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밤이 해가 갈 수록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다들 휴가는 다녀 오셨나요~
휴가를 여러군데 다녀 봤지만  시골 집 평상에 누워서 선풍기 틀어 놓고  낮 잠자던 기억에 제일 행복한 휴가 같습니다..

올해 봄부터 책이 곧 나올 것 처럼 떠들었는데  벌써 일년의 반이 지나고 곧 가을이 되니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것 같습니다.
책 제목은 아직 100% 정해 진 것은 아닌데 가칭 "서민 투자학" 입니다..
원고는 마무리 됐고 출판사에서 교정을 보고 있습니다..
현재 2번째 교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출판사 말로는 9월 10일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대부분 경제와 재테크에 관심이 많을 줄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관심이 많았고 지금도 관심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원고를 다 써놓고  스스로 3자의 입장이 되어서 읽어보니  부끄러움 반, 뿌듯함 반 입니다...  ^^
그동안 경제와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느끼고 경험한 것들중에 나와 같은 평범한 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습니다..
누구에게 전하고 가르칠 실력은 못되지만  만약  제 후배들이 투자에 대해 물어보고 지금은 어린 제 딸이 어른이 되어 재테크에 대해 물어 본다면   " 평범한 서민인 우리는 이렇게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해 주고 싶은 것을 써봤습니다..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돈이 아깝지 않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아무튼 어떤 모양으로든  9월경에는 나올것 같습니다..
격려와  관심 부탁 드리구요
앞으로 좀더 자주 글을 통해 자주 찾아 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Posted by 카이사르21

 

인간 현존의 최대 행복은 장애의 극복이다.
언제나 늙은 개를 데리고 다녔던 우울한 분위기의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Schopenhauer 1788 ~1860)의 명언이다.<행복의 철학 中>

파란눈의 하버드 출신 스님으로 유명한 현각(玄覺)스님이 인생을 고뇌하다 마지막 출가하기 전에 심취했던 철학이 바로 쇼펜하우어 철학이다.
그만큼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우리 삶의 실존 문제를 깊이있게 다루고 있다..

그런 쇼펜하우어가 인간 현존 최대의 행복을 장애의 극복이라고 말하고 있다.

장애는 컴플렉스라고도 하고 고난이라고도 하고 역경이라고도 한다.
장애가 있다는것은 도전의 대상이 있다는 것이다.

현대 역사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토인비(Toynbee, Arnold 1889 ~1975 ) 는 인류사를 꿰뚫어보며 인류역사의 주제를 이렇게 말했다.
도전과 응전(Challenge and response)
그는 환경이 특별히 안온한 삶의 조건들을 제공할때 비로소 문명을 발상케 한다는 통속적 관념을 물리치고 그와는 정반대의 의견을 내세웠다.
, 문명, 문화는 역경의 소산이라는 이른바 역경설(adversity theory)이다.

환경에 도전하려는 의욕과 투지를 가진 사람만이 살아서 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 역사의 시련은 그것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환경에 순응만 하려고 꾀하고 도전할 각오를 상실한 인간은 역사에 아무것도 기여하지 못할 뿐아니라 역사의 무대에서 종당 밀려나고야 만다.(역사 에세이 -김동길)

인류 문명을 리더한 민족들이 따뜻하고 윤택하고 온화한 지역에 살던 민족일것 같지만 사실은 모두 불리한 자연환경과 고난과 역경을 딛고 올라가는 과정에서 문명이 꽃을 피웠다.

이집트는 나일강이 비만 오면 범람하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응전으로 수학과 기하학을 발전시켰고 그런 기초과학위에 고대 문명을 꽃피울 수 있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장애가 있고 고난이 있고 컴플렉스가 있다.
어쩌면 이런 유의 말이 오히려 거부감이 가고 공감이 안갈 수도 있다.
왜냐면 절대자는 공평해야 하는데 가끔 공평하지 않은 것 같고 인간은 평등해야 하는데 운명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을 때가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좋은 교육을 받고 아름다운 외모에 좋은 직장을 가지고 풍요롭게 사는 반면 어떤 사람은 넉넉치 못한 가정에 초라한 외모로 하루 하루를 열등감속에 고뇌하며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모든 면에서 부족한 사람은 운명과 절대자 앞에 이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불평할 수도 있다.
나에게 왜 축복을 주지 않고 고난과 역경만 주었냐고!!
그러나 우리에게 잊지 말아야 할 토인비의 교훈이 있다.
고난은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이미 고난이 아니다
<시련에 선 문명(Civilization on Trial) 1948>

비만 오면 범람하는 나일강이 이집트인에게 고난이었지만 동시에 축복이었다. 온 땅이 붉은 마사토로 농사를 짓기 어려운데다 지형적으로 요새적인 조건이 없었던 로마는 북쪽의 에투아니아와 남쪽의 카르타고와 동쪽의 그리스의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응전과 투쟁속에 로마는 전무후무한 패권국이 되었고 거대한 세계국가를 만들어 냈다.

에디슨에게 초등학교 3개월의 학벌과 귀머거리 장애는 컴플렉스로 출발했지만 결국 축복이었다.
헬렌켈러의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장애는 그녀를 역사의 위대한 위인으로 만들어 버렸다.

좋은 집안 넉넉한 재산 뛰어난 외모가 부러워 보이지만 그것이 불행이되고 저주가 될 수도 있다.
반면 힘들고 어렵고 불우하고 갖추지 못한 컴플렉스가 불행인 것 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그것이 축복이고, 신이 나에게 준 선물일 수도 있다...

고난이 있는 자에게 진정한 고난은 고난을 고난으로 인식하고 고난앞에 기죽어 그 책임을 운명에게 맡기고 본인은 고난에 대한 응전의 의지를 상실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그런 자기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난이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려고 의연하게 응전하려는 자에게는 고난은 이미 고난이 아니라 축복인 것이다.....

나에게 있는 장애와 고난에 기죽고 불평하지 마라.
남에게 있는 부와 권세와 명예앞에 초라해지고 움추려들지 마라.

장애를 즐겨라.
컴플렉스를 즐겨라.
그렇다면 장애를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장애를 극복해 버리는 것이다.

직장에서 늘 영어를 못해서 컴플렉스를 느끼는 사람은 영어를 극복해 버려라.
토익점수가 300점도 않나와서 늘 기가 죽어 있었다면 800점이라는 도전의 대상을 정해놓고 극복해 버려라..
그러면 과정속에 숨어있는 행복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험악한 산을 좋아하는 등반가는 도전의 대상을 극복하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나의 단점에, 나의 컴플렉스에, 나의 장애에 불평과 비관과 탓하는 마음으로 괴로워하는 한심한 청춘이 되지는 마라.
나에게 주어진 불리하고 어려운 환경을 탓하는 철부지 인생이 되지마라.

장애가 있으면 극복하면 되는 것이고 도전이 있으면 응전해서 이기면 되는 것이다.
그 속에 인간 현존의 최대의 행복이 숨어 있다.


Posted by 카이사르21
1, 질투심이 많다.
남들이 잘되는 모습을 보거나 잘됬다는 소식을 들으면 힘들정도로 질투심이 생긴다. 겉으론 표현안해도 속으로는 비정상적일 만큼 시기하고 질투심이 생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지나친 열듬감에 쌓여있는 사람으로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 빈약하다.

2, 자기를 타인과 불공평하게 비교한다.
남의 장점과 나의 단점을 비교한다.. 비교의 결과는 뻔하다.
남의 장점과 자신의 단점을 비교하는데 자신이 비참해 지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남의 장점엔 너그러우면서 자신의 장점엔 인색하다. 이것은 겸손이 아니라 멍청한 것이다. 남을 무시하면서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지만 타인을 존중하면서 자신을 칭찬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자부심이 있는 사람이다. 성공의 조건중에 자부심이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다.
자기를 비하하는 사람은 자신을 복이 없거나 재수가 없거나 아주형편없는 사람으로 판단해 버린다. 이런 사람들은 가정을 탓하거나 친구를 탓하거나 환경을 탓하거나 행운을 탓한다... 자기를 탓하는 사람은 아주드물다.

3, 소망의 에너지가 약하다.
자기가 하고싶은것이 뭔지를 잘 모른다.
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잘 모른다.
이런 사람은 광활한 바다에서 방향을 못잡고 표류하는 선박과도 같다. 목표점이나 지향점이 없기때문에 삶을 누리는 만족도도 아주 낮다. 무언가를 향해 간다는 희열을 못누리고 사는 불행한 사람이다.

4, 독서를 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이나 위인들의 삶을 보면 하나같이 공통점을 발견할수 있다.
그것은 독서이다.
궁금한 사람은 위인전기를 간략히 소개하는 책자를 보면 금방 알수 있을것이다.
대표적인 사람을 소개하면...
(에디슨, 카네기, 링컨, 케네디, 정주영,이병철, 나폴레옹,슈바이쳐.....)
아마 공통적으로 책을 많이 읽는 시기가 있음을 알수있을것이다.
에디슨의 어록중에 유명한 말이 있다.
나는 도서관을 읽었다.
독서하는 사람은 사색을 할수있다. 영양가 없는 고민이 아니라 사색.... 사색과 잡생각의 차이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수 있다.
사색 => 냉철하게 자신을 객관화 하면서 자신을 바라볼수 있는 진취적인 생각
잡생각 => 분위기에 휩쌓여서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뭔가를 생각한 후 내가 뭐했는지를 잘 모르는 생각들.....
독서를 하면 거울속의 자기를 바라볼수 있다 . 즉 객관화 할수가 있다 그러나 독서가 부족한 사람은 자기를 바라보기 힘들다. 왜냐면 그런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독서는 나의 모습을 바라볼수 있는 지성의 힘이 생기게 하는 것이다.
성공을 원하는 그대여! 독서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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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자부심이 높은 사람은 삶에 대해 수동적이 아니라 매우 능동적인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목표의 달성에 대해 철저하게 책임을 질수 있는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 자신의 문제에대해 변명만 나열하지 않고 담담히 책임을 지는 성품도 능력인 것이다.

