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부터  혓바늘이 자주 났다.

풀때기만 먹고 살아서 만성 영양부족이였던 같다.

 

요즘도 과음하거나 스테레스를 받으면 종종 입병이 나기도 하지만 비타민B군이 많이 함류된 종합영양제를 잘 챙겨 먹으면 예전처럼 자주 생기진 않는다. 

 

얼마전 비타민이 떨어졌는데 귀찮아서 챙겨 먹지 않았더니 입병이 도졌다.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면  여러군데 입병이 난다.  이번이 그러하다..

정말 짜증나고 고통스럽다..

구내염이 생기면 딜레마에 빠진다..

맛있는 것을 먹는 행복과  따가운 고통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된다.

 

냉면을 좋아 하는데 입맛이 싸구려라 을지면옥 같은 국물이 맑은 평양식 냉면보다 낙산냉면 같은 서울식 냉면을 좋아 한다..

 

혈기왕성할 때는 아파도 꾸역꾸역 먹었다..

한 젓가락 먹고 아프면 물 마시고...

한 젓가락 먹고 아프면 물 마시고...

 

냉면 국물을 마시면 세콤 달콤 칼칼한 맛으로 인해 행복함을 만끽하다 이내 따가움에 고통을 느낀다..

이 얼마나 무식한가..  

"현명한 자는 쾌락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상태를 추구한다."

- 아리스토 텔레스 -

 

요즘은 냉면 한그릇 먹자고 10초 후면  찾아오는 고통을 마다 하지 않는 용감한(?) 짓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예전보다 현명해진 것 같진 않고, 그저 나이를 먹으니 자연스레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입안이 아프면 냉면이 싫은 게 아니라 아픈게 싫어서 냉면을 먹지 않게 된다..

 

사람과의 관계도 이러한 것 같다..

직장 동료가 되었든, 친구 사이가 되었든, 부모자식의 관계든.. 

뭘 잘하려 하기 보다 상대가 싫은 걸 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

 

사람은 백 번 잘한 것 보다 한 번 상처 준 것을 더 오래 기억한다.

아무리 친한 사람도 가끔씩 상처주는 말로 염장 푹푹 지르면 결국 그 관계는 아작나더라..

 

나도 점점 늙어가나 보다..  

뭘 추구하기 보다 점점 고통이 없는 상태를 지향하게 된다..

 

Posted by 카이사르21

요즘  "성공가이드" 사이트 제작 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말씀 드렸다시피  현재 블로그 형태에서 독립사이트 형태로 바꾸고 있습니다.
재미 있고 유익하고,  제법 괜찮은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쥐어 짜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이트는 9월 1일 경 오픈 할 예정입니다.. 
덕분에 6살 난 딸래미가  고생(?) 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퇴근해서도 밤새도록 컴퓨터 앞에 앉아서 뭔가를 하고 있으니 요즘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렇게 찡찡 거릴 땐 아이패드를 던져 주면 눈이 초롱 초롱해서 아주 잘 놉니다.
저는 요즘 잡스 아저씨 덕을 보고 있습니다.. 
저에겐 아이패드와 관련된  재미 있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습니다.~~
조금 유치합니다.  ^^

아이패드를 처음 살 때는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일정 관리도 하고, 신문도 보고, 강좌도 듣고...~~~~~
처음 구매 목적은 매우 건설적인 일을 위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처음 한 달간은 게임만 했습니다.  ㅎㅎ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 데 <FIFA2012 >라는 게임을 거금  만원 가량 주고 구매 했습니다.
이 게임을 해보신 분은 아실 것 입니다..
진짜 잘 만들었습니다..
실제 축구를 보는 것과 흡사할 정도로 동작이 정교합니다..
난이도에 따라   새내기 > 아마추어 > 새미프로 > 프로> 월드클래스  이렇게 있는데,
새니기 모드는 패스가 필요 없이 그냥 혼자 공 몰고 가서 골 넣고 오면 되는 정도 입니다.
아마추어 모드는  조작이 서투르면 패하고 최소 1 주일 정도 해야 쉽게 이길 수있습니다.
그러나 새미 프로부터는  여간해서 이기기 힘듭니다.
프로, 월드 클래스는 동네 조기축구회가 브라질 대표팀 하고 하는 기분 입니다.
 저는 항상 아마추어 모드에 두고 게임을 했습니다.
그러면 거의 이깁니다...   최소 3:0,   기분 좋으면 5 : 0
 그러던 어느날   골이 잘 안들어 가더군요...
"어쭈~~  얘네들이 미쳤나.. 아무튼 겨우 이겼습니다.~~"
경기 결과는  2:1 .
그리고 화면 설정을 바꾸려고  게임설정에 들어 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월드클래스> 하고 해서 이겼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긴 적이 없었던, 아니, 단 한골도 넣은 적이 없었던 가장 난이도 높은 게임입니다.
생각해 보니 지난번에 5:0으로 이길 때  후반 막바지에 월드클래스 모드로  설정 해보고 "역시 이건 어려워"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렇게 월드 클래스로 설정을 해 놓은 상태로 게임을 덮어 버렸고, 아마추어인지 알고 게임을 했던 것입니다.
컴퓨터와 축구를 할 때도  심리적으로 위축되었던 걸까요?
해골 속 빗 물을 그냥 물인줄 알고  마셨더니 그 맛이 아주  끝내줬다는 원효대사의 경우와 비교하면 지나칠까요 ? ^^
아무튼 다시  월드클래스로 게임을 했는데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한 때 착각 때문이였지만  당연히 이긴다는 생각으로 가득했기 때문에 월드클래스 모드에세 이긴 것이 아닐까요~~

