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큰 장세는 대략 10년을 주기로 찾아 온다.
기업 설비 투자 주기로 경기 순환을 설명하는 10년 사이클 주글라파동( Juglar’s waves)과 주식시장과는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주식시장의 호구, 신참 개미 떼가 생겨나기에도 충분한 기간이다..
그동안 수차례 강조 했지만 주식시장에서 10년 동안 실전투자 하면서 생존하면 그 후로는 큰 기회가 온다.
10년동안 충분히 경험하고 공부하고 사색하고 연구하면 자본주의의 달콤한 열매를 선물로 받게 된다.
요즘은 10 여년 전 추억을 떠올리며 그 때 읽었던 책을 다시 읽어 보곤 한다..
그때 책을 보면서 줄을 그었던 문구를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금 보는데 느낌이 새롭다.
그때 이 말의 의미를 진정 알고 있었을까 스스로 되묻기도 한다..
제레미 시걸의 "주식에 장기투자 하라" , 데이비드 드레먼의"역발상 투자" , "위대한 투자자 제시리버모어", 피터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금융투기의 역사" , 리오휴버먼의 "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 등등등 ...
큰 장이 온듯 하다...
3년 상승 2년 하락 5년 횡보라는 말이 있든 큰 장은 최소 3년은 간다..
그런데 이제 1년 달렸다..
한국, 중국은 거의 막차에 해당한다.. 미국은 폭주 한 지 한참 됐고 일본 , 대만 , 홍콩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물들어 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다.
기회를 잡으라는 소리다.
필자의 글을 오래전부터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필자의 투자철학은 대박보다 리스크 관리다.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지향한다.
서민은 한 번 무너지면 일어서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장 평균 투자를 강조했다..
시장이 좋을 때는 레버리지 ETF~~
개별종목 얘기를 거의 않하는데 그렇다고 개별종목은 전혀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시장 평균 배팅은 100% 승리지만 개별종목은 위험이 있기에 언급 자체를 하지 않는다.
개별 종목 보다 시장 평균에 배팅하라 강조 하지만 , 포트폴리오 주력은 시장 평균이지만 시장이 좋을 때는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3루타(3배) 이상 장타를 목표로 하는 종목을 일부 편입 하기도 한다..
최근 바이오주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신라젠, 셀트리온 3형제가 훨훨 날고 있다...
5G 통신 시대가 되고 4차 산업이 본격화 되면 수혜종목은 노다지로 쏟아질 것이다..
하지만 어떤 똘똘한 녀석이 승자가 될지 모른다..
카지노자에서 진짜 돈 버는 자는 잭팟 터트리는 사람이 아니다..
잭팟 터트리고도 계속 게임이 참여하면 털릴 확률이 높아진다..
진짜 돈버는 승자는 판을 깔아주는 카지노 회사다..
선수들이 뛰는 판을 깔아주고 수수료 받아 먹는 놈이 진짜 승자다...
강세장이 되면 손에 코 안 뭍히고 돈 버는 섹타는 따로 있다.
XX 주에 과심을 가져 볼만하다..
주식 불황기를 거치면서 직원들도 많이 짜르고 구조조정도 했고 조직이 슬림하다.
아직은 본격적으로 개미들이 들어오지 않았다..
강세장이 될수록 거래량은 늘어난다...
주식 판이 커지면 판을 깔아주고 수수료 먹는 회사가 승자가 된다..
아직은 바이오에 가려 시장의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주목을 받게 되리라 생각된다.
PS,
필자의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참고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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