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서민투자학2017. 2. 5. 20:53

개미로 불리는 평범한 서민들은  웬만하면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투자 얘기 하면서 무슨 소리냐고 반문하시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건 말장난이 아니고 솔직한 얘기 입니다. 

개미들이 주식투자로 돈을 벌 확률은 희박합니다.

주식투자의 승률이  홀짝 확률 50%에도 못 미칩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사고 팔고 둘중 하나인데  이상하게 손실본 사람이 더 많습니다.

주변 사람중에  주식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과 주식투자로 쫄땅 망한 사람의 비율을 살펴보면 됩니다.

십중팔구 주식투자로 손실을 봤다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만약  주위에 주식투자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분의  주변인물들은 이미 개미가 아닙니다.

주식시장에서 언제나 돈을 버는 주체는 외국인.기관.큰손이고 돈을 잃는 주체는 개미들입니다.

때가 다르고 나라가 다를뿐  똑같습니다.  어딜가나 어딜 보나 똑같습니다.

개미들이 돈을 잃고  선수들이 돈을 땁니다.

상승장일 때는   어지간한 종목은 거의 올라가기  때문에  대충 찍어도  수익을 냅니다.

문제는 이렇게 주식투자에 맛을 들여 놓으면   주식시장에서 떠나지를 못합니다.

쉬어야 할 때는 쉬어줘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합니다..

시장상황이 좋든 말든 계속  주식시장 주위를 서성이다 하락장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락장일 때는  어지간한 종목은 거의 내립니다. 그래서 어지간한 개미들은  먹었던 거 다 토해 냅니다.

이런 개미중에 약올라서 기를쓰고 하다  살림이 거덜난 개미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게 크게 당한 후에는 삐져서 다시는 주식시장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시장은 이렇게 늘 새로운 개미로 물갈이 됩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은 언제나 선수들로 넘쳐 납니다..  선수들이 늘 바뀌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개미가 희생양이 되니 개미로 불리는 평범한 서민들은 웬만하면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확률적으로 성공보다 실패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금리가  낮아도 너무 낮아  뭐라고 해야 한다면?

부동산 시장도 침체되고  마땅히 투자할 곳이 없어  주식투자를 하고 싶다면?

 

그렇다면 계속 진도를 따라 오시면 됩니다.. ^^ 

앞으로 말씀드릴  저의 투자 방법에 대해 공감하고 말고는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 두겠습니다..

절대 망하지 않고 수익을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쉽습니다.

주식게임의 본질만 알면 됩니다. 그리고 몇가지 규칙만 지키면 됩니다.

그러면 절대 지지 않는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설래바리 치지 않으면 됩니다. 뻘짓거리 하지 않으면 됩니다.

너무 자세히 알지  못해도 됩니다. 머리싸매고 공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직장인들도  얼마든지 잘 할 수 있습니다.

큰 그림만 보고 크게 움직이면 됩니다. 

거창한걸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것 같아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이미 여러분이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자본주의가 망하지 않는 한 절대 휴지조각 되지 않을 종목을  붙들고 있다가  오를때까지 엉덩이 깔고 있으면 됩니다..  참 쉽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연재가 되었네요...

그런데 지금까지 서론만 썼는데 갈길이 멀군요~~

구체적인 각론은 다음글부터 쓰겠습니다.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