얼마전 올림픽 축구팀의 동매달을 땄습니다..
한국 축구가 기술적으로도 많은 발전을 했겠지만 , 한국이 월드컵 4강 하는 것을 보고 자란 세대였기 때문에 가능 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과거 한국팀은  피부색이 까무잡짝하고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들인  아프리카, 중남미 팀들과 만나면  제 실력을 발휘하며 선전 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피부색이 하얗고 우리보다 잘 사는 유럽팀만 만나면 괜히 위축 되고  실력 발휘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팀은 유럽팀을 만나도  크게 위축 되지 않습니다.
이탈리아도 이겨 보고, 스페인도 이겨보고, 포르투갈도 이겨 봤기 때문입니다. 
실력을 키우고 능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끄집어 내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기전에 위축되고 주눅들어 "안 될거야, 힘들거야, 가능성이 없어.." 이런 나약한 말은 잠재능력을 그대로 눌러버립니다.
그러나  " 당연히 잘 될거야 , 물론 잘되지, 충분히 되지~~"  이런식으로  긍정 하고,  이미 이뤄졌다는 듯이 그대로 믿어 버리면  잠재능력을 발휘 하는 단계로 도약 하게 될 것 입니다.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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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 현명한 사람이 원하는 것은 쾌락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상태이다.
  현명한 사람은 고통이 없기를 바랄 뿐이지 쾌락을 원하지 않는다 "
- 아리스토텔레스 - 

욕망을 끊임 없이 채워 나가야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써도써도 남아 돌만큼 돈을 벌어야 하고 , 삐까번쩍한  명예가 있어야 하고 , 떵떵거리는 권력이 있어야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럴듯해 보이지만  이는 큰 착각이고 속고 있는 것이다.
바닷물은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이 나듯 욕망 역시 채우려 채우려 해도 결코 채워지지 않는다.
욕망을 다스리는 것은 욕망을 채워나가는 것이 아니라  욕망을 비워 나가는 것이다.
행복은 욕망을 꽉꽉 채울 때 찾아오는 것이 아나리 불필요한 욕망을 비워내고 욕망에서 자유로워질 때 찾아오는 것이다.
나를 위해 남의 것을 뺏을 때보다 남을 위해 내 것을  배풀 때 더 행복하다.
나를 위해 100을 채울 때 느낄 수 있는 행복과  남을 위해 1을 비울 때 느끼는 그 기쁨은 격이 다르고 차원이 다르다.
건강을 위한다면  몸에 좋다는 음식을 챙겨 먹으려 몸부림 치기보다  몸에 나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수 십만원짜리  레스토랑에서 칼질 하는 것 보다  두 세시간  땀이 뻘뻘 나도록 걷고와서  된장국에 식은 밥한그릇 말아 먹는게 훨씬 맛이있다.
이 역시 채우기 보다 비움으로 행복해지는 것이다.
법정스님의 "텅빈충만"!
가부좌틀고 앉아  머리로 지어낸 언어의 유희가 아니라 평생동안  고뇌하며  깨달은 삶의 성찰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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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스티브잡스 사망 소식이  속보로 뜨네요..
그는 세상을 바꿔 놓은 몇 안 되는 사람중에 한 사람으로 기억되겠죠..
남들이 휴대폰에 잡다한 기능을 장착하고 카메라 화소 경쟁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 
그는 인간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 놓을 혁신적인  제품을 내어 놓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옛날 사람들이 상상속에서나 가능하리라 믿었던 꿈 같은 일들을 현실에서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뭐 든지 물어보다  다 대답해주는  손바닥만한 요술램프를  각자 하나씩 다  지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웬만한 일은  손바닥에서 다 이뤄지는  요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느끼지 못할 뿐이지만  1000년 전에 살았던 사람이 타이머신 타고 현재로 온다면 얼마나 놀랠까요...
아무튼  이런 꿈같은 일이 현실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한  이 시대 혁신의 상징과도 같은 스티브잡스의 사망 소식을 접하니 마음 한켠에 시큼해 지네요.. 그런데 그 나이가  아직 50대 입니다..
한창 일할 나이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투병시간까지 감안하면 그의 젊음이 더욱 애처롭게 여겨 집니다..

제가 요즘 경제관련 글을 많이 쓰다보니 너무 "돈돈돈", 돈을 쫓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시대 돈 없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게 힘겨운건 사실이지만  알고보면  돈 보다 더 귀한 것이 훨씬 많은데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 보게 됩니다..
쇼펜하우어는 "인행 행복의 90%는 건강이다" 라고 말했다죠...
저도 얼마전에 심한 독감으로 일주일을 골골 거렸던 적이 있습니다..
겨우 감기일 뿐인데  세상 만사가 귀찮아지고   기침만 그쳐도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   몸을 버려가면 악착같이 돈을 벌기도 하고 그렇게 악착같이 살면서 미래가 걱정이 되어 건강 보험을 들기도 하는데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고의 재태크요, 최고의 보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담배는 끊고, 술은 줄이고,  먹는 음식도  신경을 써서 먹고, 자주 걷고,  축구든 배드민튼이든 운동 하나쯤 취미로 삼고 건강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그 어떤 재태크보다 훌륭한 재태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연에서 왔다가 이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스티브잡스!
그가 남긴 삶의 흔적, 그리고 그가 살다간 삶의 의미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점 더 커지지 않을까요...
인간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떠나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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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날씨가  너무 덥네요...  해를 거듭 할수록 점점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  앞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조금 덜하겠지만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고생을 많이 하실 듯 합니다.
요즘 지구 온난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확실히 예전과 비교하면  날씨가 많이 더워진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어릴 때 기억은 여름이라고 이렇게 덥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지구과학자들은   지금의  지구는  "간빙기"를 지나고 있다고 합니다.. 간빙기는 빙하기와 빙하기 사이를 뜻합니다.
"빙하 주기설"에 따르면   지구는 신생대에 접어 들면서  수 만~10만년을 주기로  빙하기 반복 됩니다.
그리고 빙하기와 빙하기  사이 약 1만 5000 에서 2만년 정도가  비교적 인간이 살기에 온화한 간빙기가 됩니다...
지금이 바로 그 간빙기 인데  간빙기의 끝자락 입니다..  
인류의 역사시대를 1만년 정도로 보는데  대략 간빙기와 거의 딱 떨어 집니다..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은 빙하기때 문명이 꽃피우긴 힘들겠죠..
어쨌든 지금이 간빙기의  끝 부분인데 이 말은 곧  머지않아  빙하기가  온다는 소리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빙하기가  다가 온다는 말이 모순처럼 들리긴 합니다..
빙하기 - 간빙기 - 빙하기  이런식으로  순환되는 가운데   간빙기에서 다음 빙하기로 바뀔 때는 
동전의  앞뒤가 바뀌는 것처럼 급격히 진행 된다고 합니다.. 
찌는 듯이 덥다가 불과  몇년 사이에 지구가 급격히 식어 버리는 것입니다...

