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풍요롭게/기타'에 해당되는 글 92건

  1. 2009.06.19 법칙의 세계 1
  2. 2009.06.19 삶의 벤치마킹 대상을 정하라
  3. 2009.06.19 삶의 기술 2
  4. 2009.06.19 삶의 기술 1
  5. 2009.06.19 어느 즐거운 휴일
  6. 2009.06.19 지혜로운 자
  7. 2009.06.19 성공에 대하여
  8. 2009.06.19 용기 있는 자
  9. 2009.06.19 축구와 인생
  10. 2009.06.19 멋있게 사는 사람
  11. 2009.06.19 마음의 건강법 2
  12. 2009.06.19 마음의 건강법
  13. 2009.06.19 합리적 긍정주의 2
  14. 2009.06.19 합리적 긍정주의 1
  15. 2009.06.19 청년 사업가의 꿈
  16. 2009.06.19 성취 3단계 원리 3
  17. 2009.06.19 성취 3단계의 원리 2
  18. 2009.06.19 성취 3 단계 원리 - 1
  19. 2009.06.19 Long term life goal!
  20. 2009.06.19 불꽃을 꺼뜨리지 말자

아침 출근 길에 지하철을 탈려면 5분정도는 걸어야 한다.
한참 걷다보면 그리 넓지도 않은 도로옆에 불법주차 딱지를 구슬프게 붙혀놓고 있는 자동차들을 쉽게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 주차를 하면 딱지 끊긴다는 것을 알면서도 장소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불법주차 하는 차들이다.
주차공간 확보 없이 자동차만 쏟아내고 숨돌릴 형편만 되면 자동차 굴리기 좋아하는 우리들의 멍애일런지도 모른다.
국가가 정해 놓은 법!
불완전한 인간들이 국회의원 뺏지를 달고 만들어 놓은 것에 불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법은 꼭 필요하고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이유야 어찌됐건 결국 법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하는 자가 손해를 본다.
주차할 공간이 없었다고, 그것이 불법주차인지 몰랐다고 빡빡 우겨봐야 소용이 없다.
얼마전 사법고시 합격 점수를 받을 만큼 시험을 잘 보고도 사법고시에 낙방한 어느 고시생의 비극이 소개 되었다.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사인펜을 사용하여 0점 처리가 되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법원에서는 최종적으로 그를 불합격 처리했다.
일반 사인펜인지 몰랐다고 아무리 울고 하소연해도 소용없는 것이다.
모순 많고 불완전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이세상은 법과 규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주 자연도 마찬가지이고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삼라만상 모든 자연이 법칙에따라 움직여 가듯 우리의 삶도 법칙이 있다.
그것도 자연의 법칙과 아주 유사한 삶의 법칙들이 존재한다.

관성의 법칙(운동의 제1 법칙)
관성의 법칙은 물체가 자신의 운동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성질이다.
즉 움직이려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고 하고,정지해 있는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으려고 하는 성질이다.
삶에도 관성의 법칙 있다. 우리는 그것을 습관이라고 한다.
습관은 아주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윌리엄 제임스 교수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고 했다.
삶은 많은 습관으로 형성되어 있다.
생각하는 방법부터 , 게으르고 부지런한 것,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까지 삶은 수 많은 습관으로 엮어져 있다.
여기에 중요한 사실이 있다.
물체가 외부로부터 변화의 힘을 받지 않으면 그냥 가던데로 흘러가는 것처럼
지금 나의 삶에 뭔가 변화가 없으면 지금 상태로 그냥 진행한다.
흘러온데로 흘러가고 살아온 것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막연한 장미빛 미래는 그야말로 장미빛이다.
행복과 미래는 오늘 삶의 습관에 의해 좌우된다.
물체가 관성의 법칙에서 벚어나는 유일한 길은 외부로부터 힘을 받는 것이다.
나의 삶도 변화를 하려면 끊임없이 자극을 줘야한다.
그것을 동기부여라고 한다.
자기 인생을 스스로 책임져야하는 성인이라면 동기부여는 스스로 부여해야 한다.
몸에 좋은 보약을 먹듯이, 건강을 위해 매일 운동을 하듯이 용기와 희망을 주는 좋은 글을 많이 보고 마음에 새겨야 한다.
내 마음을 희망으로 설레일 수 있도록 명언들을 수첩에 적어 두기도 하고 외우기도 해야한다.
이런 사람은 관성의 법칙이 적용되는 냉정한 삶의 굴레에서 항상 깨어 있을 수 있고 건강한 방향으로 삶을 계속 전진할 수 있다.

가속도의 법칙(운동의 제2 법칙)
물체에 힘이 작용하면 물체는 힘의 방향으로 가속도가 생긴다는 것이다.
성공의 길도 마찬가지고 타락의 길도 마찬가지다.
호기심으로 바늘을 훔쳤다가 소도둑이 되는 것이다.
장남삼아 대마초를 피우다가 인생 종치는 마약 중독자가 되는 것이다.
습관은 일정한 궤도에 올라가면 반드시 가속도가 붙는다.
공부도 그렇고 축구도 그렇고 사랑도, 직업도 어느정도 탄력이 붙으면 가속도가 붙게 되어 있다.
그래서 옳바른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쁜 방향으로 습관의 가속도가 붙으면 불행해지거나 최소한 성공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된다.

만유 인력의 법칙(운동의 제2 법칙)
우주의 모든 물체는 질량의 곱에 비례하고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는 힘으로 서로 당기고 있다.
즉 질량이 많이 나가고 가까이 있으면 서로 당기는 힘이 강하다는 것이다.
삶도 마찬가지이다.
가까이에 있는 자극에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그래서 옛적부터 친구를 잘 사귀라고 했고 유유상종(類類相從) )이라고 했다.
내 주위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 어떤 사람이 있는지, 어떤 영향 아래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늘 술먹고 놀기 좋아하고 음탕하고 게으르며 시간만 나면 사기치고 돌아다니는 친구가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해보자
결국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이것이 아닌데 이것이 아닌데 하면서 결국 이것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나를 어디에 노출 시키느냐가 중요하다.
시간만 나면 TV 쳐다보고 , 쇼프로에서 연예인들이 자기들 끼리 노는 모습을 넋이 나가라 쳐다보고, 밤늦도록 음란 싸이트에서 허우적대고, 별로 영양가 없는 가십거리 잡지나 드려다 보고 있으면 정말 심각해 진다.
좋은 책을 가까하는 것은 아주 훌륭하고 경쟁력 있는 습관이다.
소설도 좋고 신문도 좋지만 사고의 깊이를 더해주는 교양도서를 많이 접해야 한다.
지하철에서나 버스에서 졸거나 먼산만 바라보지 말고 깊은 사색에 잠겨 보는 것도 꽤나 운치있고 재미 있는 일이다.

옳바른 습관을 익히고 그 습관에 가속도를 붙히고 내 삶의 영향권을 취사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면 시간과 비례하여 분명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그것이 학업이든 직업이든 사랑이든 삶의 법칙은 자연의 법칙처럼 언제나 거의 예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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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세계최고의 대학 하버드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세계 금융시장을 좌지우지 하는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국제 변호사겸 M&A 전문가로 활동한 사람이 이었다.
그후 한국으로 귀국해  30대 초반에 적자에 허덕이던 언론사를 인수해 사장이 되더니 4년만에 흑자회사로 만들어 버렸다.
정상의 자리에서 화려한 명함을 뒤로하고 또다시 모험을 선택하여  정치계에 도전장을 던져 국회의원이 되었다.
그 주인공은  너무도 유명한 홍정욱씨다.
  필자가 홍정욱씨의 성공스토리를 처음 접한 것은 군복무를 하고 있을 때 였다.
그 이름도 서러운 초라한 이등병에게 하버드 최우수 졸업생 홍정욱의 이야기는 많은 자극이 되었다.
철원의 추운 겨울밤 보초를 서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언젠가 홍정욱씨는 자신의 이야기를 메스컴을 통해 이야기 하게 되겠지.."
너무도 쉬운 예측이였을까. 아무튼 그는  우리사회에 가운데 가장 앞서가는 사람중 한사람이다.

