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자기계발2020. 9. 3. 10:43

날씨가 많이 바뀌었다. 

내가 10대 때는 5월~6월은 장마였다. 

장미비는  지금처럼 퍼붓듯이 내리지 않고 잔잔하게 내렸다.

 

7월에는 장마가 끝나고 여름이 시작되었다.

8월에는 푹푹쪘지만 그늘에 있으면 시원했다.

 

지금은 날씨가 변했다.

비 오는 날도 푹푹 찐다.

동남아처럼 우기와 건기로 나눠야 할 판이다..

 

환경은 변한다. 

환경이 변하면 동물이 환경에 맞춰서 살아야 한다.

 

그래서 적자생존(適者生存)이다.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객체가  생존하는 법이다.

 

최적자일 필요는 없다.. 

변하는 환경에 따라 유도리 있게 처신하는 놈이 장땡인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인생은 직선이 아니다.

삶의 길은 구불구불하고 울퉁불퉁하다.

 

삶의 환경도 매번 바뀐다.

특히 요즘 자산시장의 상황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려면 생각이 유연해야 한다.

 유연(柔軟)한 사고 : 틀에 얽매이지 않은, 다양하고 자유로운 생각.

 

유연한 생각을 가로막는 걸림돌은 고정관념이다.
변하는 환경에 맞춰 생각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

 

생각이 잘 바뀌지 않는 사람은 알고 보면 멍때리며 사는 것이고 게으른 것이다.

고정관념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관점을 달리해서 생각해보는 습관을 갖춰야 한다...

 

유연한 사고!

관점을 바꿔 생각해 보는 습관!

 

지금처럼 모든 것이 정신 없이 급변하는 환경에 꼭 필요한 생존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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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