우선  현재 지구의  온도 조절장치를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날 지구는  바닷물이 순환 하면서  사람이 살기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미국 동남부 맥시코 만에서 출발한   더운 바닷물인  맥시코 만류가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북극 근처  그린란드까지 밀려 올라간 더운 물은  그린란드 앞바다에서 차갑고 염도 높은 물로 변한 뒤 바닷속 깊이 가라앉고,  그렇게 가라앉은  물은 높은 염도로 인한  밀도 때문에 주변 바닷물과 섞이지 못하고 심해에서 거대한 물줄기를 형성하면서 남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심해 물줄기는 남아프리카와 인도양을 거쳐 태평양에 도달한 뒤에야 서서히 상승하면서 해체됩니다..
결론적으로  대서양의 북쪽 끝에서 태평양 한가운데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바닷물의 흐름이 생겨나는데 과학자들은 이를 ‘위대한 컨베이어 벨트’라고 부릅니다.
이 벨트는 적도의 열기를 북쪽 지역에 전하는 온수 파이프 역할을 합니다... 
오늘날 유럽 서쪽에 위치한  영국의 런던이  알래스카 남부와 위도가 비슷한데  런던의 날씨는 위도가  낮은 서울의 날씨보다 더 따뜻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멕시코 만류가 순환하면서  유럽을  따뜻하게 데워주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보일러 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어 북쪽이 따뜻해지면서  빙하가  점점 녹으면  이 시스템이 서서히 먹통이 됩니다..
흰색 빙하는  햇볕을 반사 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빙하가 줄어 들수록 빛을 반사하는 양이 줄어 들어  지구는 점점 더워집니다...
북극의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  온도 차이가 적어질수록  해류의 순환 시스템이 약화 됩니다..  
또한  빙하가 녹아서 바닷물의 염도와 밀도가 약해지면  차가운 물이 심해로  잘 가라 앉지도 않습니다...
결국  해류 순환 시스템이 제기능을 못하게 되면  적도 부근의 더운 바닷물이 더 이상  북쪽으로   올가가지 않게 되어  북극부터 급격히 식어 버리면서  육지는 눈과 얼음으로 덮히게 됩니다..
육지가 하얀 눈으로 덮히면 태양열을 반사하게 되어 더욱 빙하 지역이 넓어 집니다..
온난화로 인해 찌는 듯이 덮던 유럽이  불과 몇년 사이에 순식간에  눈과 얼음으로 뒤덮히게 됩니다...
그렇게 빙하기가 시작되면  영국의 런던은 물론이고 프랑스의 파리까지 오늘날 알래스카처럼  동토의 땅이 되고 맙니다..
영화 "투모로우"에 보면 갑자기  온세상이 순식간에  얼음으로 뒤덥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좀 과장되긴 했지만 빙하기는 그렇게 갑자기 찾아온다고 합니다...