홍정욱씨가 귀국하고 얼마되지 않을 즈음 우연히 TV를  통해 홍정욱씨의 토크 프로를 보게 되었다.
내용을 떠나 매우 반가 웠다. 그의 말투, 단어, 제스추어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
홍정욱씨는 그에 대한 기대와 칭찬 만큼 비판과 싫은 소리도 많이 듣고 있다.
물론 그의 성장 배경과 타고난 환경이 그의 성공에 많은 역할을 했지만 그렇다고 그의 성과를 과소평가 한다는 것도 옹졸한 질투심이라 생각한다.
돈많고 배경 좋은 사람중에 오만 하기만 하고 이 사회에 별 도움이 못 되는 사람도 많이 나오는 걸 보면 그의 성공은 칭찬 받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사업 얘기부터 시시콜콜한 주변얘기까지 한시간 가까이 이어진 토크는 드라마 같은 재미는 없었지만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자세는 매우 인상적이였다.

이야기 마지막에 사회자가 그의 성공비결을 물었다.
귀가 솔깃했다.
어쨌건 그는 평범한 사람이 이루지 못한 많은 것을 성취한 사람이였기에  무슨 말을 하는지 궁금했다.
자신의 장점을 묻는 사회자의 물음에 그는 부끄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삶의 방식을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장점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적 정확히 알고 있음 이라고 했다.
그리고 다른 장점으로는 집중력을 꼽았다.
평범한 두뇌를 가진 자신은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고 성적이 잘 나온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했다.
그는 집중력을 극대화 하기위해 시험 기간에는 저녁9시에 일어나 최대한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으며 공부를 했다고 한다.
단점은 숫기가 없어 어디에 잘 나서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이나, 발표, 연설 같은 자리는 지금도 많이 부담스럽고 불편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단점은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고 그래도 미비한 점은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또하나의 비결..
그것은 벤치 마킹(bench marking) 이였다.
그는 삶의 단계 단계마다 적절한 벤치 마킹(bench marking) 인물을 설정하고 그의 삶의 방식을 닯으려 했다고 한다.
자아가 강한 자는 추상적인 목표로도 충분히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지만 평범한 자아를 가진 사람은 벤치마킹 인물이 필요하다.
홍정욱씨는 고등학교때 케네디를 벤치마킹 했다.
그래서 미국의 명문 고등학교인 초우트를 졸업했고, 하버드를 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나중에 중국에 유학을 간 것도 벤치마킹이 큰 역할을 했고 지금은 언론인으로서 CNN 창업자인 미국의 언론인 '테드 터너'를 벤치마킹 인물로 설정하고 있다고 했다.

벤치마킹은 모방과는 다르다.
벤치 마킹이란 원래 토목공학에서 측량할 때 쓰는 기준점인 벤치 마크(Bench Mark)에서 유래한 용어로 기업의 경영 철학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용어이다.
우리의 삶에도 벤치마킹이 필요하다.
닮고 싶고 되고 싶은 인물 , 즉 기준점이 있었야 한다.
저 사람 만큼은 되어야 겠다, 저 정도는 되어야 겠다는 목표는 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곤 한다.
삶의 나침반이 있어야 풍랑이 일어도 인생을 표류하지 않고 자신을 굳건히 지켜 줄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역할모델, 벤치마킹의 인물을 설정 한다는 홍정욱씨의 말은 그의 삶을 성공의 스토리로 이끌어 갈수 있게 하는 성공의 지혜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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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휴일이 되면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을 즐겨 한다.
겨울에는 볼링을 치고 가끔은 인라인 스케이트도 타지만 대부분은 줄기차기 축구와 농구를 한다.
사공이 여러 명 있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이 여러 친구들이 모이면 이것 저것 하자는 것이 많다
재미난 것은 모두들 자기가 잘하는 것을 하자고 우겨댄다.
축구를 잘하는 친구는 축구만큼 재미있는 것이 없다고 하고, 농구를 잘하는 후배는 농구 시합해서 밥 내기를 하자고 한다.
볼링만 하면 신들린 듯 스트라이크를 치는 녀석은 한 여름에도 볼링 치러 가자고 고집을 피운다.
모두들 자기가 잘하는 것을 재미있어 한다.
축구를 못하는 사람은 축구보다 더한 고역이 없다.
그러나 실력이 조금 붙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면 땡볕에서 녹초가 될 때까지 뛰어다닌다.
나는 농구를 너무도 싫어한다.
축구하자고 하면 감기 몸살로 끙끙 앓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운동장으로 뛰어 가지만 농구하자고 하면 한숨부터 나온다.
의리상 안 할 수도 없고 농구하는 내내 언제 끝나나 시계만 쳐다보게 된다.

결론은 하나! 잘하는 것이 재미있고 재미있는 것을 잘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실력이 있어야 재미있다.
돈과 부귀가 많다고 잘 살고 행복한 것이 아니다.
독일의 유명한 실존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인간은 번뇌와 권태 속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고 했다.
지성과 인격이 없고 삶의 깊은 통찰이 없는 자는 가진것이 없으면 번뇌하게 되고 가진 것이 많으면 권태 속에 빠지게 된다.
삶의 실력은 인격과 지성, 능력과 건강, 적당한 재산과 사회적 명예 이 모든 것을 갖춰야 하는 종합 예술이다.

축구를 잘해야 축구가 재미있고, 농구를 잘해야 농구가 재미있듯이
인생도 실력 있게 살아야 하루 하루가 재미가 있는 것이다.

삶에 실력이 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누구나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나는 소망을 성취하는 기술이 삶의 실력이라 생각한다.
소망의 도덕적 가치와 기준은 각자의 몫으로 맡겨둘 수 밖에 없지만
분명 소망을 성취하는 기술은 존재하는 것이다.
"어느 날 자고 일어 났더니 유명해지고 성공해 있더라" 이런 기적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지금처럼 살면 지금처럼 계속 되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소망을 성취하는 기술!
아주 고난도의 기술이다.
어떻게 살다 보면 잘 되겠지... 이런 막연함에 속으면 안 된다.
명문대 가고 싶었는데 명문대 가게 되고, 영어 잘하고 싶었는데 동시통역까지 하게 되고
해외여행 가고 싶었는데 유럽여행 가게 되고, 좋은 집 갖고 싶었는데 아늑한 단독 주택을 갖게 되었다면
반드시 이유가 있고 삶의 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일단 소망과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1. 당신이 바라는 것 세가지를 1분 안에 말할 수 있고 그 목표를 성취한 모습을 뚜렷이 상상을 할 수 있는가?
2.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은가?.
3.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했는지 말 할 수 있는가?.

위의 세가지 질문에 머뭇거렸다면 목표가 분명치 않는 것이다.
목표가 불분명 한만큼 소망이 성취 될지도 불분명하다.

