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인생2017. 2. 5. 10:35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 값을 계산 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 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늘, 

나를 도와주려는 이는.. 

빚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 이며... 


늘..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마음 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 입니다..! 


오늘 아침 직장동료가 인터넷에서 떠도는 좋은 글이라며  보내주더군요.. 

나는 그 누군가에게 그 어떤  사람일까.. 혹은 어떤 사람이였을까..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욕심이 나더군요.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이였다. 

그런 사람이 나 라는 사람이면 참 좋을텐데 .. 

하지만 그 누군가에는 전혀 그렇치 않은 사람이겠지요. 


나도 모르는 나. 

그러한 나도 나 이기에 나는 언제나 겸손해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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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