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시원스럽게 빠지고 있습니다.
" 무서워 죽겠는데 시원스럽다는 표현을 쓰다니.." 아마 언짢아 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공포를 느낀다면 자신의 자산 배치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여유자금이 아닌 살 떨리는 돈으로 투자를 했거나, 자신의 총자산에서 주식비중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일 것입니다.
탐욕과 공포는 마인드 컨트롤로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에 임하는 자세로 극복하는 것입니다.
만약 철저한 여유자금으로 투자 했고, 언제 망할지 모르는 잡주가 아니라 절대 망하지 않을 시장평균에 투자했다면 지금 상황이 그다지 공포스럽지는 않을 것입니다.
탐욕과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하면 시장의 변덕에 질질 끌려 다니게 됩니다.
그러나 탐욕과 공포에서 자유로우면 위기때 기회를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위기(危機)라는 한자를 보면 위태로울 위(危)와 기회 기(機)가 같이 있습니다.
위기 속에는 위태로움과 함께 기회도 같이 자랍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온도가 계속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겨울중에 가장 추운날이 있지만 언젠가 바닥을 찍고 온도가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경제 위기를 이야기 할 때 100년 전 대공황을 이야기 합니다.
대공황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망하고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대공황 이후 인류가 멸망한 것이 아닙니다.
곧 망할 듯 망할 듯 했지만 계절의 순환처럼 늘 좋고 나쁘고를 반복했습니다.
얼어죽지 않고 생존만 하고 있으면 봄을 맞이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세계 경제가 최악의 시나리오 대로 흘러 간다면 수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떨겠지만 다들 벌벌 떠는 그 모습을 보고 가슴 설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최악의 위기가 최상의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코스피가 3% 하락 했고 대장주 삼성전자도 6% 하락했습니다.
대한민국 대장주, 삼성전자에서 작전주의 모양이 나왔네요...
외국인 지분도 2009년에 비해 많이 높아졌는데 여러모로 빠질 만한 타이밍에 제대로 얻어 맞네요..
코스피는 지금상황에서는 월봉을 우선 체크해야 할듯 합니다.
2008~ 2009년과 왠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왼쪽 네모 박스에서 장대 음봉 A와 비교 할 수 있는 것은 오른쪽 네모박스에서 장대 음봉 B 입니다..
아직 5월이 끝나지 않았지만 장대 음봉으로 마무리 될 확률이 많아 보입니다.
2008년 9월 리먼이 파산 되기 수 개월 전부터 주식시장이 박살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그리스 디폴트가 가시권에 들어 오고 있습니다. 왠지 낯설지 않는 데자뷰의 느낌~~
지금 형성하고 있는 장대 음봉 B를 깃점으로 향후 월봉은 5개월선 아래에서 형성될 확률이 많아 보입니다..
월봉차트에서 월봉이 5개월선 위에서 놀 때는 주식을 보유하고 , 5개월 선 아래에서 놀 때는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 하나만 잘 지켜도 승률이 6할은 됩니다.. 제 경험입니다.
유럽쪽에서 극적인 반전이 없다면 추운 겨울을 각오해야 할 듯합니다..
그리스가 디폴트 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다면 리먼사태때 처럼 전세계 주식시장은 조정다운 조정 없이 급격히 미끌어질 듯 합니다.
60개월 선이 순식간에 뚫리고 120개월선까지 수직 낙하 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폭포수처럼 수직 낙하 하다가 1400 ~ 1500선 근처에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이 리먼사태와 다른 것은 그때는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쓸 수있는 카드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처럼 급격한 반전은 힘들것 같고 회복되더라도 지루하고 완만하게 회복되는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변수는 많습니다..
침체가 본격화 되면 미국은 돈을 마구찍어 댈 것이고 프랑스, 독일도 긴축보다 인플레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분위기기 때문에 유동성 물타기가 가속화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실물자산인 주식과 골드가 다시 주목받게 될것입니다..
현재 위기와 함께 다시 찾아온 달러 강세는 트렌드로 형성되기 보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나타날 확률이 많기 때문에 달러에 투자하는 것은 신중해야 할듯 합니다...
환율이 올라갈 때 한국인의 마음으로 달러에 군침 흘리기 보다 환율이 올라가면 한국 주식에 욕심이 생기는 외국인의 마음을 갖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환율이 미친 듯이 치솟을 때는 달러에 두들겨 맞고 있을 주식과 골드에 욕심부려 볼 만하다 생각합니다.
미국은 이미 빚더미에 올라가 있고 늙어가고 있기 때문에 종이에 불과한 달러가 발악 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하락장에 인버스를 매수하며 하락장에 배팅하시는 분도 많은데 하락장은 상승장보다 기간이 짧고 변동성이 매우 심합니다..