미래 일기장을 적어보라!
하루에 30분만 투자하면 된다.
3개월 뒤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고, 1년 뒤에 무엇을 이루게 될 것이고 3년 뒤 10년 뒤 20년 뒤에는 어떻게 될 것인지 매일 일기장에 적어보라.
3주만 적어보면 서서히 삶의 윤곽이 잡히게 된다.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함으로써 나의 생각이 분명해지고 나의 행동이 확실해진다.
그 안에 나의 소망, 목표, 종교적 신념, 사회적 사명,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삶의 의미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다.
이것이 습관화 되면 작은 것부터 하나씩 성취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목표로 하던 것이 하나씩 이뤄지게 되면 삶의 실력이 쌓이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생활이 재미있어 진다.
현대그룹 신화의 주인공 정주영 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새벽에 산책을 했다.
그는 새벽을 어릴적 소풍 가는 설렘으로 맞이 했다고 했다.
왜 그랬을까?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왜 재미 있었을까?
목표한 바를 성취하는 삶의 실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삶의 기술!
자신이 무엇을 얻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히 아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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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축구 할때는 기술이 필요하다.
무조건 열심히 뛰고 자기 앞에 공이 왔다고 공을 뻥뻥 차기만 하면
10분도 뛰지 못하고 쫓겨나게 된다.

요리도 기술이 필요하다.
이것 거것 재료들을 아무 생각없이 닥치는대로 집어 넣으면 며칠 굶은 개도 먹지 않는다.
공부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성적이 계속 오르는게 아니다.
어설프게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될지는 몰라도 절대 우수한 학생은 되지 못한다.
진짜 공부 잘하는 학생을 보면 놀때도 잘 놀고 남들과 똑같이 할것 다하지만 성적이 잘 나온다.
그것은 바로 공부하는 기술의 차이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기술이 필요하다.
삶도 기술 습득의 대상이 된다.
못질하나 삽질 하나 하는데도 요령이 필요하고 기술이 필요한데 인생을 사는데 필요한 기술은 그보다 훨씬 중요하고 절박하다.

기술은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거나 또는 성취하는 방법이다.
국어 사전에 아주 명확이 나와있다.
보다 넓은 의미로는 인간의 욕구나 욕망에 적합하도록 주어진 대상을 변화시키는 모든 인간적 행위를 말한다
점잖은 표현을 빌리자면 목표,소망을 이루는데 필요한 효과적인 행위를 말한다.
현실적인 삶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는 시간획득의 기술이다.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많은 시간을 획득 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성취도가 점점 벌어진다.
하루 24시간 중에서 잠자는 시간 밥먹는 시간등을 빼면 실제로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가 않다.

일단 수면을 줄여야 한다.
하루에 여덟시간 아홉시간 잠을 자면서 훌륭한 결과를 바라는 것은
전혀 불가능 하지는 않지만 욕심이다.

하루 일과에 지장을 않받을 만큼 잠을 적게 자려면 몇가지의 규칙을 지켜야 한다.

첫째 저녁을 늦게 먹고 과식을 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저녁 9시에 식사를 하는데 배가 거북할 정도로 과식을 했다면 밤새도록 위장이 소화하느라 정신 못차린다.
잠을 잔것 같지만 몸은 밤새로록 시달린 것이다.
그러면 여덟시간을 자도 개운하지가 않고 몸이 무겁고 피곤하다.
저녁 여덟시 이후에는 가능하면 간식도 먹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시고 늦어도 11시 정도에는 자야한다.
인간의 몸은 11시부터 2시까지에 에너지 충전이 가장 잘 된다.
이 규칙을 잘 지키면 새벽 5시에 일어나도 몸이 전혀 피곤치 않고 개운하다.
보통 아침 8시부터 일과가 시작 된다고 보면 황금같은 새벽시간을 하루에 3시간씩이나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찾게된 여분의 시간을 하나의 일에 집중해서 쏟아 부어라
영어를 공부하던지 한자를 외우던지 독서를 하던지 몰입해서 사용하면 훨씬 효율적이다.

그리고 잠자기 전에 반드시 다음날 할 것을 다이어리나 수첩에 기록하라
하루에 다섯개 정도가 가장 적합하다.
우선순위를 적고 중요도를 A B C 이런 식으로 설정하고 아침 업무가 시작될때 다시한번 체크하고 확인하라.
너무 많은것을 적어두면 시간에 쫓기게 되고 효율적이지도 못하다.
이런 습관은 처음에는 잘 되지 않는데 삼사일 정도 하다가 포기하는 수도 있다.
그렇다고 포기치 말고 한달 정도만 꾸준히 하다보면 몸에 습관이 베여버린다.
일단 습관이 베이면 그때부터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 사람은 분명 성장하게 된다.
시간을 이리저리 흘리고 다니지 않게된다.
계획한대로 착착 일이 진행되고 무지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게 된다.
하루 일과 체크할때가 기다려 지기도 한다.

셋째 주변을 깨끗히 하라
사람이 주변환경을 만들기도 하지만 주변환경이 사람을 만들기도 한다.
책상이 아무렇게나 흐트러져 있고 여기 저기 빨래가 나뒹굴고 TV에서는
연예인들이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며 노는 모습이 켜져 있다면 심각하게 자신의 삶을 생각해 봐야한다.
어쩌면 너무도 인간미 넘치는 평범한 삶의 모습일런지도 모르지만 성취도가 높은 사람의 습관은 아니다.
일단 청소를 깨끗히 하고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tv도 끄고 책상앞에 앉아서 일기도 써보고 일주일을 계획하고 한달도 계획 해보면 뭔가 느낌이 올 것이다. 어떻게 생활하는 것이 재미있고 능률이 오르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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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비틀즈 음악이 너무 좋아서 그들이 연주한 곡을 하나 둘 모으기 시작했다.
몇 개월 동안 비틀즈 곡을 모으다 보니 비틀즈가 연주한 거의 모든 곡을 수집하게 되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던가! 이번에는 비틀즈처럼 연주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얼마 전에 비틀즈 카피밴드 인터넷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다.
20세기 최고의 아티스트라는 비틀즈 음악을 연주하고 싶다는 사람의 기타실력이 겨우 코드만 알고 흥얼거리는 정도이니 처음에는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도 한번 부딧쳐 보자는 생각으로 비틀즈 카피밴드 연습실을 찾아갔다.
10평 남짓한 지하 라이브 카페를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었다.
약속시간 보다 조금 늦게 도착 했는데 여러 명의 회원들이 미리 와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시디로만 듣던 비틀즈 음악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너무도 즐거운 일이었다.
노래는 썩 잘하지 못했지만 연주는 비틀즈 연주와 거의 비슷했다.

나도 비틀즈 공연을 하고 싶다고 민망스럽게 말했더니 흔쾌히 허락하며 어떤 포지션이 맞는지 알아보려고 한다며 한번 불러 보라고 했다.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당황했지만 평소에 좋아하던 I"ll follow the sun 이라는 비틀즈 곡을 불렀다. 감개무량 하기까지 했다.
두번 정도 불러보고 다시 무대에서 내려와 연습하는 것 구경만 했다.
그러나 나도 비틀즈 연주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자 힘이 솟고 마음이 설레이기까지 했다...
3시간 정도 연습을 마치고 아마추어 비틀즈들과 함께 호프집으로 향했다.
이번 모임에는 일곱명 정도가 왔는데 다들 직장도 다양하고 삶의 방식도 다양했다.
허름하게 차려 입고 와서 어느 용접공장에서 일하는 노총각쯤으로 생각했는데 알고 봤더니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해외 무역담당 업무를 하고 있다고 했다.
학교 다닐 때는 교내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했고 직장 다니면서는 첼로를 배우고 있다고 했다.
비틀즈 연주는 꼭 하고 싶었는데 비틀즈 카피벤드를 알고 나서 곧바로 찾아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키가 조금 작은 청년은 고려대 대학원에서 조교 일을 하고 있는데 그의 이력도 특이했다.
그 역시 취미로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했고, 락 밴드에서 보컬과 리드기타를 연주 했다.
그는 비틀즈가 사용하는 악기의 종류와 특징, 시대별 비틀즈 음악의 성향까지 완전히 꿰뚫고 있었다.