자부심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문제를 타인이나 환경에 떠 넘겨 버리는 비열한 짓은 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렇게 해버리면 자신이 너무나 옹졸하고 비열한 사람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자신이 그런 연약한 사람이 되버리는 것을 용납할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면 이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까! 지금의 시점에서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길은 무엇일까?" 하고 사색을 하게 된다.
무언가 잘못되면 나좀 어떻게 해줘요!! 하며 이성을 잃어버리고 울부짖는 짓은 하지 않는다 .

진정한 자부심이 있는 사람은 위기의 상황일수록 오히려 더 담담해 지고 "내가 못보고 지나친게 뭘까?" " 어디서 계산이 잘못 된것일까?" 하고 문제 해결의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사람은 건강한 자부심을 창조해 낸다.
-나다니엘 브랜드-

수동적인 마음에서 보다 능동적인 마음으로 바뀌면 우리는 자신을 좀더 좋아하게 된다.
자신을 더 신뢰하게 되고 긍지를 가지게 되며 자신에게 필요한 능력은 채우려 노력하게 된다.
내 자신을 전적으로 책임을 지려 할때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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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고대 사회에서의 전쟁은 회전(會戰)이라 하여 양국의 군대가 넓은 평지에 모여 전투를 하였다.
양쪽 군대가 서로 대치하다 장군의 전략에 의해서 전진하기도 하고 후퇴하기도 하며 사투를 벌였다.
병사 수가 많으면 이기고 서로 치고 받고 싸우다 보면 전사자가 비슷하게 나올 것 같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았다.
알렉산더는 자신의 군대보다 수십 배나 많은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군대를 궤멸시키며 승승장구 했다.
로마의 영웅 카이사르는 수천 명의 적군을 죽이고도 불과 수십 명의 사상자 밖에 내지 않았던 전투도 여러 번 했었다.
무엇 때문일까?
군사 전문가라면 여러 가지 부연 설명을 하겠지만 핵심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전열의 붕괴!
현대의 전쟁에서는 그리 큰 의미가 없지만 19세기 미국의 남북전쟁까지만 하더라도 전열을 지키는 것은 승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결정 요인이였다.
남북전쟁을 다루는 영화를 보면 앞에 병사들이 총탄에 맞아 쓰러져도 전열을 이탈하지 않고 뒤에 병사가 그 자리를 메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한니발의 군대가 로마를 쑥대밭으로 만들 때도 코끼리 떼를 로마군 한 가운데로 돌진 시켜 전열을 흐트리는 전략을 썼다.
알렉산더가 그토록 많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막강한 기마병을 이용하여 포위하는 전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앞쪽만 보고 싸우던 병사가 갑자기 옆쪽, 뒤쪽에서 말을 탄 적들이 고함을 지르며 미친 듯이 달려오는 모습을 보게 되면
금방 전열이 흩어지고 오합지졸이 되고 만다.

카이사르 군대가 적군 수천 명을 죽이고도 자신의 병사가 수십 명 정도만 부상을 입는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도 포위에 의한 적의 전열을 흩트려 트리는 전술을 썼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도 이와 비슷하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대부분 소망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때론 계획한 일이 잘 풀리고 예상한 대로 일이 진행 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고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상황이 흘러 가고 예기치 못한 원인에 의해 최악의 사태를 경험하기도 한다.
학업 문제, 직업 문제, 때론 사랑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마음 먹고 꿈꾸는 대로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쉽지만은 않다.

원치 않는 상황에 포위되어 전열을 흐트러뜨리면  인생이 순식간에 무너져 버릴지도 모른다.
야속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어떤 고민이든 낙심의 시간은 하루면 족하다.
소주한잔에, 친한 친구 불러 놓고 넋두리 실컷 하고 자고 나서 툭툭 털면 그만이다.
전열이 흐트러지면 싸울 수가 없다.
전열이 흐트러지면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전멸하고 만다.
삶의 전열이 흐트러지면 오합지졸 인생이 될 수도 있다.

삶의 규율도 없고, 자기통제도 없고, 절제도 없고, 계획도 없다면 심각히 생각해 봐야 한다.
감정의 포로가 되면 전열을 벗어나게 되고 삶이 흐트러지기 쉽다.
옆에 전우가 죽든 말든, 입을 굳게 다물고 대열을 벗어나지 않는 병사가 있는 군대는 반드시 이기지는 못 할망정 오합지졸은 되지는 않는다.
삶의 전열이 흐트려 졌다는 것은 감정에 휩싸여 정신을 못 차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앞 뒤 좌우에서 포위된 병사가 전열에서 벗어나면 정신을 못 차리게 된다.
도망 갈 때도 없고 우왕좌왕 하다가 공포에 휩싸여 죽고 만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실패했다고,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고, 아무리 해도 되지 않는다고 부정적 감정에 포위되어 전열을 흐트러뜨리게 되면 감정의 늪에 빠져 오합지졸의 인생이 되고 만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전열을 흐트려 트리지 않을 수 있을까~
아주 간단하다.
정신을 차리면 된다.
옆에서 뒤에서 적군이 올 수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는 군대는 설령 적이 옆에서 뒤에서 나타난다 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전열을 지키며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다.
어디서 실패와, 좌절과, 낙망과 , 슬픔이 다가 올지 모른다.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불행이 나타났더라도 감정에 포위되어 갈팡질팡 우왕좌왕 하지말고 그저 꿋꿋이 그 자리를 지키면 된다.
정주영 회장이  힘들고 어려운 일에  부딧칠때 마다  떠올리며 평생동안의 좌우명으로 삼았던 말이 있다.
담담하라
어떤 상황에서도 이 말을 되 뇌이며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으려 노력 했다고 한다.
성공의 항해를 떠난 그대여!
담담하라, 그리하여 마음의 전열을 굳게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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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효도르, 크로캅, 추성훈, 마크헌트
모두 이종격투기 강자들의 이름이다.
이종격투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서로 다른 무술을 익힌 선수들이 사각의 링에서 사투를 벌이는 경기다.
레슬링 선수와 권투 선수가 싸우고, 합기도 선수와 전직 대통령 경호원이 싸운다.
로마 시대 검투사들은 생존을 위해 검을 휘두르며 피를 흘렀지만 오늘날 격투기 선수들은 돈과 명예를 위해 주먹을 휘두르며 피를 흘린다.
철저히 상업적인 이종격투기 경기는 관중들을 자극하기 위해 권투 글러브와 비교도 안 되는 얇은 장갑을 끼고 뒷골목에서 불량배들이 싸우듯이 격투를 한다.
규칙이라고 해봐야 급소 몇 군데를 때리지 못하는 것과 죽지 않을 만큼 때리는 것이다.
10라운드까지 하는 권투 경기와는 달리 순식간에 마무리 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기는 1라운드를 넘기지 못한다.
왜냐하면 경기의 승패를 결정 짓는 결정타는 단 한방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강자라도 맨주먹과도 같은 펀치를 정통으로 얻어 맞으면 경기는 그것으로 끝나 버린다.
이종격투기에 나오는 선수들은 맨손으로 야구 방망이를 두 동강 내고 벽돌 10장 정도는 가볍게 깰 수 있는 무술의 달인들이다.
그런 주먹과 발에 한 번 걸리면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한 번의 펀치를 허용 하면 몸의 균형을 잃어 버리고  그대로 쓰러진다.
그 후로는 죽지 않을 만큼 일방적으로 얻어 맞고 게임이 종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종격투기에는 절대 강자도 없고 절대 약자도 없다.
누구의 펀치가 강하냐가 아니라 누가 맷집이 세냐의 문제이다.
싸움꾼이 맨 처음 배우는 것도 실컷 얻어 맞는 것이다.
죽도록 얻어 맞고도 쓰러지지 않고 카운터 펀치를 날릴 수 있어야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살다보면  예기치 못한 인생의 복병들이 여기 저기서 터져 나온다.
열심히 공부했지만 시험에 낙방할 수도 있고, 연인에게 실연당할 수도 있고,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몇 개월째 거리를 방황할 수도 있다.
이런 삶의 펀치를 얻어 맞고 균형을 잡지 못한채 힘없이 쓰러지기는 이들을 많이 보게 된다.
크게 성취하며 삶의 큰 펀치를 날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쉽게 쓰러지지 않는 삶의 맷집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혼란하고 모순 많은 사회일수록 불확실한 미래는 더욱 안개 속에 가려져 있고  여기 저기 암초처럼 고난과 역경이 숨어 있다.
격투기에서 맷집은 맞고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 것이듯 ,인생에서 삶의 맷집이 강한 사람은 실패와 역경 이라는 삶의 펀치를 얻어 맞고도 쉽게 정신을 잃어 버리지 않는 사람이다.
정말 강한 사람은 힘들 때 일수록 더욱 고요해지고 담담해지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삶의 펀치를 얻어 맞고도 정신을 잃지 않고 견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은 현상과 감정을 분리하는 것이다.
고난과 역경을 만났을 때 그 사건에서 자신의 감정을 차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슬프고 힘들다는 감정이 생겨날 때 그런 감정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상태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면 점점더 수렁으로 빠져들고 만다.
물에 빠졌으면 빨리 위로 올라 가야 하듯 패배의 감정에 빠져 있을 때는 재빨리  우울한 감정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힘든 상황이 오면 그것을  주관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관찰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문제를 바라볼 때는  WHY 보다는  HOW에 맞추는 것이다.
왜 이럴까! 라고 상황을 느끼기만 할 게 아니라 , 어떻게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일까?  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런 삶의 지혜가 있다면  웬만한 역경에는 쉽게 좌절 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좌절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있더라고 하루 정도 친구와 맥주 한 잔 마시며 넋두리 하고 나면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서 최상의 방법을 찾기 시작할 것이다.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어둠이 있더라도 바늘 만한 구멍만 있으면 빛이 들어온다.
어떠한 고난이 오더라도 최상의 시나리오를 상상하며 긍정적인 마음 자세로 최선을 다하다 보면 희망의 빛이 비추기 시작 한다.
해결책이 없어 보이고  아무리 찾고 또 찾아도 도저히 길이 없어 보이더라도 이 상황에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 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렇게라도 최선을 다하면 나중에 후회라도 하지 않는 행복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신은  우리가 이기지 못하는 고난을 주지 않는 다는 말이 있다.
고난을 꼭 저주할 필요는 없다.
진주는 전복이 고난을 이기며 얻어낸 결과물이듯,  삶의 진주도 고난과 역경 속에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삶의 진주를  발견 할 수 있는 자는 고난 속에 파묻혀 좌절하는 자가 아니라 고난을 이겨내려 극복하는 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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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역사상 가장 멋있게 살다간 사람을 뽑으라면 언제나 로마시대 정치인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빠지지 않는다.

