 노래를 한동안 계속 듣기 입니다.
예전에는 일기를 썼고 성공가이드를 만든 후로는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일기를 쓸 때는 이틀에 한 번, 칼럼을 쓴 후로는 일주일에 두 편정도 쓴 것 같습니다..
가끔 예전에 썼던 일기를 보곤 하는데 일기 속에 사건의 기록이 거의 없더군요..
오늘은 누구를 만나서 무슨 일을 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해를 거듭 할수록 그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 갑니다..
그러나 하나도 서운하지 않습니다.
그날 무슨 일을 했는지 사건은 기억 나지 않아도 그때 무슨 생각했고 어떤 감정이였는지는 고스란히 남아 있으니까요..
누구나 그렇듯 고뇌하고 방황하던 20대 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고요한 밤이 좋았습니다.
일기를 쓰는 시간이 설레일 정도로 늘 기다려졌습니다..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았는지 어떤 날에는 열 페이지도 넘게 썼더군요..
지금은 칼럼이 일기를 대신합니다..
무거운 주제든 가벼운 주제든 적지 않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에 저에게는 일기와 같습니다..
무거운 주제든 가벼운 주제든 적지 않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에 저에게는 일기와 같습니다..
글쓰기 모티브를 찾는 것은 여러 형태입니다..
책을 보다 찾기도 하고 , 다큐를 보다가 발견하기도 하고, 길을 걷다가 문득 떠오르기도 합니다..
가끔은 꿈속에서 모티브가 떠올라 새벽에 깨면 휴대폰 메모장에 옮겨 적기도 합니다..
어쨌든 저에겐 그 모든 과정이 너무도 행복하고 즐거운 놀이와 같습니다..
책을 보다 찾기도 하고 , 다큐를 보다가 발견하기도 하고, 길을 걷다가 문득 떠오르기도 합니다..
가끔은 꿈속에서 모티브가 떠올라 새벽에 깨면 휴대폰 메모장에 옮겨 적기도 합니다..
어쨌든 저에겐 그 모든 과정이 너무도 행복하고 즐거운 놀이와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제 글을 봐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큰 기쁨이고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가끔 지난 글을 보곤 하는데 앨범을 넘겨 보는듯 합니다.
그때 무슨 생각하며 살았는지 영사기를 돌려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진을 찍어 오늘의 모습을 담는 것도 좋지만 , 글을 써서 오늘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 보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훗날 오늘이 잊혀질때쯤, 오늘 썼던 글을 보면 잃어버린 귀중한 보물을 찾는 것 같은 기쁨을 얻게 되지 않을까요..
가끔 지난 글을 보곤 하는데 앨범을 넘겨 보는듯 합니다.
그때 무슨 생각하며 살았는지 영사기를 돌려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진을 찍어 오늘의 모습을 담는 것도 좋지만 , 글을 써서 오늘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 보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훗날 오늘이 잊혀질때쯤, 오늘 썼던 글을 보면 잃어버린 귀중한 보물을 찾는 것 같은 기쁨을 얻게 되지 않을까요..
일기도 좋고, 칼럼도 좋고, 수필도 좋습니다..
마음을 담아 내는 글쓰기는 훗날 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리라 생각합니다..
마음을 담아 내는 글쓰기는 훗날 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리라 생각합니다..
글쓰기 못지 않게 삶을 담아내는 좋은 도구는 음악인 것 같습니다.
저는 좋아 하는 음악을 알게 되면 한동안 오직 그 음악만 듣습니다..
가요, 팝송, 클래식, 연주곡 등 다양합니다....
길을 걸을 때도, 글을 쓸 때도 때론 밥을 먹을 때조차 그 음악을 듣습니다..
그렇게 듣다 보면 그 노래에 정이 들고 지금 나의 모든 것을 담아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삶이 레코딩 된다고나 할까요..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들으면 2000년 비가 유난히 많이 내리던 경주의 봄이 생각나는 식입니다..
저는 좋아 하는 음악을 알게 되면 한동안 오직 그 음악만 듣습니다..
가요, 팝송, 클래식, 연주곡 등 다양합니다....
길을 걸을 때도, 글을 쓸 때도 때론 밥을 먹을 때조차 그 음악을 듣습니다..
그렇게 듣다 보면 그 노래에 정이 들고 지금 나의 모든 것을 담아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삶이 레코딩 된다고나 할까요..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들으면 2000년 비가 유난히 많이 내리던 경주의 봄이 생각나는 식입니다..
나를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해준 음악은 따로 모아 놨다가 기분이 울쩍할때, 쉬고 싶을 때 들으면 이내 행복해 집니다.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덧 낙엽이 휘날리는 늦가을 입니다..
최근 유난히 아름다운 노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카리나 연주도 아름답고, 바이올린 연주도 너무 좋더군요...
지금도 그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훗날 이 음악을 들으면 2014년 가을이 생각 날 것 같습니다...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가을을 담을 만한 글 하나 써보고, 음악 하나 골라 봄이 어떨까요.
최근 유난히 아름다운 노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카리나 연주도 아름답고, 바이올린 연주도 너무 좋더군요...
지금도 그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훗날 이 음악을 들으면 2014년 가을이 생각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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