그들의 표정 속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엘리트의 만용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시골 청년 같은 소박함과 따뜻한 정겨움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인상적 이었다.
얼마 후면 군대가야 한다고 쓴 웃음을 짓던 휴학생도 썩 괜찮은 청년 같았다.
베이스를 멋드러지게 연주하고 실력도 부러울 정도였는데 어리숙하게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프로다운 강한 기질이 느껴졌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가로등 불빛에 일렁이는 한강을 드려다 보며 많은 생각을 하였다.
자신의 삶을 영위할 줄 아는 사람들을 만나고 와서 그런 걸까! 마음이 한없이 뿌듯했다.
진취적이고 도전의 대상을 정하고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아마 오늘 일기장에는 이렇게 쓸 것 같다.
세상이 혼탁한 줄로만 알았더니 멋있게 살아가는 사람도 참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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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지도자는 독서가다(Leaders are readers)
- 서양속담 -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는 데 시간을 투자하라.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힘써 일한 바를 당신은 쉽게 얻을 수 있다.
- 소크라테스 -

나는 도서관을 읽었다
- 에디슨 -

바이러스가 눈에 보이지 않듯이 삶의 병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
머리가 비어있는 것은 큰 병이다.
머리가 비어있고 가슴만 뜨거운 사람은 혈기와 열정이 지나쳐 말이 안 통하는 피곤한 사람이 되기 쉽다.
그런 사람이 종교에 심취하면 편협한 광신자가 되고, 어설픈 민주주의에 도취되면 과격하고 속 좁은 불평자가 되기 쉽다.

머리만 가득차고 가슴이 냉랭한 사람도 큰 병이다.
이런 사람은 나만을 위해 죽으라고 한평생을 자기뱃속 챙기기에 목숨을 건다.
그런 삶은 매력이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보기 싫은 꼴불견이 된다.

그리고 머리가 차고 가슴에 열정도 가득한데 손발이 말이 듣지 않아 실천하지 못하는 것도 큰 병이다.
이런 사람은 언제나 미래에만 존재한다.
그리고 그의 삶을 들여다 보면 무지 게으르다.
그러나 머리에 지식이 차고 가슴이 뜨거워져서 손발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우리의 삶은 변화하기 시작한다.
평범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모티브(MOTIVE )다.

공부 못하는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훈계는 무엇일까!
무지한 부모는 몽둥이를 들고 평범한 부모는 잔소리를 늘어 놓지만
지혜로운 부모는 칭찬을 한다.
산수 50점 받아오면 "우리 아들 반이나 맞추었네 조금만 더 하면 아주 잘하겠구나" 이렇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하면 그 꼬마는 신이 나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할 것이다.

변하고 싶은데 도무지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를 때가 많이 있다.
그럴 때는 모티브를 찾아야 된다.
내 마음에 무엇인가 하고 싶은 열정이 없다면 심각성을 깨닫고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스스로를 점화 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야 한다.

끊임없이 자극을 받아야 한다. 사람은 동기가 부여 되어야 손발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머리 속에 지혜를 자꾸 집어 넣어야 한다.
독서에 어설픈 자는 처음에 잡다한 정보를 집어 넣는다.
별 내용도 없는 연애소설, 가십거리에 불과한 쓸데없는 이야기,그리고 간혹 안 읽음만 못한 책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라도 책을 읽지 시작하면 어느 순간 책을 선별할 수 있는 눈이 뜨인다.
책을 선택하는 기술이 습득되면 그때부터 가슴이 넓어지고 생각이 깊어지고 사려 깊게 되고 합리적이며 지혜로운 자가 되어간다.
본인도 모르게 남도 모르게 변화가 시작된다.
삶의 수준에 대해, 사람의 가치에 대해 절대평가를 내릴 수는 없지만 최소한 과거의 자신과 비교했을 때는 지혜로워지고 현명해진다.
머리에 지혜가 꾸준히 쌓이면 가슴에 불이 댕겨진다.
무엇인가 해야겠다.
이대로는 안된다.
나를 만들어 보자.
그래 나도 한번 해보자.
할 수 있을 거야
이러한 마음의 자극이 일어난다.

물론 처음에는 몇 번 그러다가 만다. 다시 마음이 처지고 의욕도 잃어버리고 조그만 실패에 낙심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러 번 마음의 자극을 받고 수많은 설레임과 좌절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날 손과 발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더럽게 어지려 있던 방이 깨끗해지고 여기 저기 너저분하게 늘어져있던 일상들이 정리정돈 되고 뚜렷한 목표도 없이 흘러 가는대로 하루 하루를 살던 삶이 계획의 틀 속에서 움직여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삶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 출발은 어디였을까!
독서다.
위인들, 아니 세상에 제대로 된 이름 석자를 남기는 사람치고 독서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술독에 빠져있는 사람은 위장을 버리게 되고 담배를 입에 물고 다니는 사람은 폐를 망치게 된다.
그러나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사람은 삶의 지혜와 수많은 인생의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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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아침 출근 시간은 아무리 빨라도 한시간을 넘게 지하철에서 시달려야 한다.
그나마 지각 하지 않으려면 잽싸게 버스를 갈아타야 된다.
이런 일상이 반복되던 어느날 출근길에 직장 후배가 퉁명스럽게 이런 말을 건네왔다.
"선배! 성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성공가이드 운영자는 언제 성공하냐고 싱거운 농담을 자주 건네던 후배가 평소와는 달리 제법 진지한 것 같았다.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일수록 짧은 게 효과적일 때가 있다.
한참을 생각하다 이렇게 대답했다.
" 멋있게 사는 사람"
후배도 공감이 가는지 그날은 멋있게 산다는 것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성공이란 무엇일까!
많이 배우고 똑똑하고 온갖 부귀 권세를 누리고 있어 성공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불쌍하고 한심한 사람도 많다.

얼마 전 혼수를 적게 해왔다고 수년동안 부인을 못살게 굴고 구타를 해오다가
결국 공기총으로 부인을 쏴서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간 어느 몰상식한 사람이 신문에 소개 되었다.
1억원의 혼수가 적다고 남편한테 두들겨 맞고, 그것도 부족하여 공기총에 맞은 그 부인의 직업은 대학강사 였다
1억원 밖에 혼수를 해오지 않은 부인이 너무도 미운 나머지 공기총으로 쏠 수 밖에 없었던 그 남편의 직업은 의사였다.
얼마나 못났으면 그런 짓을 했을까!
얼마나 마음이 강퍅하고 속이 좁고 이기적이고 철이 없으면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
이해심이 부족한 탓인지 마음이 너그럽지 못한 탓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어떤 부부는 남편이 강남에서 유명한 병원의 원장이고, 부인은 잘 나가는 법률사무소의 변호사 였다 .
그들이 구입한 집은 강남에서만 열 채가 넘는다고 했다.
그런데 일년동안 국가에 낸 세금은 고작 70만원에 불과했다.
세무 장부를 너무도 지능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작한 결과였다.
일년에 세금이 70만원이면 단칸방 전세를 사는 평범한 직장인이 내는 세금보다도 적은 액수다
그런데 억울하다고 하소연하고 법대로 하자고 세무서 직원과 핏대를 높여가며 말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들의 직업이 세상 사람들의 부러워움을 살만한 것인지는 몰라도,
설령 그들의 행동이 현행 법률에 전혀 하자가 없었다 해도 그들이 성공한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들의 부귀 영화가 부러울 망정 살아가는 모습은 멋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살아가는 모습이 멋있는 사람들이다.
'멋있다'는 것은 "보기에 좋다"는 것이다. -네이버 국어사전-
자기가 볼 때만 보기 좋아 제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누가 보더라도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고, 누군가에게 닮고 싶은 대상이 된다면 성공한 사람일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두고 역할모델 이라고 한다.
타인에게 건전한 역할모델이 되고, 나의 삶이 누군가의 삶에 동기부여의 기회를 준다면 그는 분명 성공한 사람일 것이다.