당장 몇 년 사이에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 우리의 후손들은  언젠가 꽁꽁 언 지구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인구는 급격히 줄 것이고  현재 인류 문명은 극도로 축소 되거나  사라지겠죠...  
영하 30도가 넘는 땅에서는 식량이 턱없이 줄어들테고  인간은 생존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될 테니 말이죠..
그렇게 빙하기가 또다시 찾아오면 인류는 10만년 이상  기나긴 잠을 자게 될 것입니다..
그후 기나긴 빙하기가 끝나고 또다시 지구가  살기 좋아지는  날씨로 바뀌게 되면 지구는 수 많은 생명으로 차고 넘칠 것이고
그때 까지 살아남은 인류는 또다른 문명을 이뤄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순환이  여러차례,  어쩜 수십, 수백차례 반복하게 될 질도 모릅니다.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 것은  더 먼 훗날에 인류는 결국 멸종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지구에 나타난  생명체들중 99.99%는 모두 멸종했으니까요....
인간이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지만  자연의 큰 흐름을 막기는 쉽지 않겠죠.. 
 당장  하루 하루 살아가기도  벅찬데  제가  너무 먼 미래일을 걱정하고 있는 건가요  ㅎㅎ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봅니다..  ^^
모두들 더운 날 건강 잘 챙기시구요.
휴가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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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요즘 해병대 사고 문제로 떠들썩 합니다...
뉴스 보도를 보니 기수열외 문제가 발단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90년대 초반 GOP에서 근무를 했는데 그때만 해도 구타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등병도 실탄을 가지고 근무서다보니 갈구더라도 미칠 정도로 갈구지는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육군 출신이라 해병대 상황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기수열외가 뭔가 하고 조회를 해보니 저의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기수열외를 당하면   유령인간 취급한다고 하네요...
이등병, 일병이  기수열외 당한 고참에게 반말을 하고  인간취급을 해주지 않는다는군요..... 
관물대에 물건도 막 갔다쓰고,  빨래도 물에 젖은 상태로 관물대에 넣어 버리고 노골적으로 집단 따돌림을   한다고 합니다..
(해병대 나오신 분들 이게 사실  맞나요? )
어느날  후임병이 고참 대접 해주지도 않고 쓰레기 취급한다면  그 모멸감과 치욕감은  미칠지경이 될 듯 합니다...
아마 군대 갔다 오신분이면  뼈져리게 느끼시겠죠..  저는 아직 상상이 잘 안갑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요즘 학교에서 왕따라는 것이 있다고 하던데 저때는  왕따가 없었습니다..
시골에서 학교를 다녀서 그런가요~  
중학교때  한 번은 담임선생님이  일본에는 이지매(왕따)라는 것이 있다고 하시던데  믿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학교마다 다 있다면서요~~ 
조카에게 물어보니  보통  약하고, 좀 부족하고, 순한 애들이 왕따를 당한다고 하더군요...
상대를 괴롭히면서 쾌락을 느끼는 건지,  분위기상 마지못해 하는 건지.... 아무튼 인간은 참 잔인한 듯 합니다....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고  나약한 사람을 측은히 여기는 사람도 많다던데~
누군가 왕따를 시키고 상대의 괴로움을  보고 재밌어 하는 것 보다,  나보다 부족하고 내 인생에  당장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라도  나약하고 부족한 사람을  측은히 여기고  도와주면  짜릿한 쾌락보다 더 큰 기쁨을 느끼지 않을까요~~~
 
Posted by 카이사르21

* 조사대상: 만 60세 이상 연령층 100명
* 질문내용: 세상에 남기고 싶은 한 마디

10위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워라.
- 당신의 시간을 아껴 줄 것이다.

9위
나보다는 남과 전체를 먼저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라.
- 인생에서 당신의 적을 없애 줄 것이다.

8위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라.

7위
물질로써 가치 판단을 하지 말아라.
-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절대 돈이 아니다.

공동 5위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섬기기를 다하여라.
윗 사람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라.
- 당신도 곧 나이를 먹을 것이다.

공동 2위
정직한 삶은 후회없는 인생을 가져다 줄 것이다.
죽기 전에 한가지라도 자신의 삶을 대표할 만한 일을 만들어라.
- 항상 내가 이렇게 해도 되는지 되돌아 보라.

1위
어려운 이웃을 도와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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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술라가 정권을 차지하던 공화정 말기의 로마...
카이사르의 삼촌 마리우스의 정적인 술라가 살생부를 작성하며 정적을 모조리 잡아 죽이던 시절...
당대 절대 권력자 술라는 18살 애송이 카이사르에게 칸나의 딸인  아내와 이혼 할 것을 요구한다.
모두다 카이사르가 순순히  절대 권력자 술라의 말에 순종하며 이혼할 것이라 생각했다.
 18살 카이사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술라의 말을 들으며 이혼을 하는 것이였다.
그래야 살아 남으니깐..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할 줄 알았다..
그러나 카이사르는 거부한다.
감히 절대 독재자 술라의 말을 18살짜리 고딩 애송이가 거부하다니...

죽인다는 독재자의 협박을 거부한 이유는 간단하다..
"나의 사생활을 아무도 터치할 수 없다"
독재자라도 나의 사생활을 침범 할 수 없다...
이것이 이유였다..
아내와 이혼을 거부한 카이사르는 그후 수 년 동안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

"내가 나의 생각에 충실하며 살 권리가 있듯이 타인도 자신의 생각에 충실하며 살 권리가 있다."
나중에 카아사르의 인생 지론이 되기도한 이 말..

포로를 잡아서 그에게 물어본다..
"우리편에 들어 올래.. 고향 갈래.."
적군 포로가 고향에 가겠다고 하면 먹을 것을 싸주며 고향으로 돌려 보냈다.
그리고 또다시 잡히면 똑같은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집에 가겠다고 하면 예전과 똑같이 먹을 것을 싸주면 고향으로 돌려 보냈다..
유럽을 만들었다는 카이사르..
역시 그 답다...
리더십은 폭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매력에서 나온다.

인위적이고 계산적인 매력이 아니라 삶에서 우러나오는 인간적인 매력이어야 한다..
카이사르는 멋있는 척 하려고 그렇게 관대한 것이 아니라
뚜렷한 삶의 철학이였기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이다.

카이사르가 살아 있을 당시, 로마 사나이들의 최고의 자부심은 다음과 같았다.
"난 카이사르 최정예 부대 제 11 군단 소속 군인이야."
이 한마디에 꺼뻑넘어가지 않을 로마인은 없었다.

독불장군이며 상대를 짓밟으며 올라가고자 하는 비틀어진 자부심은 열등감의 또다른 모습이다.
자기 생각에 충실하며 자기의 신념을 존중한 만큼 상대의 신념도 진짐으로 존중할 줄 알았던 카이사르.
자신을 존중한 만큼 상대를 존중하는 것은 건전한 자부심이 없으면 불가능할 것이다.