유명한 카이사르 연구가 존 H. 콜린스(Jhon H. Collins)는 "카이사르를 알면 그에게 매력을 느끼지 않을 사람이 누가 겠는가!"라며 극찬했다. <그노몬 제 26권 1954>

카이사르는 자기 이익 때문에 양심과 자존심을 팔고 굽신거리는 짓을 지극히 싫어했다. 그렇다고 거만하거나 상대를 업신 여기며 무시하는 행동도 하지 않았다. 전쟁에서 잡힌 포로를 불러 놓고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어 본다. 그래서 그 포로가 고국으로 돌아 가고 싶어하면 먹을 것을 주고 아무말 없이 돌려 보내 주곤 했다.

전쟁에서 승승장구 하던 카이사르는 어느덧 로마정치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된다. 어느 사회든 성공자의 주변에는 그의 능력을 시샘하고 질투하는 한심한 인간들이 있기 마련이다.
카이사르는 이런 사람들에게도 관대하게 대하고 그들과 똑같이 헐뜯고 비판하는 옹졸한 짓을 하지 않았다. 그런 비판이나 모략이 있을때마다 "내가 나의 신념에 충실하며 살듯 상대도 그럴 권리가 있다"며 오히려 주변 사람을 설득하고 달랬다.

이런 카이사르의 인생에 늘 따라 다니던 삶의 철학이 있다
그것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보기 싫은 현실도 볼 수 있어야 한다." <로마인 이야기 4권 - 시오노나나미 >

이것은 자기 객관화의 능력이다.
보편적인 인간은 자기가 보고 싶은 현실만 보려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를 객관화하는 것은 인격이라기 보다 능력이다.
카이사르는 냉혹하지는 않았지만 냉철한 인간이었다.<로마인 이야기 4권>
자신과 현실을 냉철히 분석하고 오늘의 토대위에 미래를 설계 할수 있는 합리적인 사람이었다.
자기 객관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부족해서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어떤 장점이 있어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를 알 수 없게 된다.

우리가 범할 수 있는 심각한 오류 중에 하나는 내가 나를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이다. 진작 중요한 것은 나를 주관적으로 알기 보다 객관적으로 아는 것이다.

그렇다면 보기 싫은 현실도 볼 수 있는 자기 객관화 능력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균형잡힌 지성의 힘이다.
지성은 사색과 독서를 통해 성장한다. 성공하는 사람의 키워드인 자기객관화의 능력! 사색과 독서를 게을리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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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기술이 있어야 하겠지만 시간 활용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공부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을 보면 몇가지 차이가 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머리가 좋아야 하고 요령도 있어야 하지만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물론 공부를 제일 잘하는 부류는 머리가 좋고, 노하우가 있고 ,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일 것이다.
성공도 이와 마찬가지로 타고난 소질과 기술과 시간이 필요하다.
타고난 재능과 기술은 어느정도 행운도 필요하고 환경에 따라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비교적 누구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 시간이다.
부유한 집에 태어난 사람도, 신분이 높은 사람도, 머리가 좋은 사람도 하루를 24시간 이상 활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어느 분야든 뛰어난 성과를 보인 사람을 보면 할 것을 안하고 밤잠을 줄여가면서까지 시간투자를 많이 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홈런왕의 원조인 이만수는 학창시절에 밤마다 옥상에 올라가서 새벽닭이 울때까지 타이어를 두들겼다고 한다.

영국의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데이비드 배컴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유소년 클럽에서 맹활약할 때 베컴을 주목한 한 축구클럽 경영자 돈 윌트셔는 베컴을 만나 리프팅을 시켰는데 5회도 넘기지 못했다. 하지만 2개월 후 베컴은 월트셔 앞에서 2,000회를 넘기는 리프팅을 선보였다. 월트셔는 “8살 어린 아이에게 무서움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최고의 스타이면서도 훈련 시간에는 항상 마지막까지 그라운드에 남았던 에릭 칸토나를 존경한다는 베컴은 지독한 연습벌레이였기에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시간활용의 기술은 무엇인가!!
크게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행동을 취사선택 할 수 있는 기술
둘째는 몰입하는 기술

무엇이든 몰입할 일을 정해 놓고 시작해야 한다.

거름지고 장에 갔더라도 몰입을 하게 되면 팔 수도 있다.
여기 저기 기웃 거리다가 김서방 만나서 막걸리 한잔하고 이서방 장기 두는거 훈수하다 보면 하루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후딱 지나가 버린다.

생활 계획표를 만들어야 겠다고 컴퓨터를 켰는데 메일이 궁금해서 메일확인을 하고 여기 저기 답장한다.
그러다가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도 궁금해서 신문을 잠깐 보다 보니 신문 내용중에 무슨 스캔들 기사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고 나니 그 연애인이 누구인지 궁금해져서 팬클럽사이트에 기웃거리다 보면 어느순간 엉뚱한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시간활용의 기술이 없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일 것이다.

중요한 일을 취사선택해서 몰입 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몰입을 하다보면 성과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밥 할때 가스불을 켰다 껐다를 반복하다 보면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니게 된다.

나무를 크고 굵게 키우려면 잔 가지를 잘라 줘야한다.
우리의 삶에도 잔가지들이 많다.
일일드라마, 수목드라마, 스포츠 뉴스, 무슨 무슨 스페셜을 다 챙겨보고, 이것 찔끔 저것 찔끔 하다보면 뭐하나 되는 것이 없게 된다.

시간의 잔가지를 쳐야한다.
그리고 하고자 하는 목표에다 시간의 촛점을 집중시켜놓고 몰입해야 한다.
이것이 시간활용 기술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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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빅터 셀리브리아코프가 열 다섯 살 때의 일이다.
그의 선생님은 그가 결코 학교를 마칠 수 없으므로 공부를 집어치우고 장사를 배우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빅터는 그 충고를 받아 들였고, 그 후 17년 동안 별의 별 직업을 다 가져보았다. 그는 자신이 저능아라는 소리를 들었으므로 그렇게 행동했다.
그러나 그가 서른 두 살에 되었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우연한 기회에 IQ를 평가 받았는데 그의 IQ가 무려 161의 천재라는 사실이 드러났던 것이다.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러나 그것은 사실 이였다. 그 후 그는 천재처럼 행동했다.
그는 책을 쓰고 많은 특허를 내고 성공적인 기업가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놀라운 것은 그가 국제 맨사(Mensa)협회의 의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맨사협회는 IQ 132 이하는 회원 자격도 없는 엘리트 집단이다. 이 이야기는 많은 내용을 시사한다. 빅터가 하루아침에 막대한 분량의 지식을 획든한 것이 아니다.
바뀐 것이 있다면 자기이미지가 바뀐 것이다. 바보 저능아에서 능력 있는 천재로 자기의 이미지가 탈바꿈 된 것이다. 빅터라는 인간의 프로그래밍이 바뀐 것 이였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 하고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우유부단하고 능력 없고 소극적이고 평범한 사람이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나는 자신감 있고 현명하고 멋있고 자부심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한번 곰곰이 되짚어보자.
현재 나의 모습은 어떻게 해서 이루어 졌는가!
그것은 지금까지 나에 의해 혹은 주위 사람들에 의해 프로그래밍 되어진 결과이다.
타인에 의해서 심어진 프로그램을 '타인암시'라 하고 자기자신에게 프로그래밍 되어진 것을 ‘자기암시’라고 한다.
부정적이고 좋은 않은 암시는 절대 받아 들여서는 안 된다.
가장 무서운 것은 스스로가 나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다.
자기를 미워하고 능력 없다, 무능하다 , 한심하다, 나는 왜 이리 되는 것이 없어..하면서 자기를 저주해서는 절대 안 된다. 스스로 꺾여버릴 경우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다.
그리고 주위에서 나에게 주는 암시도 많다.
물론 어른보다 어릴 때 주변암시를 많이 받는다. 충고와 부정적 암시는 비슷하지만 많이 다르다. 충고는 받아들이되 자기 이미지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그러면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는 것인가?