멋있는 그림은 구도가 조화롭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누가 보더라도 감동을 줄 수 있는 객관적이고 상식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아무렇게나 그린 그림을 보고 감동을 받고 멋있다고 하지는 않는다.

멋있게 사는 사람도 훌륭한 그림처럼 삶의 방식이 보기 좋게 조화를 이룬 사람이다.
그들은 아마 건전하고 합리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상식인(常識人) 일것이다.
또한 이웃의 아픔을 보면 같이 마음 아파하며 힘이 닿는 한 조금이라도 도와주려는 선한 심성을 갖추고 있을 것이다.

인생은 종합예술이라는 생각이 든다.
능력 있는 사람은 교만하기 싶고, 선하고 착하기만 한 사람은 외골수가 되기 쉽다.
용기 있고 담대하지만 무지하기 쉽고, 겸손하고 인격적이지만 무능할 수도 있다.
멋있게 살기 위해서는 삶을 조화롭게 꾸미는 지혜가 필요하다.
멋있는 그림의 구도를 잡듯이 나의 삶도 조화롭게 꾸미고 가꿔야 한다.
끊임없이 사색하고 실천하며 , 독서하고 공부하며, 대화하고 반성해야 한다.
그래서 능력과 지성을 갖추고, 겸손하고 인격적인 사람이 되며, 건강하고 밝은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날마다 돈타령을 하지만 한 달에 책한권도 보지 않으면 삶의 질이 천박해지기 쉽다.
게을러서 운동도 귀찮은 사람이 나이 먹고 배만 나온다고 불평하기 시작하면 정말 심각해진다.
셰익스피어의 '맥베드'에 나오는 대사처럼 우리는 어쩌면 인생의 무대에 잠시 왔다 사라질 무명의 배우 일련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배우가 무대에 존재하는 순간만큼이라도 멋있게 산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고 보람되며 의미 있지 않을까!
순간을 멋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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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너무 흔한 말이라서 유치하게 들릴지도 모를 속담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미인과 사랑하는 낭만적인 소망을 가져봤을 것이다.
내가 볼 때는 돈 많고 좋은 직장에 다니는 키 크고 잘생긴 남자들이 미인을 데려가는 것 같은데 이런 속담이 있는걸 보면 꼭 그렇지는 않은 모양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미인이 교양 있고 예쁘장하게 생긴 여자만을 의미 한다고는 생각 지 않는다.
목표, 소망, 간절히 바라는 그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미인은 남자라면 누구나 최고의 소망이자 목표이다.
때론 돈과 명예를 모두 버리고 사랑을 선택하는 것을 보면 사랑에 대한 소망이 가장 강렬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모든 소망을 함축한 의미로 미인 이라는 말을 썼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가장 강렬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덕목으로 용기를 말했을까?
노력,근면, 성실, 신념 등 많은 덕목들이 있는데 하필 용기라고 했을까?
능력 있는 사람, 돈 잘 버는 사람, 잘 생긴 사람, 성격 좋은 사람이 "미인을 얻는다"가 아니라 왜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일까!
그리고 무엇에 대한 용기일까!

나는 그것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용기라고 생각한다.
평범한 남자에게 미인은 너무도 높은 목표이다.
그래서 평범한 남자들은 말도 걸어 보지 못한다.
평범한 남자가 말도 못 거는데 미인을 차지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반 백수 고시 준비생 노무현 대통령이 권양숙 여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집요하게 쫓아다녔다는 말은 꽤 유명한 일화이다.
평범한 남자들은 왜 미인 앞에서 말도 걸어 보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말도 못 걸어 보는 것이다.
미인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그 무엇도 마찬가지이다.
용기가 있는 자는 일단 도전을 하기 때문에 수없이 많은 기회를 획득한다.
그 대가로 많은 좌절을 맛볼지도 모르지만 그것 때문에 도전하지도 못하는 바보짓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용기가 없는 자는 도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회를 만들지 못한다.
물론 좌절도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미인을 얻는 자는 도전하는 자에게서 나온다.
결국 목표를 성취하는 자는 도전하는 자이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고 도달하고픈 목표가 있는데 망설이고 있는가!
그 망설임은 실패한 두려움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때로는 못 먹는 감 찔러보는 것도 괜찮고, 놀고 있는 것보다 장독이라도 깨는 게 인생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삶의 미인을 얻고 싶은 그대여!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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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사람도 인생을 통해 몇 번의 성공을 경험 한다고 한다.
그것이 과거의 일 일수도 있고 현재 진행형 일 수도 있고 아직은 경험하지 않은 미래의 일 일수도 있다.
그 성공은 큰 돈을 벌고, 어려운 고시에 합격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아주 작고 사소한 경험일 수도 있다.
나에게도 그 흔하지 않은 작은 성공의 기억이 있다.

대학 3학년 때의 일이다.
학교 동아리에서 갑자기 축구 붐이 일었다.
지금은 축구가 내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지만 그 당시 까지만 해도 TV 중계는 국가 대표급 경기만 보고 직접 게임을 하는 것은 군대 있을 때 마지 못해 몇 번 해본 것이 전부였다.
천부적으로 운동 신경이 그리 발달하지 못한 탓에 후보 선수로 간신히 뽑히는 것이 고작 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나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터졌다.
봄 축제를 맞이하여 다른 동아리와 친선 축구경기를 하게 되었다.
실력이 모자란 탓에 예비역임에도 불구하고 겨우 후보로 선수 조끼를 걸칠 수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실력은 어림도 없는데 축구 잘하는 동기 빽으로 겨우 명단에 들었다는 것이다.
물론 게임에는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도무지 공이 발에 붙어 있지 않고 땅만 보고 공만 따라다니는 수준이니 너무도 당연한 결과였다.

그 날 집에 돌아와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자존심이 상해서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밤이 새도록 이를 북북 갈고 날이 밝자 마자 곧장 서점으로 달려가서 축구 교본을 샀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축구 교본을 뚫어져라 보았다.
도전의 대상이 정해지는 순간 이였다.
제일 먼저 한 것은 목표 설정 이였다. 그 목표는 두 달 뒤에 있을 동아리 대항 정기전에 주전 선수로 뛰는 것 이였다.
목표를 정한 후 나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내가 무엇을 못하는지, 나에게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축구 잘하는 친구에게 자문을 구해 보기도 하고 TV에서 중계해 주는 축구 경기도 빠지지 않고 봤다.
비디오 가게에 들러서 월드컵 축구경기 테입이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해서 아쉬워 했던 기억도 난다.
그렇게 며칠을 뛰어다닌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첫번째 발견한 나의 문제는 경기를 읽을 수 있는 눈이 없다는 것 이였다.
초반부터 여기저기 무작정 뛰어다니기만 할 뿐 개념 없는 축구를 했다는 것이다.
축구 교본을 공부한 후 얻게 된 제일 큰 소득은 축구를 잘한다는 개념을 바꿀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았지만 대단한 변화였다.
그때까지 내가 알고 있는 이상적인 축구 선수는 혼자서 요리조리 사람을 따돌리는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였다.
그러나 내 생각이 아주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경기의 흐름을 읽고 적재적소에 패스를 잘하는 사람이 뛰어난 선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너무도 기본적인 상식이지만 그 당시 나에겐 엄청난 개념의 변화 였다.
목표가 정해지고 나의 상태를 분석하고 연습해야 할 방향을 정하는데 꼬박 일주일이 걸렸다.