"카이사르를 알면 알 수록 그에게 매력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없다"던  -몸젠- 의  증언처럼
그의 이런 인간적인 매력은 내가 닉네임을 "카이사르21"로 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Posted by 카이사르21
추석 연휴가 시작 되었습니다.
저는 고향이 시골이라  오늘 연차를 내고 지금은 고향에서 쉬고 있습니다..
그동안 변변찮게 볼거리도 없는데 부족한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블로그에 방문하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얼떨 결에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YES24 같은 온라인 서점에는 올라와 있지만 추석 연휴가 끼어 있어서 연휴가 끝나고 9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구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출판과 관련해서  최근 조금 당황스런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안티가 생기는 걸까요 ㅎㅎㅎ
며칠전 아고라에 글을 올리고 글 뒤에 책링크를 걸어 뒀는데 "결국 너도 책장사 하냐 ,  이럴려고 글썼냐 "면서 역정을 내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나는 책 홍보를 하고 있는건데~~~ 책 장사를 하냐고 역정을 내니..    뭐라 대답해야 할까요 ㅎㅎ
(책이 잘 팔리라고 홍보를 하는 것과 책 장사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 
암튼 어떻게 하다보니 얼떨결에 책이 나오게 되었는데  이왕 출판 되었으니 잘 팔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자라도 홍보를 하고 다녀야지 ~~ 그것도 이해 못해주냐...
안 사면 그만이지 그걸 가지고 타박주는 사람들이 다 있냐..   참 야박하네.. 암튼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아무튼  이래저래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은 구름도 가득끼고 날씨가 흐리고  유별나게 덥네요...
그래도 가족과 같이 지낼 수 있다면 즐거운 시간이겠죠~~~
가족들과 고스톱도 하시고 맛있는 음식에 한잔씩 하시면 즐거운 시간 보내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행운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osted by 카이사르21
안녕하세요...

서민투자학이 드디어 판매 되기 시작했습니다.
9월 28일 부터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될 예정이지만 

YES24는 오늘부터 판매가 시작되네요...

그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서민투자학  YES24 주소
http://www.yes24.com/24/goods/4218850
Posted by 카이사르21
미숙한 사람은 자기와 닮은 사람만 좋아하고,
성숙한 사람은 자기와 다른 사람도 좋아한다.

미숙한 사람은 인연도 악연으로 만들고 ,
성숙한 사람은 악연이야말로 인연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찾지만 ,
성숙한 사람은 꼭 해야만 하는 일들로부터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산다.

미숙한 사람은 고난이나 불행한 환경을 견디지 못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바람과 물결이 항상 유능한 항해사의 편에 선다고 믿으며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미숙한 사람은 좋고 싫고를 따지지만,
성숙한 사람은 옳고 그르고를 선택한다.

미숙한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큰 불행도 망원경으로 들여다본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바라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미래를 내다본다.

미숙한 사람은 특별한 일들에만 관심이 있지만,
성숙한 사람은 평범하고 작은 일에서 더 많이 배운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이 선택하려는 그 하나만을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선택에서 제외되는 나머지까지를 살필 줄 안다.

미숙한 사람은 구름만 쳐다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구름에 가려진 태양을 바라본다.

미숙한 사람은 세상이 개선하지않으면 안 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불평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는 데서 세상의 변혁을 꿈꾼다.

미숙한 사람은 모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성숙한 사람은 웃음으로 세상을 맞이한다.

성숙한 사람은 결코 늙지 않는다. 그의 성장도 늙는 법이 없다.
그는 안다. 만일 절망을 두려워하면 절망을 받아들이게 되고 실패를
두려워하면 실패를 불러들이게 된다는 것을.

그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만족에 머무는 일이다.
그는 모든 일을 자발적으로 행하여 스스로 존엄성을 지니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투자함으로 스스로 현명한 사람이 된다.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한 헌신을 한번의 선택이 아니라 매일의 도전으로 본다.

-『땅은 꽃으로 웃는다』(송길원 지음)-
Posted by 카이사르21
도끼를 잃어버린 농부가 이웃집 청년을 의심했다.
그 청년은 도둑처럼 걸었고, 도둑처럼 말했으며, 도둑처럼 행동했다.

하지만 농부는 밭을 걷다가 그 곳에서 자신의 잃어버린 도끼를 발견했다.
그 다음부터 그가 그 이웃집 청년을 보았을 때
청년은 다른 청년들과 똑같이 걷고 똑같이 말하고 똑같이 행동했다.

- 브라이언 카바노프의 『씨 뿌리는 사람의 씨앗』-
Posted by 카이사르21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 '시에라리온'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통해서도 소개가 되었지만  이 나라는 내전으로 인해 인구 3분의 1이 난민이 되었고
10년의 내전기간 동안 30만명이 죽었고  반군에 의해 수 천명의 손목, 발목이 절단 되었습니다.