사람이 암시에 의해 프로그래밍 된다고 하면 조금은 부담스러움이나 거북함을 느낄 수도 있을것이다. 물론 사람은 로보트나 컴퓨터가 아니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고 판단할 수 있으며 결정할수있는 자유의지의 존재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되어진다고 말하면 약간은 모순이 있다. 하지만 문자 그대로 이해하지는 말았으면 한다. 그만큼 암시와 프로그래밍의 원리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필자의 직업도 프로그래머인데 프로그램은 어떤것을 기능적으로 수행하는 함수들의 모음이다 그리고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행위라고 말할수 있다.
사람은 컴퓨터를 프로그래밍하고 컴퓨터는 프로그래밍 되어진다. 그러나 사람은 컴퓨터와 다르게 스스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가 있다. 우리는 여기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 스스로 프로그래밍을 할수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가 느끼지 못하지만 계속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다. 지금 내가 느끼는 나의 이미지 이것이 프로그래밍이다. 지금 나의 모습은 과거 내가 인식하고 암시했던 프로그래밍의 결과이다.. 사람은 생각에 의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암시를 하게되고 자기암시는 잠재의식에 서서히 쌓이게 되고 그것이 굳어지면 프로그래밍이 되어 버린다.
컴퓨터는 사람이 타이핑을 통해서 컴퓨터 하드디시크에 저장을 하면 프로그래밍이 되지만 사람은 평소에 하는 생각들이 모여져서 암시가 되고 암시가 모여져서 잠재의식에 뿌리 내려 프로그래밍이 된다. 그래서 내가 느끼는 나의 이미지는 매우 중요하다
나는 별 가치 없다고 느끼고 생각하게되면 정말 그렇게 행동하고 별볼일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나는 능력있고 현명하고 똑똑하고 착하고 선하고 너그러운 사람이라는 생각을 반복적으로하고 그래서 그런 나의 형상과 이미지가 느껴지게 되면 실제로 그런 사람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평소에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너무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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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평범한 인생을 살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원인은 적당한 소망을 가지고 적당히 그러기를 바라는 평범한 생각 때문이다.
성공에 가장 큰 장애는 소망의 부재이다.

크게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구분 짓는 여러 요소가 있지만 그 가운데 가장 큰 원인은 소망하는 에너지의 강도 차이다.
내가 되고 싶고 하고 싶은 그 무엇을 간절히 바래야 한다. 소망이 이뤄졌을 때의 기쁨과 흥분을 상상해 내지 못하고 성공의 모습을 그려내지 못하면 성공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는 사람을 많은 사람들은 경의에 찬 눈으로 바라본다.
그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에베레스트를 정복 하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그리고 강인한 체력과 자금이 필요하고 가족의 반대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과 장애를 이겨낼 수 있는 요소에는 많은 것이 있을 것이다.
기질의 문제 환경의 문제 그리고 어느 정도의 행운도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다.
에베레스트에 그리 올라가고 싶지 않았는데 어느날 우연히 어떻게 하다 보니 에베레스트를 올라가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사람은 간절히 바랬던 것이다. 에베레스트를 정복 했을 때의 기쁨과 감격을 상상했을 것이다.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자신의 모습을 날마다 상상하며 감격에 겨워 했을 것이다. 이것이 성공의 핵심이다.

간절히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상상으로 선명하게 그려낼 수 있는가?
만약에 추상적인 것이라면 구체적인 것으로 바꿔야 한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에서 '나는 5년 안에 10억을 벌어서 그토록 바라던 집을 한 채 마련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을 데리고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하고 올 것이야'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상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학생이라면 '나는 공부를 잘하고 싶다' 에서 나는 수능 380 점을 받고 서울대 천문학과에 입학한다.
그리고 졸업한 후에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아서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교수가 될 것이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소망해야 한다. 여러분도 한번 시험해보면 어느 말이 더 흥분되고 설레이게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소망 생각 했을 때 설레이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 그래야 에너지가 나온다. 성공의 길은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내가 바라는 것을 아주 구체적으로 나 스스로에게 설명할 수 있고 상상하며 그려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나는 무엇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가! 이속에 보화가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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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소망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 소망이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상관없다. 자동차가 달릴때도 에너지가 필요하고 사람이 산을 오를때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한편 에너지를 축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에너지를 잃어버리거나 빼앗기지 않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면 에너지를 빼앗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에너지의 소실 ,그것을 우리는 좌절이라 하고 자포자기라 하고 낙심이라 부른다.
어떤 상황에서든 좌절하게 되면 우리는 의기소침해지고 어깨가 축 쳐지고 의욕이 약해지거나 심할경우에는 완전히 상실해 버린다.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가스가 스파크에의해 폭발하고 그 압력에 의해서 피스톤이 힘을 받아야 무거운 자동차를 움직여 목적하는 곳을 갈 수 있게된다. 사람도 이와 비슷하여 끊임없이 동기부여의 자극을 받아야 목표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에너지가 나오게 된다.
그런데 무엇이 잘 안된다고 해서 자포자기 해버리면 그 불꽃이 식어져서 꺼져 버린다. 그러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된다. 현재 상태에 멈춰버리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여린 감정의 존재이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자포자기의 마음을 가지지 않는 위인은 많지 않을것이다.

이러한 슬럼프는 누구나 다 겪게 되겠지만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될때는 나중에 다시 점화 할려면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좌절을 극복하는 기술이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는 좌절, 자포자기의 순간을 잘 포착하고 분석해야 한다.

그러면 언제 좌절하고 언제 자포자기하는가? 그 순간은 대부분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실패했을때 일 것이다. 대입 수험생은 낙방했을때 좌절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던 사람은 헤어졌을때 힘들어하며 좌절하고, 사업을 하던 사람은 사업에 실패했을때 좌절을 한다.

이럴 경우 누구나 낙심을하게 되고 용기를 잃어버리고 자신이 없어진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너무도 당연한 모습이다.
그러나 이런 좌절의 시간이 길어지면 분명히 문제이다.
이러한 좌절을 툭툭 털고 일어나지 못하고 오랫동안 지속되는것은 무엇때문일까?

그것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에너지를 빼앗아 가는 주범이다. 좌절의 순간을 맞이 하더라도 근거없는 두려움에 속지말라. 실패의 순간을 맞이하더라도 툭툭털고 다시 새로운 희망의 불꽃을 지피고 전진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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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비도 오고, 월드컵 중계를 sbs 에서해서 분위기가 다른때 보다는 못하지만 그리스를 2:0으로 이겨서 기분 좋은 주말이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도 팀원들끼리 점수 맞추기 게임을 하고, 스포츠 토토에 만원을 걸고 경기를 보면 축구 보는 재미가 두 배는 되는 것 같아 더욱 좋습니다.

지난 야구월드컵때도 그랬지만  저는 우리나라가 중요한 게임을 하게 될 때는 일부러 한국이 지는 것에 배팅을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지길 바라는  역적(?)은 아니구요  ^^
우리나라가 게임을 아깝게 지거나 후반에 역전이라도 당하면  며칠동안 기분이 찜찜한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기분이 상하는 것에 대한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만원 정도를 씁니다.

만원이면 스포츠 토토에서 하나의 경우의 수에 1000원을 걸 경우 0:0, 0:1 , 1:1  이런식으로  열가지 경우의 수에 배팅할 수 있습니다.  물론 2000원을 걸면 다섯가지 경우의 수에 배팅 할 수 있고요~
이번 그리스전도  0:0 , 0:1, 1:1, 1:2  이런식으로 배팅을 했는데 전반에 일찍 우리나라가 골을 넣으니 전반에 한골 먹어서 동점이 되고, 후반에 한골 더먹어 역전패할 수도 있다는 조마조마한 마음과 함께 그렇게 패배 했을 경우 내가 따게 되는 돈이 머리속에 왔다 갔다하고 아주 묘한 감정이더군요 , 한 쪽 마음은 한국이 골을 더 넣어서 완벽히 이겨라.. 하는 마음과 한 쪽 마음은 한국이 져도  몇 만원  벌 수 있으니 그걸로 위로하면 된다는 마음이 교차하더군요...
우리나라가 이기면 이겨서 기분좋고, 우리나라가 져도 용돈을 벌 수 있어 우리나라가 졌을때 느낄 수 있는 상함 감정을 최소화 할 수 있어서 좋고..