그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첫번째 연습한 것은 공을 다루는 기술 이였다.
아침 수업이 있기 전 한시간 정도는 운동장 귀퉁이에서 벽을 향해 공을 찼다.
그리고 오른발 , 왼발을 번갈아가면 하루에도 수백 번씩 트래핑 연습을 했다.
일주일 코스로 축구 강습도 받아보고 미니 게임이든 큰 게임이든 기회만 되면 시합에 참여 하였다.
그리고 하루 종일 축구 생각만 하였다.
중간고사 시험이 있는 날도 아침에 미니 게임을 하고 시험이 치뤘다.
수업 시간에는 교수님의 머리가 축구공으로 보이기까지 했다.
그렇게 얼마 동안을 축구에 미치듯 살았다.

한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힘들게만 느껴지던 축구가 무척 재미있게 느껴지기 시작 했다.
그리고 중요한 게임이 있을 때 마다 주전 선수로 뽑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즐겁고 스릴 넘쳤던 것은 나를 인정해주고 대우해 준다는 것 이였다.
그렇게 두 달 동안 축구만 생각하고 살았더니 동아리 대항 축구시합 행사 때 두 달 전의 수모를 깨끗이 만회할 수 있게 되었다.
동아리 대항 축기 시합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운영하는 최종 수비수라는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었다.
비록 그날 경기에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하루종일 승리감과 성취감에 마냥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인생도 이러하지 않을까!
어쩌면 이야기거리도 되지않을 작은 사건이지만 나에겐 소중한 경험 이였고 귀중한 삶의 교훈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날 깨달은 가장 값진 교훈은 삶이 즐겁고 재미있고 보람 있으려면 인생을 사는 실력을 키워 한다는 것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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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비틀즈를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아마 이렇게 취향이 변해 갈 것이다.
Hey jude, Let it be 같이 귀에 익숙한 노래를 듣다가
Abbey road , White, Revolver 같은 비틀즈 앨범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Black bird , Rocky Raccon 같이 잘 알려지지 않은 비틀즈 음악을 듣다가
그들의 노래 가사에 관심을 갖게 되고 나중에는 그들의 연주를 직접 보고 싶어 할 것이다.
어설프지만 비틀즈 매니야를 자처하는 필자는 지난 주 일요일, 홍대 근처에
비틀즈 카피밴드의 연주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 한명을 꼬드겨서 곧장 달려갔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했던가!
폴메카트니와 존레논의 완벽한 화음과 조지해리슨의 환상적인 기타 선율에 귀가 익숙해져 있던 사람은 비틀즈를 겨우 흉내내는 공연이 성에 차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노래 실력은 아마추어를 조금 벚어난 수준이 였지만 연주는 비틀즈의 모든 곡을 소화해 냈다.
그들의 연주 만으로도 비틀즈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였다.
음악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하루 종일 연주 연습을 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닌 사람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였다.
그러나 그들의 삶의 방식은 프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부 순서가 끝나고 2부가 되자 갑자기 멤버가 바뀌었다.
겉 보기에도 검은색 정장에 넥타이를 소박하게 맨 평범한 30대 셀러리 맨 같이 보였다.
집은 서울에서 그리 가깝지 않은 오산이라는 곳 이였다.
낮에는 직장에서 성실한 샐러리맨으로, 가정에선 자상한 아빠와 남편의 모습으로, 그리고 여가 시간을 이용해서 틈틈이 비틀즈 공연을 위해 연습을 한다고 했다.
그렇게 연습을 해서 2주에 한번씩 서울까지 올라와 공연을 하고 밤 늦게 집에 돌아 간다는 것이다.
연주 내내 땀에 젖은 진지한 그의 모습을 보았다.
그의 얼굴에서는 돈과 명예를 좆는 세속적인 광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의 미소 속에서 교만과 거짓된 웃음이 아닌 삶을 누릴 줄 아는 여유가 보였다.
2시간 가까이 열정적인 연주를 보고 나오면서 그들에게 어울리는 말을 생각해 보았다.
" 멋있게 살아가는 사람!"
3000만원어치 로또 복권을 사고는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고 비관하여 가족을 내팽개치고 지하철에 몸을 던지는 특이한 사람도 살고 있지만 자신의 위치를 지키며 삶을 영위 할 줄 아는 사람도 이 사회에는 많이 있다.
그런 사람의 삶의 방식은 분명 프로 일 것이다.
수고도 하지 않고 일확 천금을 노리는 한탕주의로 세상이 오염되어 가고 있을 시간!
전국이 온통 로또 복권 당첨자 발표에 집단최면이 걸려 있을 그 시간!
홍대입구 작은 카페에서 멋있게 살고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복권당첨보다 더 갚진 지난 주 최대의 행운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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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지난 가을은 유난히 감기 환자가 많았다.
지독한 독감이 유행처럼 전국을 휩쓸었을 때 필자도 그 행렬에 끼어 있었다.
어느 순간 기침을 조금씩 하더니 갑자기 겨울이 온 것처럼 몸에 한기(寒氣)가 느껴졌다.
마침 토요일이라 오전 근무만 하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도저히 앉아 있을 수 없어서 조퇴 맞고 퇴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상처가 났을 때처럼 뚜렷한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특정부위가 아픈 것도 아닌데도 그저 힘들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때의 기분을 한마디로 말 한다면 이렇게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사가 귀찮다'

마음이 병들었을 때도 이와 비슷 할 것이다.
마음에 병이 들어 있는 사람은 대부분 무엇을 하고자 하는 에너지가 바닥나있는 상태이다.
가까운 사람이 위로하고 격려를 해도 간혹 전혀 약 발이 먹히지 않는 사람도 있다.

면역성이 떨어진 사람은 평소에는 멀쩡 하다가도 감기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독감에 걸리듯
심력(心力)이 약한 사람은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도 어려운 상황을 겪게 되면 그 현상을 뚜렷이 나타낸다.
한마디로 무기력해 진다.
쉽게 좌절해 버리고, 낙심하고 끝없는 감정의 구렁텅이에 빠져 버린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용기 있는 젊은이는 몇 번 실연을 당했어도 계속 구애를 해서 결국 사랑을 쟁취하기도 한다.
성공적인 사업가 중에는 몇 번의 부도 끝에 알거지가 되었다가도 제기한 사람이 수없이 많다.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
그것은 심력의 차이다. 마음이 튼튼하고 건강한 사람은 매우 긍정적이고 의지가 강해서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반면 심력이 약한 사람은 매사를 부정적으로 예측해서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는 경향이 강하다.

육신의 건강이 먹는 음식에 크게 좌우 되듯이 마음의 건강도 마음의 음식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마음의 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주위 사람들로 부터 듣는 말, 내가 보고 듣는 것 ,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느끼는 나에 대한 이미지
그리고 내가 즐겨보는 책,드라마 , 영화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하루에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마음의 음식을 먹는다.
결론부터 말하면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음식을 가려 먹을 줄 안다.
먹고 싶고 맛있다고 이거 저것 다 먹으면 어떤 병에 걸리는지도 모르고 병들어 간다.
마음의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한다.
나쁜 음식은 의도적으로 먹지 말고 좋은 음식은 찾아서 먹어야 된다.
마음의 음식은 타인이나 환경이 주는 음식도 있고 자기 스스로 먹는 음식도 있다.