반군이 행한 만행중에  멀쩡한 사람의 손목을 자르는 것 못지않은  만행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린 아이들에게 코카인을 먹이고 총을 쥐어 주고 사람을 죽이게 했습니다.
마약을 먹이고 술을 마시게 한후 헐리우드 폭력 영화를 틀어 줍니다.
이렇게 세뇌 되어진 아이들은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게임을 즐기듯, 영화의 주인공인 된듯 영웅심리로  람보처럼 총을 쏘고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폭력영화에 세뇌 되어진 아이들은 본 것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전쟁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폭력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집단 따돌림은 기본이고 얼마전 뉴스를 보니  인분을 먹이기도 하고 초등학생을 집단 성폭행 하기도 하고 요즘 학교에서 쌍욕을 안하면  왕따를 당할 정도라고 합니다.
어느 시대나 폭력이 없을 순 없겠지만 요즘처럼 청소년들이  폭력문화에 노출된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재미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잔인 하기로 소문난 "악마를 보았다"라는 영화의 주인공인 최민식씨의  인터뷰 내용이였습니다.
평소에 순대국을 즐겨 먹었는데   이 영화를 찍은 후로는 순대국을 못 먹을 것 같고  붉은색을 보면 치가 떨린다고 합니다..
이 영화가 얼마나 잔인한지 알만한 대목입니다...
이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볼 생각도 없지만...)  사람을 죽이고 토막내서 먹기도 하고 아주 잔인한 인간의 모습을 묘사 한다고 합니다..
대중문화는 공기와 같고 음식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음식도 달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만 먹게 되면 몸에 병이 생기게 됩니다..
흔히 요즘 시대는   폭력적이고, 음란하고, 잔인하고 비 도덕적이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주말 황금시간대는 연예인들이 웃고 떠드는  오락프로가 대부분이고  젊은 청소년들이 주로 본다는 음악 프로그램은   컴퓨터로 작곡한 리듬에  섹시코드로  치장한  10대 댄스그룹만 주류입니다.
드라마는 배우만 바뀌고 배경만 바뀔 뿐이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스토리는 뻔하게 흘러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TV를 거의  보지 않습니다. 정말이지 볼 것이 몇 개 없습니다.
정신이 혼미해져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대중문화는 공기처럼  떠돌아 다닙니다.
무의식 중에 보게 되고  무의식중에 듣게 되고  알게 모르게 세뇌 되어 집니다..
우리가  접하게 되는  대중문화는   도처에 깔려 있습니다..
인터넷, TV, 영화.......   내가 보고 싶다고 보게 되고, 듣고 싶다고 듣게 되는게 아니라  그냥 살다보면  어쩔수 없이  대중문화가 그대로 내 몸에 흡수되어 버립니다.. 산성비를 맞듯이 무방비로 노출이 되는 듯 합니다..
요즘시대는 그 어느때 보다 폭력적이고 , 선정적이고 , 자극적이고, 잔인하고, 이기적이고, 정치적이고 비도덕적인 사회로 변해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영화를 만들고 드라마를 만들고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기기도 힘듭니다.
지금은 물질이  그 어떤 명분과 원칙보다 가장 상위의 자리를 차지해 버렸습니다.
돈을 버는데 방해 되는 것은 이미 정답이 아닌사회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예술이고, 자유라는 미명하에  말초신경을  누가 더 자극하냐는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취사선택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내 아이가가 , 내 가족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추구 할 것인가..
내 아이, 내 가족을 내 마음대로 휘두르는 것도 잘못이지만  가이드를 잘 해주는 것은 의무이지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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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uccessguide.co.kr 



Posted by 카이사르21
안녕하세요...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밤이 해가 갈 수록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다들 휴가는 다녀 오셨나요~
휴가를 여러군데 다녀 봤지만  시골 집 평상에 누워서 선풍기 틀어 놓고  낮 잠자던 기억에 제일 행복한 휴가 같습니다..

올해 봄부터 책이 곧 나올 것 처럼 떠들었는데  벌써 일년의 반이 지나고 곧 가을이 되니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것 같습니다.
책 제목은 아직 100% 정해 진 것은 아닌데 가칭 "서민 투자학" 입니다..
원고는 마무리 됐고 출판사에서 교정을 보고 있습니다..
현재 2번째 교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출판사 말로는 9월 10일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대부분 경제와 재테크에 관심이 많을 줄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관심이 많았고 지금도 관심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원고를 다 써놓고  스스로 3자의 입장이 되어서 읽어보니  부끄러움 반, 뿌듯함 반 입니다...  ^^
그동안 경제와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느끼고 경험한 것들중에 나와 같은 평범한 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습니다..
누구에게 전하고 가르칠 실력은 못되지만  만약  제 후배들이 투자에 대해 물어보고 지금은 어린 제 딸이 어른이 되어 재테크에 대해 물어 본다면   " 평범한 서민인 우리는 이렇게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해 주고 싶은 것을 써봤습니다..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돈이 아깝지 않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아무튼 어떤 모양으로든  9월경에는 나올것 같습니다..
격려와  관심 부탁 드리구요
앞으로 좀더 자주 글을 통해 자주 찾아 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Posted by 카이사르21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비도 오고, 월드컵 중계를 sbs 에서해서 분위기가 다른때 보다는 못하지만 그리스를 2:0으로 이겨서 기분 좋은 주말이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도 팀원들끼리 점수 맞추기 게임을 하고, 스포츠 토토에 만원을 걸고 경기를 보면 축구 보는 재미가 두 배는 되는 것 같아 더욱 좋습니다.

지난 야구월드컵때도 그랬지만  저는 우리나라가 중요한 게임을 하게 될 때는 일부러 한국이 지는 것에 배팅을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지길 바라는  역적(?)은 아니구요  ^^
우리나라가 게임을 아깝게 지거나 후반에 역전이라도 당하면  며칠동안 기분이 찜찜한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기분이 상하는 것에 대한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만원 정도를 씁니다.

만원이면 스포츠 토토에서 하나의 경우의 수에 1000원을 걸 경우 0:0, 0:1 , 1:1  이런식으로  열가지 경우의 수에 배팅할 수 있습니다.  물론 2000원을 걸면 다섯가지 경우의 수에 배팅 할 수 있고요~
이번 그리스전도  0:0 , 0:1, 1:1, 1:2  이런식으로 배팅을 했는데 전반에 일찍 우리나라가 골을 넣으니 전반에 한골 먹어서 동점이 되고, 후반에 한골 더먹어 역전패할 수도 있다는 조마조마한 마음과 함께 그렇게 패배 했을 경우 내가 따게 되는 돈이 머리속에 왔다 갔다하고 아주 묘한 감정이더군요 , 한 쪽 마음은 한국이 골을 더 넣어서 완벽히 이겨라.. 하는 마음과 한 쪽 마음은 한국이 져도  몇 만원  벌 수 있으니 그걸로 위로하면 된다는 마음이 교차하더군요...
우리나라가 이기면 이겨서 기분좋고, 우리나라가 져도 용돈을 벌 수 있어 우리나라가 졌을때 느낄 수 있는 상함 감정을 최소화 할 수 있어서 좋고..