결론적으로 박지성 선수가 추가골을 넣고 우리나라가 완승을 하여 배팅한 돈은 사라졌지만 우리나라가 이긴 것에 대한 댓가로 지불 했다고 생각하니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전도   우리나라가  진다에 만원정도 배팅해서 우리나라가 졌을때  받을 수 있는 안타까운 맘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하려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가 이기길 바라는 마음은 당연한거구요..  ~
(배팅을  10만원 정도하면 아르헨티나가 이기길 바라겠죠? 이쯤되면  리스크관리가 아니라 도박에 살짝 가까워 지겠죠..)

아무튼 무승부도 괜찮고 이왕이면 1:0 이나, 2:1로 이기고 일찌감치 16강 확정 지었으면 좋겠네요..
최근 우리나라에 꿀꿀한 소식만 많았는데 이번을 계기로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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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안녕하세요..
근무시간에 잠시 몇자 적어 봅니다..
근무 시간에 일은 안 하고 블로그에 글 쓰면 안 되지만  남들 차 마시고 담배 필 때  몇자 적는 것은  괜찮겠죠  ^^
저는 지난주 금요일  회사 동료들과 설악산 대청봉에 엠티를 다녀 왔습니다.
제가 산을 좋아 하는 편인데   관악산, 수락산, 도봉산 이런대만 다니다 설악산 대청봉에 올라갔더니  며칠이 지난 오늘까지 후유증이 있네요..  온몸이 쑤시고  잘 걷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대청봉을 만만하게 봤는데 제법 힘들더군요..  동료 직원중 한명은 낙오 비슷하게 뒤쳐져서 오고  모두들 평소에 운동을 안한 탓에 고생 꾀나 하고 왔답니다..  아무튼 설악산에 놀러 갔다가 극기훈련 한 번 잘 하고 왔습니다..
 한가지 느낀점은   그렇게 고생하고 절뚝 거리며 산을 내려오고 보니  뭔가 해냈다고 하는 보람이랄까...  개운함이랄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기쁨이 생겼습니다...
물론  지금 마음은 앞으로 다시는 대청봉에 가기 싫습니다만 , 아마 시간이 지나면 또 가려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도 이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있더라도  그렇게 험난하고 고단한 길을 오르 내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산에 오르는 길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숨을 헐떡이다 가끔 쉴 때 경치를 보는 것도 좋았고,
 폭포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고 바위에 누워 푸른 하늘에 흰구름 떠다니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웠고...   그러고 보면 산에 오르는 것이 힘든것만은 아니였습니다...
때론 인생이 대청봉 오르는 것 보다 더 힘들기도 있겠지만 그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이 보물처럼 숨어 있을 듯 합니다..
날씨가 더워지고 조금 짜증이 나더라도 하루 하루 보람되고 행복하게 사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ps. 올해 초부터 곧 책을 낼것처럼 했는데 벌써  6월이 되어 일년의 반이 훌쩍 지났네요...
지난번에 출판사를 선택하는 중이라고 했는데 얼마전 출판사를 결정하고 계약까지 했습니다...
기본 원고가 패스되어 계약은 했지만 출판사와 원고 조율하는 문제도 있고 보완작업도 있어 지금은 원고 보완을  하는 중입니다..
저는 마음 같아서는 빨리 출판하고 싶은데  출판사측에서는 곧 다가올 여름이 휴가철 비수기라  비수기는 피하고 가을 정도에 내자고 하네요...  책이 빨리 나오길 기다리신분이 계셨다면 너무 지연 되어 죄송합니다..
아무튼 격려해주시고 힘을 주시는 여러분께 다시한 번 감사 드리구요  좀더 알찬 내용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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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과학계에서 뉴턴 물리학은 수세기동안 절대의 진리라고 믿어왔다. 그러나 아인쉬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등장한 이후로 많은 부분이 초라해졌다.
이처럼 우리가 믿고 있는 많은 과학이론에는 예외가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이론이 주창된 이후 예외가 성립되지 않은 법칙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엔트로피(entropy)' 법칙이다.

성공과 엔트로피법칙!
언듯 보면 어울리지 않는 따로국밥 같지만 삶의 원리와 과학의 원리에는 비슷한 부분이 많다
엔트로피 법칙은 열역학 제2 법칙으로 화학에서는 매우 비중이 큰 이론에 속한다.
여기서 그 법칙을 자세히 얘기하는 것은 어울리지도 않고, 그럴 능력도 못 되지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다

'모든 물질은 자연의 상태에서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해 간다.'
(네이버 백과사전: 어느 경우에나 엔트로피가 증가하지만 그 반대의 과정은 마치 난잡하게 흩어져 있는 실내를 원래의 정연한 상태로 정리하는 것처럼 무질서에서 질서로 옮겨가는 것이며 이 과정은 자발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즉 자연스럽게 놔두면 질서가 깨어져서 혼란스러워 지거나 허물어져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튼튼한 건물을 지어도 수백년 수천년이 지나면 자연의 풍화작용에 의해 허물어지게 된다.
아무리 웅장한 바위라도 수십만년이 지나면 무너지고 부서져서 한줌의 흙이 되버린다.

우리의 삶도 이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인위적인 의지가 부여되지 않으면 삶은 흐트러지게되고 무질서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이다.

의지력과 사색이 결여되는 삶은 자연스럽게 무질서해진다.
그리고 이러한 삶이 극에 달하면 흔히 '막가는 인생' '막가파 인생'이라고 농담삼아 말한다. 그런 삶의 최후는 비극으로 끝나기 쉽다.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오면 보고 싶고, 맛있는 음식을 보면 먹고싶고,
잠이오면 자고 싶고, 귀찮은 일은 하기 싫어 하는게 너무도 당연하다.

그러나 성공을 원하고 변화를 원한다면 다른 방법이 없다.
스스로를 통제해야 한다. 사색과 통제력이 없으면 무질서해지고 흐트러지게 된다.
엔트로법칙은 우리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자연스러운 상태로 놔두면 무질서해져 버리고 만다.

과학계에서 엔트로피법칙을 벚어난 듯한 이론이 있다.
자기 조직화(Self organization)라고 하는데 이것은 생명체의 진화과정에서 보이는 독특한 형상이다.

즉 단세포 동물에서 고등동물로 진화한 생명체는 스스로 조직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세포와 기관들이 더 섬세하고 정교하게 변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아주 귀중한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저차원에서 고차원의 존재로 탈바꿈 하기 위해선 스스로를 조직화하고 체계화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규율이 필요한 것이다.
타인이 나의 발전을 위해서 통제해 주는 것은 어릴때와 학교 다닐때 뿐이다.
그래서 스스로 규율을 정하고 자신을 통제해야 한다.

또한 규율을 정한 후에 예외를 너무 쉽게 허락하면 안된다.
퇴근 후 매일 운동하기로 작정을 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
처음은 꾸준히 조깅을 하지만 며칠 후 퇴근을 늦게해서 조금 피곤하게 되면 한번쯤이야 하고 자기와의 약속을 어기게 된다.
그러면 이미 실패한 것이다.
금연을 결심한 사람은 몇달을 끊었어도 한번만 자기와의 약속을 어기게 되면 곧바로 허물어 진다.
성공을 위해서는 건전한 소망을 하고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결국은 행동으로 성취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력은 스스로 무질서 해지려는 자신을 통제하고 자신과의 약속에 대해 예외를 쉽게 허락하지 않는 의지력으로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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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성경을 보다 다음과 같은 구절을 발견하고 모든 것을 멈추었다.
일 하는 것도 밥 먹는 것도 잊은 채 곰곰이 사색에 잠겼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성경 고린도전서 9:25)
왜 이기기를 다투는 자는 모든 일에 절제 한다고 했을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라는 말도 어울리고 "모든 일에 목숨을 건다"라고 하면 오히려 더 근사하게 보일 텐데 말이다.
그러나 인류가 남겨놓은 가장 위대한 책이라는 성경은 이기기를 다투는 자는 모든 일에 절제한다고 말하고 있다.
절제(節制)는 자르고(節) 통제(制)한다는 뜻이다.
즉 절제한다는 것은 자르고 통제하는 능력을 말한다.

단순한 행위는 능력이라고 말할 수 없다.
밥 먹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행위다.
뛰거나 걷는 것도 능력이 아니라 행위다.
그러나 빨리 뛰고 효과적으로 잘 걷는 것은 능력이다.

이처럼 단순한 행위와 뛰어난 능력의 차이는 행위의 탁월함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인간이면 누구나 절제 할 수 있다.
어린아이도 혼자 밥 먹을 수 있는 정도가 되면 똥.오줌은 가릴 수 있다.
정상적이고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적정한 선에서 절제를 할 수 있다.
사고 싶은 것 다 사고,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하고 싶은 것 다 하려는 사람은
그 삶을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절제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모든 일에 절제 하기는 어렵다.

성경에서 말하는 절제는 탁월한 절제의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탁월한 절제의 능력을 갖춘 사람이 어떤 일을 성취하려고 할 때 이룬다는 것이다.

절제는 먼저 자르는(節) 능력이다.
자름의 대상은 욕구이고 유혹이다.
욕구는 자르고, 유혹은 차단하는 것이 절제의 시작이다.
욕구는 안에서 샘솟는 것이고, 유혹은 밖에서 쳐들어 오는 것이다.
먹고 싶은 욕심, 보고 싶은 욕심, 성적인 욕심, 잠자고 싶은 욕심...
육신의 탈을 쓴 인간이라면 누구나 욕구에 대해 그리 자유롭지 못하다.
그렇다고 통제 불가능 한 것도 아니다.