부정적인 음식은 먼저 부정적인 언어와 부정적인 생각이 있다.
현인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고 말한다.
부정적인 상황인데 어떻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그러나 할 수 있다.
알면 되는 것이다.
첫째.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부정적이다 는 것을 알고
둘 때.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 때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정말 부정적인 사람은 자기가 현재 하고 있는 생각들이 부정적이다 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부정적인 생각에 갇혀 사는 사람이다.
건전한 자부심은 성공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한다.
건전한 자부심은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하는 생각으로 건전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매우 바람직한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틈만 나면 자서전이나 동기부여가 될만한 책을 가까이에 두고 매일 밥을 먹듯이 단 몇 페이지라도 읽어라
좋은 책을 고르고 매일 꾸준히 책을 읽어 나가면 아주 심력이 튼튼해져서 매우 긍정적이고 왠만한 어려움과 낙심 된 상황에서는
끄덕도 하지 않고 그럴 때 일수록 더 파이팅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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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의사들은 의사가 되기까지 수없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다.
2
3백 여년 전 히포크라테스는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리울 만큼 의학 역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사람이다.
그런 히포크라테스가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다.
"
음식물을 의사로 삼으시오.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하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된다는 소리다.
술을 밤낮으로 마시는 사람은 위궤양이 생기다가 위암이 될 수도 있고, 간경화에서 간암이 될 수도 있다.
담배를 하루에 몇 갑씩 피우는 사람은 가래가 많이 끓다가 폐암이 될 수도 있다.
인스턴트 식품을 입에 물고 다니는 어린 아이들이 20대가 되기 전에 성인병에 걸리기도 한다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불가리아의 어느 농촌 마을은 유산균 요쿠르트를 먹는 풍습이 있는데 평균수명이 90살도 넘는다고 한다.
일본의 홋가이도 어느 어촌은 생선을 많이 구워먹는 풍습이 있는데 그 마을도 평균수명이 세계적으로 높기로 유명하다.
이렇듯 '무엇을 먹는냐' 의 문제는 우리 건강에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다.
건강이 우리 인생에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독일의 유명한 실존철학자 쇼펜하우어는 '건강이 인간행복의 9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철학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건강하지 않는데 행복할 리 없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육체와 정신 두 가지가 있다.
링컨이 훌륭한 건 그의 정신이지 육체가 아니다.
우리를 기쁘게 하고 슬프게 하는 요소도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육체의 문제요, 둘째는 마음의 문제이다.
지독한 관절염이 걸려 축구도 못하고 등산도 못할 뿐더러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불쌍한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겉보기엔 멀쩡한 사람인데, 늘 우울하고 열등감에 시달려 의기소침해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과 소주 한잔하며 요즘 사는 게 어떠냐고 물으면 나는 재수도 없고 뭐든 해도 않되서 괴롭고 힘들다고 말할 것이다.
이런 사람은 무엇 때문에 힘들어 하는 걸까?
무엇 때문에 삶에 의욕이 없고 용기도 잃어 버리고 하고자 하는 열망이 사라지는 걸까?

마음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에 병이 들었거나 심한 상처를 입었는데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육신의 건강이 무엇을 먹느냐에 크게 좌우되듯이
마음의 건강도 어떤 생각을 많이 하고 무엇을 많이 느끼냐에 크게 좌우된다.

경주근처 안강 이라는 시골 농촌에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학교에 다닐 돈이 없었다.
그래서 학비를 벌기 위해서 1년 동안 산에 가서 나무를 해서 조그만 학비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포항에 가면 공짜로 공부하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3
시간이나 걸어서 그 학교 교장선생님을 찾아가 입학하겠다고 때를 썼다.
교장은 너무 멀으니 포기하라고 했지만 끝까지 우겨서 입학하게 되었다.
그 후로 이 소년은 3년 동안이나 새벽4에 책 보따리를 짊어지고 먼 길을 나서야 했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 입학금이 없어서 인근 시골 농업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갔다.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어렵게 사범대학에 입학했다.
잠시 교사생활을 하다가 더 큰 꿈을 품고 국민대 사회체육학과에서 공부를 했다.
그러다가 의학에 관심이 생겨서 의대 청강생으로 들어갔다.
의대 교수들이 의대생도 아닌데 청강한다고 나이 많은 사람에게 온 갓 수모를 주었지만 꿈쩍도하지않고 의학 수업을 계속 청강했다.
중간고사 때 시험지를 주지 않자 나도 한 장 달라며 교수에게 항의 하는 뻔뻔함도 있었다.
그리고 답안지에 의대생들 보다 더 훌륭한 답을 써서 의대 교수들을 놀래 키기도 했다.
그렇게 10년 동안 의학 수업을 청강했다.
졸업장도 못 받는 수업을 10년이나 청강했던 것이다.
그리고 의대졸업장도 없는데 연세대 의대 교수 공개 체용에 지원을 했다.
그리고 유학파 출신, 명문대 의대 졸업생출신의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하게 실력으로 연세대 의대교수가 됐다.
우리는 그를 신바람박사 황수관이라고 부른다.
보통사람 같으면 공부하고 싶어도 못하는 불우한 가정을 무수히 원망했을 것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주책없이 의대생 흉내나 내고 수업이나 도강한다는 교수들의 멸시의 말에 수십 번 기가 꺾어졌을지도 모르는데 그는 당당히 딛고 올라섰다.

그는 한 강연에서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어머니가 저에게 '내가 태몽을 꿨는데 사자가 입을 크게 벌리더라, 너는 나중에 반드시 큰 일을 할 사람이야'
이런 어머니의 말을 어릴 때 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었다고 한다.
그는 그때부터 가슴이 벌어지기 시작 하였다고 한다.
그때부터 왠만해서는 좌절하지 않는 의지가 생겼다고 했다.
그는 너무도 훌륭한 마음의 보약을 많이 섭취하여 심력이 아주 건강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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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낭만적 긍정주의자는 자칫 희망의 포로가 되기 싶다.
현재에 존재하지 않고 미래에만 존재하는 이상주의자가 될 수도 있다.
그들은 배가 순조롭게 항해해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면서도 항구를 떠나려 하지 않는다.

낭만적 긍정주의자는 실패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미래를 희망하는 자들이지만 실패한 오늘은 보지 못하는 자들이다. 왜냐면 보기 싫은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합리적 긍정주의자는 좌절되고 실패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미래의 희망을 바라보지만 실패한 현실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자들이다.

미래를 바라보는 데만 긍정적이면 안된다.
목표를 설정하고 희망을 가지는 것에서 멈추면 안된다.

진정한 긍정주의 자는 실패하고 좌절되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행동을 모색하는 자들이지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 자들은 결코 아니다.
긍정적인 생각에서 멈춰버리면 공중에 붕 뜬 이상주의자가 된다.
현재에 존재하지 않고 미래에만 존재하는 웃긴 사람이 되 버릴 수도 있다.
합리적 긍정주의는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목표설정에서 결코 멈추지 않고 반드시 긍정적인 행동을 취한다.