결론적으로 박지성 선수가 추가골을 넣고 우리나라가 완승을 하여 배팅한 돈은 사라졌지만 우리나라가 이긴 것에 대한 댓가로 지불 했다고 생각하니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전도   우리나라가  진다에 만원정도 배팅해서 우리나라가 졌을때  받을 수 있는 안타까운 맘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하려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가 이기길 바라는 마음은 당연한거구요..  ~
(배팅을  10만원 정도하면 아르헨티나가 이기길 바라겠죠? 이쯤되면  리스크관리가 아니라 도박에 살짝 가까워 지겠죠..)

아무튼 무승부도 괜찮고 이왕이면 1:0 이나, 2:1로 이기고 일찌감치 16강 확정 지었으면 좋겠네요..
최근 우리나라에 꿀꿀한 소식만 많았는데 이번을 계기로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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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안녕하세요..
근무시간에 잠시 몇자 적어 봅니다..
근무 시간에 일은 안 하고 블로그에 글 쓰면 안 되지만  남들 차 마시고 담배 필 때  몇자 적는 것은  괜찮겠죠  ^^
저는 지난주 금요일  회사 동료들과 설악산 대청봉에 엠티를 다녀 왔습니다.
제가 산을 좋아 하는 편인데   관악산, 수락산, 도봉산 이런대만 다니다 설악산 대청봉에 올라갔더니  며칠이 지난 오늘까지 후유증이 있네요..  온몸이 쑤시고  잘 걷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대청봉을 만만하게 봤는데 제법 힘들더군요..  동료 직원중 한명은 낙오 비슷하게 뒤쳐져서 오고  모두들 평소에 운동을 안한 탓에 고생 꾀나 하고 왔답니다..  아무튼 설악산에 놀러 갔다가 극기훈련 한 번 잘 하고 왔습니다..
 한가지 느낀점은   그렇게 고생하고 절뚝 거리며 산을 내려오고 보니  뭔가 해냈다고 하는 보람이랄까...  개운함이랄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기쁨이 생겼습니다...
물론  지금 마음은 앞으로 다시는 대청봉에 가기 싫습니다만 , 아마 시간이 지나면 또 가려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도 이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있더라도  그렇게 험난하고 고단한 길을 오르 내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산에 오르는 길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숨을 헐떡이다 가끔 쉴 때 경치를 보는 것도 좋았고,
 폭포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고 바위에 누워 푸른 하늘에 흰구름 떠다니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웠고...   그러고 보면 산에 오르는 것이 힘든것만은 아니였습니다...
때론 인생이 대청봉 오르는 것 보다 더 힘들기도 있겠지만 그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이 보물처럼 숨어 있을 듯 합니다..
날씨가 더워지고 조금 짜증이 나더라도 하루 하루 보람되고 행복하게 사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ps. 올해 초부터 곧 책을 낼것처럼 했는데 벌써  6월이 되어 일년의 반이 훌쩍 지났네요...
지난번에 출판사를 선택하는 중이라고 했는데 얼마전 출판사를 결정하고 계약까지 했습니다...
기본 원고가 패스되어 계약은 했지만 출판사와 원고 조율하는 문제도 있고 보완작업도 있어 지금은 원고 보완을  하는 중입니다..
저는 마음 같아서는 빨리 출판하고 싶은데  출판사측에서는 곧 다가올 여름이 휴가철 비수기라  비수기는 피하고 가을 정도에 내자고 하네요...  책이 빨리 나오길 기다리신분이 계셨다면 너무 지연 되어 죄송합니다..
아무튼 격려해주시고 힘을 주시는 여러분께 다시한 번 감사 드리구요  좀더 알찬 내용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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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못 먹어도 고!" 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이 말을 좋게 풀이하자면 배짱과 담력이 있고 게다가 난관을 돌파할 강력한 추진력이 있다는 것일 테다.
하지만 이를 다른 각도에서 보면, 폭탄을 안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무모함에, 주위 상황과 조언은 듣지 않고 맹목적으로 돌진하는 한탕주의식 사고방식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경영학 용어 중에, 이 못 먹어도 고 같은 의미를 지닌 용어가 있는데, 바로 「몰입상승 현상(Escalating Commitment)」이다.
몰입상승 현상이란, 「특정 사안에 대해 잘못된 의사결정임을 알면서도 그대로 밀고 나가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즉,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 전에 이미 문제가 발생할 것임을 내부적으론 알면서도 그 동안 투입된 자원과 비용, 그리고 고위층의 질책이 두려워, 서로서로 눈치만 보며 쉬쉬하는 현상인 것이다.

이 몰입상승 현상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과도한 운영비를 감당할 수 없어 2003년 10월 운항을 중단한 초음속 여객기「콩코드」가 그 좋은 예일 듯 하다. 사실, 콩코드 여객기의 운행중단은 이미 개발단계에서부터 예견되었다.
개발 초기부터 과도한 개발비, 불확실한 수익성, 기체 자체의 결함 등 여러 가지 부정적인 징후들이 나타났다.
그러나 프랑스와 영국 정부는 이 사업을 포기할 경우, 기존의 투자가 다 물거품이 된다는 생각에 주변의 부정적인 의견을 무시하고 계속적으로 자원을 투자했고, 결국은 운행중단이라는 파국으로 치달은 것이다.