욕구와 유혹에 노출되어 있으면 싸워서 이기기가 쉽지 않다.
10년 동안 벽만 쳐다보며 묵언수행(默言修行)한 지족선사(知足禪師)도 황진이에게 하루 아침에 무너졌다.
욕구와 유혹은 싸움의 대상이 아니다.
정면 승부할 대상이 아니다.
부딪치고 이기고 극복하는 대상이 아닌 것이다.
욕구와 유혹은 자르고 피해야 할 대상이지 이겨 보겠다고 덤비는 것이 아니다.
대포와 총알은 피해야지 근육을 키우고 맷집을 키워서 총알과 대포를 막는 것이 아니다.
욕구와 유혹도 마찬가지다.. 피해야 한다.

성취의 조건에서 항상 빠지지 않은 것이 집중력이다.
그것이 학업이든, 사업이든 시간의 집중, 생각의 집중, 열정의 집중이 있어야 성취하게 된다.
그러나 유혹과 욕구가 내 생활에 뒤섞여 버리면 삶이 산만해 진다.
우리는 유혹과 욕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요즘은 공기 중에 질소와 산소와 매스컴이 있다고 농담처럼 말하곤 한다.
온갖 유혹과 욕구는 매스컴과 뒤섞이고 정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가면을 쓰고 있다.
온갖 종류의 일간지, 스포츠 신문, 지하철 공짜 신문, 인터넷, 텔레비전, 영화, 비디오...
이 속에 꼭 필요한 정보도 있지만 쓰레기만도 못한 정보도 많다.
쓰레기 같은 정보가 우리의 생각을 혼란 시키고, 음탕한 정보가 우리의 마음을 흐트려 놓는다.
작은 머리 속에 지구 반대편 한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의 연예인 스캔들 이야기까지 가득 차 있다.
억지로 알려고 하지 않아도, 공기 중에 떠다니는 산소를 마시듯 우리는 매스컴을 접하고 있다.
유용한 정보와 잘라야할 정보를 판단할 수 있는 지성을 갖추고 불필요한 대중문화를 적절히 차단해야 한다.
그리고 온갖 형태의 유혹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마음에서부터 잘라버려야 한다.
그래야 삶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절제의 두 번째 요소는 제(制) 즉 통제하는 것이다.
그리스의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가장 위대한 힘이자 자산은 자기통제이다"라고 말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삶이 있다고 한다.
Dreamer 와 Doer 즉 꿈꾸는 자와 실천하는 자가 있다.
언제나 미래 속에 존재하며 꿈만 꾸는 자가 있고,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가가 있다.
성공하는 사람은 꿈만 꾸는 자가 아니라 꿈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가이다.
행동하는 실천가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통제가 가능해야 한다.
나 자신에 대한 통제권을 획득하는 자라야 실천가가 될 수 있다.
나의 삶이 나의 통제권 밖에 있으면 Out of control 즉 삶이 고장이라는 소리다.
고장 난 것은 제 기능을 발휘 하지 못한다. 무한한 잠재능력을 갖춘 인간도 삶이 고장 나면 별 볼일 없는 청춘이 되고 만다.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은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획득되는 삶의 기술이다.
반복적인 노력과 의지의 결과물 이지 운명이 그저 가져 다 주는 것이 아니다.
끊고 맺음을 분명히 할 수 있고, 자신의 삶을 통제 할 수 있는 절제의 능력을 갖춘 사람!
그들은 오늘도 성장하고 전진하며 성공의 항해를 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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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6월 8일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20세기 최고의 문화예술인 20인을 선정했다.
화가 피카소 , 디자이너 샤넬 , 희극배우 챨리채플린, 째즈에 루이암스트롱 그리고 대중 음악가 비틀즈도 빠지지 않았다.
뉴욕 필하모니 상임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은 '베토벤이 20세기를 살았다면 비틀즈가 되었을 것이다' 라며 극찬했다.
비틀즈는 대중음악을 고전음악과 같은 수준에 올려 놓은 우리시대의 베토벤인 것이다.
우리는 이런 비틀즈를 '신화'라고 부른다.
그룹이 해체된지 30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비틀즈를 뛰어 넘었다는 뮤지션은 없다.
하루에도 수 많은 곡들이 탄생한다.
들을수록 지루해 지는 곡들이 있는가 하면 들을수록 매력에 빠져드는 곡들도 있다.
전자를 졸작이라고 하고 후자를 명작이라 부른다.
비틀즈의 곡은 들을수록 그 음악성에 매료 된다.
그리고 비틀즈 곡에 한번 빠져들면 대부분 비틀즈 매니아가 되고 만다.
빌보드 차트 1위 곡 35곡으로 세계 최다.
빌보드 1위 앨범차트 14장으로 세계최다.
가장 많이 방송된 노래  Yesterday 으로 방송 횟수  약 700만 번.
최다 리메이크 곡  Yesterday  리메이크 최소 2000번 이상.
비틀즈는 분명 신화다.
논리적인 사고로는 설명이 잘 안 되는 경우를 신화라고 한다.
비틀즈가 10년 동안 이뤄 놓은 수 많은 기록은  분명 신화에 가깝다.
4인조 그룹인 비틀즈는  맴버 모두가 영국의 가난한 항구도시 리버풀 출신으로 조지헤리슨을 제외하고는 모두 결손 가정이였다.
폴 매카트니는 어려서 어머니를 여위 였고, 존레논의 아버지는 부두 선창가 잡역부 였으며 어려서부터 아버지 없이 이모의 손에서 자랐다.  링고스타는 찢어 지게 가난해서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
비틀즈는 존레논이 고등학교 시절 취미삼아 만들었던 쿼리맨(Quarryman)이라는 학교 밴드에서부터 출발한다.
말이 음악밴드지 공부 보다  놀기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장난처럼 시작한 것이였다.
당시 존레논은 학교에서도 유명한 문제아 였다. 늘 싸움만하고 돌아 다녔고 학교에서도 포기할 정도의 불량배 였다.
타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악당이 아니라 반항아 그 자체 였다.
아버지는 어릴 때 가출해 버리고 어머니는 다른 남자와 결혼하고 자신은 이모의 손에 자란다는 사실이 사춘기 소년을 괴롭혔던 것이다. 쿼리맨은 밴드라기 보다 존레논 패거리에 가까웠다.
쿼리맨을 결성하고 얼마후 존레논은 친구의 소개로 2년 후배인 폴 매카트니를 소개 받게 된다.
또다시 폴 매카트니는 기타를 잘치는 후배를 데리고 오는데 그가 조지헤리슨이다.
위대한 그룹의 출발치고는 조금은 시시하다.
수업을 빼먹고 기타와 노래에만 빠져 있던 불량끼 있는 학생들이 불과 몇년 후에 위대한 비틀즈가 되었던 것이다.
비틀즈 음악에 매료되어 비틀즈 메니아를 자처하는 필자가 그들의 흔적을 쫓다가 몇가지 흥미로운 특징을 발견하게 되었다.

첫째, 그들은 모두 분명한 꿈을 꾸는 자들이였다.
1971년 존은 "어렸을때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냐"는  어떤 기자의 질문에 주저없이 "엘비스보다 더 위대한 가수!"라고 대답했다.
그 당시 그에게는 너무도 무모한 환상이였다.
"존과 나는 거의 언제나 공책을 펼쳐 놓고 나란히 앉곤 했습니다. 완전히 누더기가 되어버린 그 공책을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지요" 폴 매카트니의 증언이다.
첫 페이지 상단에 레넌과 매카트니의 오리지널 이란 제목을 붙이고 생각나는대로 무엇이나 써두었다.
수 많은 공책에다 다음세대에는 자신들이 최고의 밴드가 될거라는 꿈으로 가득 채운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꿈을 노트에 적는 것이 취미 였을 했을 정도로 매일 매일 명확한 꿈을 꾸었던 것이다.

둘째, 그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일에 몰입하는 자들이였다.
젊은 시절에 그처럼 대단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물었을때 존레논은 눈을 치켜뜨면서 큰소리로 짧게 대답했다.
"죽도록 일 했기 때문입니다."
비틀즈의 정신은 "필요하면 무엇이든 한다"였다.
비틀즈의 원칙에 대해서 폴매카트니는 이렇게 말하였다.
"비틀즈는 끊임없이 움직였습니다. 다른말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움직였을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똑같은 목표를 가졌고 그 목표를 분명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가로막을 수 없었습니다."
존레논은 이렇게 증언한다.
"그 기간은 우리 젊음을 다 바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빈둥대던 그 시기에 우리는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쏟아 부었습니다."

