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사장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 또한 서로의 주장이 다른 진실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뺑소니 or 폭행 or 배임 or 불륜
이 모든 의혹이 거짓이고 손석희 사장이 모함 받은 것으로 결론나야 하는데 어려운 싸움이 될듯하다..
무엇보다 회자되는 키워드가 좋지 않다.
어떤 결과가 나오듯 손사장이 입게될 이미지 손상은 치명적이다.
진보진영이 입게될 타격이 매우 클듯 하다.
사건을 들여다 보자..
여러 정황들이 있는데 서로의 주장이 엇갈린다.
이럴 땐 명확한 것을 살펴보는 것이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확한 사실은 일식집에서 JTBC 손석희 사장과 프리랜서 기자 김웅이 만났다는 것이다.
이 만남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고 예사롭지가 않다.
일단 두 사람 레벨이 맞지가 않다.
언론계 거두와 듣보잡 프리랜서 기자!
검찰 총장과 말단 평검사가 사적으로 술자리를 한 것과 비슷하다.
두 사람의 친분이 각별하다면 그렇수 있긴 한데 그런것 같진 않다.
친분에 의한 만남이 아니라면 이해관계에 따른 만남으로 추론할 수 있다.
만나야 하는 이유가 매우 강력해야 성사 되는 만남이라는 의미다.
녹화 영상을 보다가 민망해서 대략 보다 말았는데
뭔지 모르지만 손사장이 약점을 잡혔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김웅기자를 고소하며 강력 대응을 선택했는데 손절매할 타이밍을 놓친게 아닌지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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