몰입상승 현상을 연구하고 있는 미국 Berkeley 대학의 조직심리학자인 Barry Staw 교수는, 조직에서의 몰입상승 현상은 경영진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선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몰입상승은 경영진의 의사가 지나치게 구체적이고 단정적으로 내려져 이미 기정 사실화한 경우, 그리고 이미 많은 자원이 투입된 경우에 자주 나타난다는 것이다. 경영진이 이런 모습을 보이면 직원들도 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조직 전체가 몰입상승 현상에 빠져들게 된다. 자, 그럼 이 몰입상승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경영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할까?

먼저, 조직 내외부의 부정적인 의견을 성급히 무시해서는 안 된다.
부정적인 피드백들은 잘못된 의사 결정에 대한 조기 신호일 수 있으므로, 무조건적으로 무
시하기보다는 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둘째, 가끔은 한 걸음 물러서서 문제를 다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바둑에 반외팔목(盤外八目)이라는 말이 있는데, 훈수 보는 사람이 국면을 더 잘 볼 수 있다는 의미다.

마지막으론, 주변 사람들로부터 실수를 범했다는 비난을 받기 싫어서, 의사결정의 과오를 숨기는 우까지는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얼른 개선하려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몰입상승 현상......
혹시 내가 일하고 있는 조직에선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않은지 한번 점검해 볼 때다.
<출전: SERICEO, Biz Terminology, 문지원 수석연구원/경영전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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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안녕하세요...
혹시 전 프로야구 선수 최익성 선수를 아시나요?
제가 야구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작년까지만 해도 이름만 얼핏 들었을 뿐  최익성 선수에 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그러다 작년 연말 우연히 고향 선배를 통해 소개 받게 되었는데  고등학교 1년 선배더군요..
제가 직업이 IT  쪽이다 보니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대답해주고 맥주도 한잔 얻어먹고 친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작년 11월 경 인것 같은데  그 때  A4지에 독수리타법으로 80페지 가량의 원고도 같이 가져 왔더군요..
그냥 한 잔 하면서  선배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비록 이승엽이나 박찬호 처럼 화려한 성공을 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멋있게 살아가는 사람 같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도 당당히 3월에 무조건 책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땐 그냥 웃겨 넘겼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죠....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가서 그 복사지를 읽었는데  단숨에 읽어 버렸습니다..  감동적이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충분히 좋은 책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제 드디어 책이 나왔다며 절 불러서 또 다시 맥주를 사주더군요..
집에 오는 길에  이번에는 책으로 봤는데  복사지에서 보던 것 보다  구성도 알차고 훨씬  다듬어져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재미있게 술술 잘 넘어가고  뭔가 알 수 없는 묘한 감동이라고나 할까요....
억지로 꾸미지 않은 그저 살아온 이야기를 말 할 뿐인데도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 같습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한 인생의  이야기가  톰소여의 모험 같다고나 할까요..
특히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   일독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Posted by 카이사르21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향 가는  기차안 입니다..
세상이 참 신기하게 변했네요 기차 안에서도 인터넷이 된다는  사실이  쓸 때마다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때 이런 생각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 내가 어른이  되면   모든 사람이 작은 전화기를 한 대씩  들고 다니면서  전화 할 수도 있지 않을까 "
그 때가 초등학교 다닐때 같은데  제 생각이 한참 모자랐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담배갑 만한 크기의 물건을 들고 다니며  전화는 물론, 음악도 듣고, 편지도 쓰고, TV도 보고 , 사진도 찍고 ,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신문도 보고......  
만약 제가 타이머신 타고  과거로 돌아가  친구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면  친구들이 뭐라고 말할까요....
2010년이 되면   텔레비젼,  전화기,  비디오, 전자오락기, 카메라, 전축..... 이런 모든 것이 가능한   손바닥 만한 만능  기구가 있는데  말만 잘하면 공짜로도 받을 수 있고  이걸  초등학생도 다 가지고 다니고  한집에 가족수대로 굴러다닌다고 하면 미친넘 소리  듣겠죠....
어떻게 보면  우리는 그야말로   과거에는 신들이가 가능했던 기적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만에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 갈 수있다는 사실을  옛날 사람들이 들으면  신들이나  하는 일을 인간이 어떻게  하냐고 반문하겠죠...
물론 지금의 사회가 불공정하고 반칙이 횡횡하고 살기 빠듯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남과 비교하는 상대평가를 하지 않고   역사 전체를 펼쳐놓고   절대 평가를 해보면  그래도  오늘날 태어난것이  정신적으로는 몰라도 물질적으는 참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도 이런데  또 앞으로  20년, 30년 후면 세상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물론    인류 전체가 삽질을 해서 원시사회로  회귀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같은 발전이 지속된다면   그때는 아마  가상현실이 실현 되겠죠..    3D 입체로  현실과 구분할 수 없는 가상세계에서  세계  곳곳을 여행다니기도 하고 로봇과 인간이 같이 살고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보면 인생은  참 살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두운 면을 보면 한 없이 어두운것이  인생이지만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한없이 즐겁고  재미있는 것이 또한 인생인것 같습니다..
올해는 쫗은 꿈 많이 꾸시고   즐겁게 즐겁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고향 잘 다녀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osted by 카이사르21
 카이사르21  입니다...
부족하지만 제 글을 읽어 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매번 글 쓸 때 마다  "글 읽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 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2월부터  집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두 달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시장을 보는 안목, 투자에 대한 철학, 시장을 읽는 방법,  투자 방법론, 생활속의 경제마인드 등등
제가 그동안 느끼고  경험했던 것을 정리하는 형식입니다..
어쩌면  예전보다 글을  자주  올리지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소 일주에 하나 이상은 쓰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책의 내용중 일부가 될 수도 있구요..
제 글이 아니여도  동기부여 자기계발 관련 글은 자주 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금요일 이네요..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