B7 기타줄을 구하기 위해 멤버 전원이 리버풀 시내를 이잡듯이 뒤지기도 했다.
폴메카트니 동생의 증언에 따르면 폴이 14살때 기타를 선물받게 되는데 폴은 완전히 몰입되어 밥먹고 물 마실 생각조차 하지 않고 화장실에서나 욕조에서도 기타를 쳐댔다고 한다.
비틀즈는 얼마후 리버풀에서 벚어나 함부르크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그 당시 함부르크는 성공한 밴드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할 무대였다. 그래서 무작정 떠난 것이다.
함부르크 생활은 고달픈 생활의 연속 이였다.
클럽에서 합숙하면서 이불대신 영국 국기를 이불삼아 매일 새우잠을 잤으며, 휴식도 없이 하루 7~8시간씩 공연을 했다.
공연도중 과로로 휘청거리기 시작하면 즉시 웨이터들이 달려와서 입에 무슨 약을 넣어주었고,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미친듯이 몸을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비틀즈는 함부르크에서의 고된 훈련을 통해 그들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할 수 있었고, 함부르크에서의 지옥훈련이 그들을 강인하게 만들었다.
1960년 8월 17일에 함부르크에 도착하여 이듬해 11월 30일까지 106회의 연주 무대를 갖는다.
2년동안의 함부르크 연주에서 무려 8백 시간을 연주했다. 그 당시 비틀즈는 미국의 락큰롤 음악을 흉내내곤 했는데 비틀즈의 손을 거치지 않은 음악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곡들을 섭렵했다.
비틀즈 초기 앨범에 보면 미국 락큰록 곡이 여러곡 포함된 것도 이때문이다.
비틀즈는 1960년부터 1966년까지 무려 1400여회의 공연을 하였다.
연평균 233회의 공연을 했고 매년 30곡 이상의 신곡을 발표했다.
1집 앨범 Please Please Me 녹음은 하루만에 끝내 버렸다.
폴메카트니는 이일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하루밤을 꼬박새는 것은 우리에겐 대단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날 아침 10시 부터 밤 10시까지 꼬박 녹음한 작업도 우리에겐 평범한 하루에 불과 했습니다."
이처럼 비틀즈는 노력하고 몰입하는 사람들이였다.

셋째, 그들은 모두 실력파 들이였다.
맴버 모두가 노래를 하고 작곡을 하였다.
보통 그룹은 한명의 리드보컬이 있고 작곡은 작곡가에게 의뢰를 하는데 비틀즈는 그렇지 않았다.
대부분의 곡은 존레논/폴메카트니 콤비의 작품이고 조리해리슨 링고스타도 주옥같은 명곡을 많이 남겼다.
그들 누구도 음악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이 없고 악보를 보지도 못했다.
그러나 그들 모두 노래도 하고 작곡도 하고 피아노도 쳤다.
오직 감각과 노력으로 해냈다.
조지헤리슨은 인도 전통악기 시타를 배우기 위해 인도까지 날아갔고 폴메카트니는 기타 뿐만아니라 피아노 트럼펫 밴조까지 연주했다.
존레논은 바쁜 연주 활동 가운데도 자신의 시집을 출판했고 맴버 모두는 독서광이였다.
세익스피어 뿐만 아니라 동양 고전인 역경까지 읽고 심취했다.
비틀즈의 많은 곡은 아름다운 시와 철학적 메세지에 가깝다.
Let it be, Yesterday, Blackbird , In my life , I"ll follow the sun ....
김용옥 교수의 말에 따르면 노자의 도덕경을 노래로 표현하면 Let it be 가 된다고 극찬 했다.
그들의 주옥같은 노래말은 결코 우연히 이뤄진것이 아니다.
그들은 모두 뚜렷한 꿈을 가지고 있었고 뜨거운 열정으로 자기 일에 몰립하여 실력을 쌓은 운좋은  젊은이들 이였다.
폴메카트니는 비틀즈가 다른 그룹과 달랐던 점은 "새로운 것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였다" 고 한다.
비틀즈 이야기는 신화(神話)같은 실화(實話)이다.
60년대 전쟁의 혼돈과 이데올로기 대립의 암울한 시대를 낭만과 사랑과 평화의 노래로 달래 주었던  비틀즈 신화의 비밀은 비젼과 소망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산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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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성공을 막는 가장 무서운 병은 쉽게 절망하는 버릇이다.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케고르(Kierkegaard 1813-1855)는 그의 저서를 통해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말하고 있다.
《죽음에 이르는 병 Sygdommen ti1 Dden》(1849)

그는 절망이 얼마나 유해한지를 지적하며 제2편에서는 '절망은 죄'라고까지 표현했다.

절망하고 있는 사람에게서 성공의 가능성을 찾기란 쉽지 않다.
낙심해서 어깨를 늘어뜨리고 의기소침해 있는 사람의 얼굴에서 행복한 모습을 찾아 보기란 어렵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너무도 타당한 변명이 있다.
아프고 싶어서 아파하는 사람이 없는것처럼 절망하고 싶어서 절망하는 사람은 없다. 절망스런 상황을 접하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절망하게 된다.

아파서 아파하고, 화를 낼만한 상황이라서 화내는 것처럼 절망스러운 상황이 닥쳐서 절망하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할 수도 있다.
인간의 일차적 행동은 이성보다 본능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성보다 본능적 감정에 지배된다면 철부지 어린아이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
이런 경향은 사고의 수준이 낮거나 지성이 모자랄수록 강하게 나타난다.

화난다고 화내고, 하기 싫다고 안하고, 하고 싶다고 다 하려 한다면 어린 철부지나 다름이 없다.
우리는 철이 들어가면서 본능을 통제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되고, 이성적 사고로 본능을 통제하는 능력을 키워야함을 알게된다.

절망도 예외는 아니다.
절망스러운 상황이 닥쳤더라고 쉽게 절망하고 낙심하면 안된다.

급하다고 아무데서나 똥을싸면 안된다는 것을 우리는 아주 어릴적에 배웠다.
짜증나고 화가 나더라도 화를 내면 안된다는 것은 철이 들만한 나이때 터득을 했다.

그러나 절망스럽더라도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망각할때가 많다.

절망하고 좌절하는 것이 우리의 자아(自我)를 얼마나 손상하는지 안다면 쉽게 절망하지 않을것이다.

절망(絶望)은 그 단어의 의미에서 보여주듯 희망이 끊겨진 상태를 말한다.

희망이 끊어진 사람은 동맥이 끊어진 사람과 비슷하다.
절망한 사람은 연료가 떨어진 자동차와 같이 전진하지를 못한다.

그래서 키에르케고르는 절망을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지적했던 것이다..

병에 걸리면 약을 먹고 고쳐야 한다.
비가 많이와서 철로(鐵路)가 끊어지면 다시 이어야 한다.

희망이 끊어져 절망(絶望)하게 되면 희망을 다시 이어야 한다.

감기에 걸린 상태로 가만히 나두면 폐렴이 되고 폐암이 되어 죽게 될지도 모른다.
칼에 베어 피가 흐르는데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과다 출혈로 죽게 될지도 모른다.

희망이 단절되어, 좌절하고 낙망하고 절망했는데 가만히 내버려두면 안된다.

육신의 병은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주위에서 알아보고 상처를 치유해 줄 수도 있지만 마음의 병은, 그것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절망의 병은 스스로 진단하고 병을 고쳐야 한다.

그렇다면 절망했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끊어진 희망을 다시 어어야 한다.
잃어버린 희망을 다시 찾아야 한다.
무엇인가를 소망해야하고 무엇인가 희망해야 한다..
생각하면 가슴떨려 설레이는 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것만 생각하면 힘이 솟고, 용기가 생겨서 삶에 의욕이 넘쳐야 한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행복해 보인다.
얼굴이 밝고 활기가 넘치고 항상 최선을 다하게 된다.

나는 과연 무엇을 희망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혹시 내가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은 아닌지 생각해보자.

희망이 없는가? 소망이 없는가? 꿈이 없는가?
그러면 만들어야 한다.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꼭 만들어야한다.
너무 절망스러워 도저히 희망과 소망이 없어 보일지라도 찾아 보고 또 찾아야 한다.
그래도 없다면 억지로라도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더 이상 꿈을 꿀 수 없음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엠마 골드만 - Goldman, Emma 1869~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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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장사와 사업의 차이는 경영이 있으냐 없느냐의 차이다.
구멍가게에 '주인은 있지만 경영자는 없다.'
군대축구에 목소리 큰 고참은 있지만 팀을 경영하는 감독은 없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비슷하다.
앞서가는 사람은 자신을 경영하는 CEO 처럼 살고 있지만
뒤쳐지는 사람은 자신이 경영자인 것도 모르며 종업원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자기 인생의 CEO인 사람과 월급쟁이인 사람은 여러가지 차이가 있다.
인생을 경영하고 있는 사람은 자신에 대해 책임을 진다.
그러나 종업원처럼 살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다.
사람탓 환경탓 부모탓을 쉽게하고 틈만나면 운명타령을 한다.

회사를 설립할때는 목적과 목표가 있다.
반도체를 생산할지, 무역을 할지, 무엇을 개발하여 돈을 벌지 그 목표하는 바가 분명하고 뚜렷하다.

인생을 경영하고 있는 사람도 뚜렷한 목표가 있다.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이다' 라는 분명한 경영목표가 있다.
그러나 종업원처럼 사는 사람은 입에 풀칠할 생각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또한 우량한 기업일수록 투자를 많이 한다.
기술 투자든 시설 투자든 얼마되지 않는 이윤이라도 미래 경영을 위해 투자를 한다.
마찬가지로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투자를 한다.
영어회화를 하든 컴퓨터를 배우든 자신의 인생경영 목표에 따라 필요한 것을 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을 경영하고 있지 않은 사람은 인생투자라는 개념도 제대로 성립되어 있지 않다.
이런 사람들은 시간이 없으면 없다고 투덜거리고 시간이 많으면 권태 속에 지루해 한다.