따라서 하락장에서는 어설프게 돈 벌어 보려 이리저리 설치다 크게 다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락장에서는 생존을 최고의 목표로 하고 낮은 자세로 복지부동하고 총알을 준비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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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uccessguide.co.kr
" 무서워 죽겠는데 시원스럽다는 표현을 쓰다니.." 아마 언짢아 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공포를 느낀다면 자신의 자산 배치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여유자금이 아닌 살 떨리는 돈으로 투자를 했거나, 자신의 총자산에서 주식비중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일 것입니다.
탐욕과 공포는 마인드 컨트롤로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에 임하는 자세로 극복하는 것입니다.
만약 철저한 여유자금으로 투자 했고, 언제 망할지 모르는 잡주가 아니라 절대 망하지 않을 시장평균에 투자했다면 지금 상황이 그다지 공포스럽지는 않을 것입니다.
탐욕과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하면 시장의 변덕에 질질 끌려 다니게 됩니다.
그러나 탐욕과 공포에서 자유로우면 위기때 기회를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위기(危機)라는 한자를 보면 위태로울 위(危)와 기회 기(機)가 같이 있습니다.
위기 속에는 위태로움과 함께 기회도 같이 자랍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온도가 계속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겨울중에 가장 추운날이 있지만 언젠가 바닥을 찍고 온도가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경제 위기를 이야기 할 때 100년 전 대공황을 이야기 합니다.
대공황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망하고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대공황 이후 인류가 멸망한 것이 아닙니다.
곧 망할 듯 망할 듯 했지만 계절의 순환처럼 늘 좋고 나쁘고를 반복했습니다.
얼어죽지 않고 생존만 하고 있으면 봄을 맞이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세계 경제가 최악의 시나리오 대로 흘러 간다면 수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떨겠지만 다들 벌벌 떠는 그 모습을 보고 가슴 설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최악의 위기가 최상의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코스피가 3% 하락 했고 대장주 삼성전자도 6% 하락했습니다.
대한민국 대장주, 삼성전자에서 작전주의 모양이 나왔네요...
외국인 지분도 2009년에 비해 많이 높아졌는데 여러모로 빠질 만한 타이밍에 제대로 얻어 맞네요..
코스피는 지금상황에서는 월봉을 우선 체크해야 할듯 합니다.
2008~ 2009년과 왠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왼쪽 네모 박스에서 장대 음봉 A와 비교 할 수 있는 것은 오른쪽 네모박스에서 장대 음봉 B 입니다..
아직 5월이 끝나지 않았지만 장대 음봉으로 마무리 될 확률이 많아 보입니다.
2008년 9월 리먼이 파산 되기 수 개월 전부터 주식시장이 박살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그리스 디폴트가 가시권에 들어 오고 있습니다. 왠지 낯설지 않는 데자뷰의 느낌~~
지금 형성하고 있는 장대 음봉 B를 깃점으로 향후 월봉은 5개월선 아래에서 형성될 확률이 많아 보입니다..
월봉차트에서 월봉이 5개월선 위에서 놀 때는 주식을 보유하고 , 5개월 선 아래에서 놀 때는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 하나만 잘 지켜도 승률이 6할은 됩니다.. 제 경험입니다.
유럽쪽에서 극적인 반전이 없다면 추운 겨울을 각오해야 할 듯합니다..
그리스가 디폴트 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다면 리먼사태때 처럼 전세계 주식시장은 조정다운 조정 없이 급격히 미끌어질 듯 합니다.
60개월 선이 순식간에 뚫리고 120개월선까지 수직 낙하 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폭포수처럼 수직 낙하 하다가 1400 ~ 1500선 근처에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이 리먼사태와 다른 것은 그때는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쓸 수있는 카드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처럼 급격한 반전은 힘들것 같고 회복되더라도 지루하고 완만하게 회복되는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변수는 많습니다..
침체가 본격화 되면 미국은 돈을 마구찍어 댈 것이고 프랑스, 독일도 긴축보다 인플레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분위기기 때문에 유동성 물타기가 가속화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실물자산인 주식과 골드가 다시 주목받게 될것입니다..
현재 위기와 함께 다시 찾아온 달러 강세는 트렌드로 형성되기 보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나타날 확률이 많기 때문에 달러에 투자하는 것은 신중해야 할듯 합니다...
환율이 올라갈 때 한국인의 마음으로 달러에 군침 흘리기 보다 환율이 올라가면 한국 주식에 욕심이 생기는 외국인의 마음을 갖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환율이 미친 듯이 치솟을 때는 달러에 두들겨 맞고 있을 주식과 골드에 욕심부려 볼 만하다 생각합니다.
미국은 이미 빚더미에 올라가 있고 늙어가고 있기 때문에 종이에 불과한 달러가 발악 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하락장에 인버스를 매수하며 하락장에 배팅하시는 분도 많은데 하락장은 상승장보다 기간이 짧고 변동성이 매우 심합니다..
따라서 하락장에서는 어설프게 돈 벌어 보려 이리저리 설치다 크게 다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락장에서는 생존을 최고의 목표로 하고 낮은 자세로 복지부동하고 총알을 준비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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