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자기계발2017. 3. 10. 20:57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장 폴 사르트르의 말이다. 

태어남 (Birth) 과  죽음 (Death ) 사이에 선택(Choice)이 있다는 것이다.


삶은 수 많은 선택으로 이뤄진다.

진로를 선택 하고, 직장을 선택 한다.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선택하고, 이쪽이냐 저쪽이냐를 선택한다.

하다못해 중국집을 가도 짬뽕을 먹을까 짜장을 먹을까 선택해야 한다.

삶은 선택의 연속인데 선택은 곧 결정 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게 결정을 잘 하려 하지 않는다.

오죽했으면 "결정장애"라는 말이 있을까..

연습하고 훈련해야 한다.  어릴때부터 그리 했어야 한다.

자녀를 키운다면 어릴때부터 훈련 시켜야 한다.

부모가 다 결정 해주고 아이는 따르기만 하면 되는 환경으로 만들지 말라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파우아 뉴기니 사람들의 육아방식은 우리의 양육방식과 많이 다르다..

그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며 그것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훈련시킨다. 

5~10살밖에 안 되는 아이들과도 협상을 하고 거래를 한다. 

이를 통해 아이의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해 주는 것이다.  

수 많은 세대를 통해 생존한 전통사회에서 배울 수 있는 삶의 지혜이다.

주인은 스스로 결정하지만, 노예는 주인의 결정을 따른다. 

누군가 내 삶을 결정해 주는 것이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 내 삶을 결정하려 들면 화가 나는 사람도 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삶의 주인공은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내가 결정하지 않으면 누군가에 의해 결정 되어 진다.

여자 친구를 처음 사귀는 총각이라면 데이트 가서  "우리 무엇을 먹을까요?" 하고 묻지 마라.. 점수 깍인다.

"이 동네는 비빔국수가 맛있다고 합니다.  괜찮으시죠?" 하고  내가 결정을 한 후에 동의 여부를 물어보는 것이다. 

직장인 이라면 "본부장님, 이렇고 저렇고 한데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묻지  마라, 점수 깍인다.

"본부장님, 이것은 이러하고 저것은 저러한데 제 생각은 이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

이런식으로 자기 나름대로의 결정 사항을 녹여서 의견을 피력하면  훨씬 더 인정 받는다.

인생은 BCD다.

삶과 죽음 사이에 선택만 있다...

내가 선택하면 삶의 주인이 되고, 남이 선택하는대로 끌려가면 들러리의 삶이 된다.

한 번뿐인 인생....  주인공 된 삶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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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