인생을 경영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규율 속에서 통제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시스템 다이어리로 시간관리를 하거나 매일 일기를 써가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경영자처럼 스스로를 체크 한다.
자신을 통제하는 것은 괴로운 것도 아니고, 짜증나는 일도 아니다.

사람의 본능 가운데는 권력욕이 있다.
이것은 자신의 통제에 의해 대상이 움직여지는 것을 즐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나를 통제할 수 있을 때 엄청난 희열을 느끼게 된다.

내가 계획하고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그 명령을 수행하고 목표를 완수하는 자신을 보면 자부심이 생겨나게 된다.
우리는 주위에서 인생을 막 사는 사람들을 가끔 접하게 된다.
마약을 하는 사람, 원조교재하는 사람, 유흥비를 벌기위해 강도 절도를 일삼는 사람들....
자유인처럼 하고 싶은것 다 하고 사는 사람 같지만 철저히 본능에 굴복하고 사는 볼행한 사람들이다.
이들이 누리는 행복은 쾌락이지 기쁨이 아니다.

쾌락은 순간적이지만 기쁨은 지속적이다.
쾌락뒤엔 허무가 따르지만 기쁨뒤엔 보람이 따른다.
돈때문에 강도 살인하고나서 흐뭇해 하고 기뻐할 사람이 있을까!
성욕의 노예가 되어 딸 같은 학생과 원조교재하는 40대 직장인이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행복해 할 수 있을까?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쾌락의 댓가로 좌절의 감정에 괴로워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를 경영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와 같은 마음을 가지면 된다.

첫째 기업의 운명을 책임지는 책임감
둘째 회사의 비젼을 제시하고 집중투자할 곳을 정하는 안목
셋째 조직 장악 능력

인생의 경영자가 되는 것도 이와 비슷하다
나의 현재 모습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나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 자라야 인생의 경영자로서 자격을 갖추게 된다.

현재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추지 못했거나, 좋은 직장 좋은 배우자를 만나지 못한 것은 자신의 경영을 잘못했기 때문이다.

나의 현재 모습은 나의 인생경영 결과이다.
어떤 사람은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알콜중독자가 되지만
어떤 사람은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대통령이 되기도 하는게 인생이다.

인생의 목표를 정립하고 시간을 어디에 집중투자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노력의 댓가 없는 성공은 거의 없다.

설사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다 해도 배아파 할 필요는 없다.
돈은 많이 벌었을지언정 과정 중의 기쁨은 누리지 못할 것이다.
땀 흘리며 한걸음 한걸음 정상을 정복한 사람과 수고도 없이 헬기 타고 정상에 올라간 사람이 누리는 성취감과 기쁨은 분명 차원이 다르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행동을 장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기업의 총수라도 자신의 기업을 장악하는 능력이 없으면 허수아비에 불과하고 자신의 경영철학을 실현할 길이 없다.

나의 인생을 경영하려면 자신의 행동을 장악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훈련이 필요하다.
말을 안 듣는 자신을 혼내보기도 하고 달래보기도하고 훈련을 시켜야한다.
게으름과 타협하지 말고 행동의 예외의 법칙에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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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썼던 글을   다시 올려 봅니다.
예전 성공가이드 사이트를 방문 하셨던 분들은 보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경제관련 글은 올리지 않고 동기부여 관련 글만 썼습니다.
작년부터 경제관련 글이 주류를 이뤘지만 원래는 동기부여 관련 사이트 였답니다.  ^^
앞으로도 경제 , 동기부여 , 자기계발 관련 글들을 골고루 쓰고 좋은 컨텐츠들은 퍼오고(?)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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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몸이 쇠하거나 기력이 떨어지면 한약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한약은 주로 보약으로 먹는다.
그러나 인삼, 녹용 등 온 갓 좋은 약재를 넣었더라도 누구에게나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한약을 잘 받아드려 몸에 좋은 보약이 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똑같은 약재를 써도 몸이 받아주지 않아 독약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아무나 한의사가 될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왜 똑같은 약재를 써도 어떤 사람은 반응을 하여 보약이 되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반발하여 독약이 될까
체질이 달라서 그럴 것이다.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이 달라서 어떤 사람은 반응을 하고 어떤 사람은 반발을 하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도 근본적으로 삶의 체질이 다르다.
진취적이고 성공적인 사람은 특수한 상황이 주어지면 반응을 한다.
그러나 나약하고 우울하고 쉽게 낙심하는 사람은 특수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 반발을 한다.
여기서 말하는 특수한 상황이라는 것은 실패한 상황을 말한다.
대입 시험에 실패한 수험생, 5번째 사법고시에서 낙방한 고시생, 10번째의 소개팅에서도 실패한 노총각 이들은 모두 특수한 상황을 맞이한 자들이다.
여기서 어떤 이는 반응을 하고 어떤 이는 반발을 한다.
반응하는 사람은 조금 흔들리다가도 곧바로 마음의 각오를 다지고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곧바로 대책을 마련하고 목표를 향해 다시 전진한다.
그러나 반발하는 사람은 끝없는 낙심과 좌절의 구렁텅이 속에서 쉽게 헤어나오질 못한다.

반응과 반발의 차이는 무엇일까!
상황으로 부터 자신의 감정을 분리 할 수 있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다.
해석할 수 있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다.
분석할 수 있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다.
반발하는 사람은 상황을 분석하고 해석할 수 없다.
짜증부터 나는데 어쩔 도리가 없다.
대개의 경우 상황을 접하고 반발을 한 뒤 반응을 한다.
어떤 사람은 상황을 접한 뒤 잠깐 반발을 하다가 곧 반응을 시작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상황을 접한 뒤 아주 오랫동안 반발의 감정 속에 빠지게 된다.
부정적 상황에서 반응을 선택하는 사람은 이성과 감정을 적절히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냉철한 사람이라고 한다.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의 영웅 카이사르를
냉혹하지 않은 유연하고 합리적인 냉철한 사나이로 표현하고 있다.
냉철한 사람은 냉혹한 사람과는 사뭇 다르다.
냉철한 사람은 차가운 머리를 가졌지만 냉혹한 사람은 차가운 가슴을 가졌다.
냉철한 사람을 흔히 차갑고 무서운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지만
사실 냉철한 사람이 무서운 게 아니라 냉철하지 못한 사람이 무서운 것이다.
그런 사람은 감정에 쉽게 휩싸이기 때문에 위험한 오판을 내리고 충동적인 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냉철한 머리를 가지고 상황에서 적절히 자신의 감정을 분리할 수 있는 기질을 갖춘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발하지 않고 가장 합리적이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화가 나고 울분이 터지고 절망적인 상황이 닥쳤더라도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상황에서 감정을 분리하여 잔잔히 사색을 해보라. 사색은 주제가 있는 생각이다.
일정한 주제를 두고 천천히 생각하는 것이 사색이다.
주제 없는 생각들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지만 주제가 있는 사색은 사람을 현명하게 만든다.
이것은 굉장히 유용한 능력이다.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습득될 수 있는 기질이다.
사법고시에 5번 낙방한 고시생이 반응을 하게 되면 자신의 상황을 곰곰이 생각한 뒤 한번 더 시도해도 된다고 판단되면 다음 공부를 위한 연구를 하지만 반발하는 고시생 같으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동창이 고시에서 합격한 것에 질투가 나서 몇 날 며칠을 잠도 못자고 끙끙 앓을 것이다.
반응하면 보약이지만 반발하면 독약이다.
보약이 쓰듯이 고난의 상황도 쓰다.
그러나 반응하면 성공의 어머니가 되고 반발하면 실패의 이유가 된다.
어떠한 상황에든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지혜로운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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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1. 나는 무엇이 되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
이런 사람은 정확한 목표가 없기 때문에 도달할 목적지가 없습니다.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 없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성공도 없습니다.
감나무 밑에서 입을 벌리고 있으면 바람에 의해 떨어지는 감과 우연히 상봉할(?)행운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행운을 기대 하기에는 우리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2. 나와 타인을 비교해서 우울해지는 사람
이런 사람은 심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자기 이미지가 상당히 실추되어 있습니다.
자기 이미지가 나쁜 사람은 무엇을 하려는 에너지가 약해서 행동이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며 실패의 두려움 때문에 도전의 기회를 무수히 상실합니다. 자기를 사랑하십시오.
자기를 사랑할 것이 없다면 자기의 장점을 찾아 보세요. 그래도 없으면 장점을 만들면 됩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아무렇게나 살지는 않습니다.


3. 사색이 없고 의미 없이 하루 하루를 사는 사람
사색은 자기를 객관화 할 수 있는 사고의 능력입니다. 아무런 체계와 질서가 없는 생각은 망상에 가까울 확률이 많습니다.
턱을 가만히 고이고 담담하게 나를 객관화해서 바라 볼 수 있는 사색의 연습이 필요 합니다.


4.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
독서를 하지 않은 사람은 사고의 수준이 낮을 확률이 많습니다.
독서를 하는 사람은 삶의 교훈과 용기와 희망과 노하우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중에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을 찾는것 보다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울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키워드에는 언제나 독서가 있습니다.


5. 실천이 없고 계획만 있는 사람
언제나 미래 속에서만 존재 하는 사람입니다.
일기를 쓸때 "내일은 무엇을 할것이다" 라는 말보다 " 오늘은 무엇을 했다" 라는 문장이 더 많아 질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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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