그 명성에 비해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휘자가 있다.
40대 젊은 지휘자 함신익 씨는 미 예일대 지휘 교수.예일대심포니 상임지휘자.텍사스 에벌린필하모닉 상임지휘자로 미국에서 명성이 더 화려하다.
지난해 8월에는 텍사스의 에벌린시가 `함신익의 날` 을 선포해 그의 음악을 기리기도 했다
학창시절 이스트만 음대 대학원에 들어간 함신익은 그 곳에서 이른바 `이스트만의 함신익 전설` 을 만들어 냈다.
교과과정 중에 실제로 지휘봉을 잡고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1주일에 20분 정도 밖에 안되자 스스로 개인 오케스트라를 만들었던 것이다.
그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음악감독인 제임스 레바인이 줄리아드음대에 다닐 때 자신과 똑같은 고민 때문에 개인 오케스트라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그를 본떴다.
함신익은 이스트만 학생들 중에서 연주 실력이 괜찮은 사람들을 골라 그들을 주말에 자기 집으로 초청했다.
"나는 한국에서 온 함신익이다. 언젠가는 세계적인 지휘자가 될 것이다. 우리 집에 오면 한국식 뷔페가 기다리고 있다. 음식을 들면서 오케스트라 이야기를 하자. "

함신익이 그들에게 한 초청의 변이었다. 그리고 그는 교회성가대 시절 만나 결혼한 아내와 함께 금요일 밤을 꼬박 새우며 만두.잡채.볶음밥 따위를 만들어 그들을 기다렸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한국 음식의 맛과 함신익의 열정에 매료된 그들은 곧 15인조 오케스트라를 구성했고 이 오케스트라는 이후 4년 뒤에는 90인조로 성장했다. 나중에는 서로 들어오려는 사람들 때문에 오디션을 봐야 했다.

그의 정열에 감동한 학교측은 당시 일반 연주단체와의 1년 임대료가 50만달러에 달하는 홀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개인 오케스트라 이름이 `깁스` 였는데 첫 연주회가 깁스라는 이름의 거리에서 있었기 때문이죠. 저는 이 깁스 오케스트라에서 레퍼토리 선정, 전단 작성에서부터 무대 마련, 일반 홍보까지 모두 혼자 했습니다.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하던 학교에서 저한테 월터 헤이건 상이라고 지휘자상을 주더군요. 저는 깁스에서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실험하고 배웠습니다. 저의 음악적 토양은 깁스에서 비로소 형성된 셈이지요. "

이것이 합리적 긍정주의다.
합리적 긍정주의는 반드시 행동을 동반한다.
합리적 긍정주의는 창조적인 행동을 가능하게 하고 그 대가로 성취의 스릴을 선사한다
낭만적 긍정주의는 멈춰있지만 합리적 긍정주의는 무한히 전진할 수 있는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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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삶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물건들도 제대로 가치를 발휘 하려면 크든 작든 복잡하든 단순하든 기술이 필요하다.
기술에는 세탁기 사용하는 방법에서부터 컴퓨터 다루는 기술까지 다양하다.
축구도 잘 하려면 기술이 필요하다.
축구 시합할 때 아무리 열심히 하고 의욕이 넘쳐도 기술이 없으면 별볼인 없는 선수가 된다.
살아가는 삶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이 말은 매우 중요하다. 삶도 기술 습득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열심히 성실히 살면 되지 무슨 기술이 필요하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열심히 성실히 살아가는 것은 참 보기 아름다운 모습임에 틀림 없다
그러나 자기의 소망을 성취하고 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성공을 하려면 반드시 삶의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축구 경기할 때 열심히 뛰는 성실한 선수가 어디 한둘인가!
그러나 국가대표는 열심히 훈련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축구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훌륭하게 습득한 사람이 태극마크를 달게 되는 것이다.
축구 국가대표는 상대평가의 대상이지만 인생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절대 평가에 가깝다.
고3 수험생이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것처럼 삶의 기술도 공부하고 노력해서 습득해야 한다.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성취동기를 자극하는 기술,
시간을 장악하여 몰입하는 기술,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기술
등 행복지수가 높은 성공하는 사람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삶의 기술은 참으로 다양하다.

합리적 긍정주의!
성공하는 삶을 살기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기술이다.

우리 주변에는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지만 긍정적인 사람들도 아주 많다.
사업을 하다가 뜻대로 안되면 대부분은 크게 낙심하고 좌절하지만 간혹 아주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며 "뭐 그럴 수도 있지 뭐, 열심히 했으니깐 괜찮아.." 하며 훌 털어 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중학교 때 친구 중에 아주 긍정적인 친구가 있었다.
남들 3시간 공부할 때 4시간 공부하고 남들 6시간 잘 때 5시간 자면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러나 성적은 항상 중간 정도였다.
그래도 항상 밝음을 잃지 않고 내가 위로라도 하면 "뭐,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뭐, 열심히 했으니깐 언젠가는 성적이 더 오르겠지"
이런 식으로 오히려 상대를 무안하게 할 정도로 긍정적인 성격 이였다.

이런 긍정주의가 훌륭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기질일까?
아니다! 이것은 긍정주의가 아니다. 오히려 낭만주의에 가깝다.
낙심하고 좌절하는 사람보다는 좋겠지만 결코 건강한 성공기질은 아니다.

긍정적 사고방식에는 반드시 합리적인 사고가 뒤따라야 한다.
자칫 긍정주의와 낭만주의를 혼돈하기 싶다.

낭만적 긍정주의의 아름다운 유혹에 속으면 안 된다.
낭만적 긍정주의와 합리적 긍정주의는 비슷하지만 분명히 다르다.

서구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나라를 뽑으라면 모두 "로마제국"을 뽑는다.
그리고 로마제국 1000년 사를 통틀어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을 뽑으라면 모두 "카이사르"를 뽑는다.
서구 역사의 틀을 바꿨다고 하는 카이사르를 대표하는 기질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합리적 긍정주의"이다.
카이사르는 그 당시 보기 싫은 현실도 볼 수 있었던 유일한 현실 정치인 이였다고 한다. (-시오노 나나미-)

합리적 긍정주의 자는 보기 싫은 현실도 보는 사람이지만 낭만적 긍정주의 자는 보고 싶은 현실만 보는 사람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비슷하지만 그 두 기질의 차이는 엄격히 다르고 결과도 다르게 나타난다.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할까?
뭐든 열심히 하면 잘될까?
그냥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까?
성실히 살면 성공할까?

불행하게도 반드시 그렇지가 않다

성취자가 되려면 낭만적 긍정주의자로 남으면 안되고 합리적 긍정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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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어느날 낯선 메일이 한 통 왔다.
성공가이드를 보고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는 것이다.
시간낭비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을 만나려 시간을 내려 한다니 고맙기까지 했다.
감기에 걸려 마스크를 끼고 약속장소로 발걸음을 옮기며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었다.

30대 초반의 가장,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기업 사원으로 근무하다가 자신의 꿈을 위해 모험을 선택한 청년의 모습은 어떠할까.

나 같은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년이라면 엘리트 콤플렉스에서 그리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어릴 적에는 나이키를 신고 다니는 친구가 부러웠고 대학생이 되어선 서울대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는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워졌다.
무엇이 그가 모험을 선택하게 만들었을까 !

내가 내린 결론은 이러하다
그것은 그가 을 꿀 수 있었기 때문이 였다.
그와의 짧은 대화 속에서 그의 꿈을 발견할 수 있었다.

'더 이상 꿈을 꿀 수 없음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던가.
( Goldman, Emma 1869~1940 )

그 청년이 모험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 사건이 있었다고 했다.
어느날 테헤란로에 있는 포스코 건물의 최고 책임자를 만나게 되었다.
포스코 건물을 처음 지을 때 평사원으로 입사했던 사람이 지금은 그 건물 안의 최고의 간부로 성장해 있었다.

'부장님 께서는 포스코가 내 회사라는 신념으로 근무하시겠습니다.'
그러나 의외의 대답을 듣게 되었다.
'아니! 처음 이 건물을 지을 때는 내 건물을 짖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했지만 지금에서야 깨달았지! 이것은 내 건물이 아니야! 포스코 건물이지.
난 나의 인생을 산 게 아니라 포스코를 위해서 일했어..'
청년에겐 이 말은 충격 이였고 결정타였던 모양이다.
지금은 능력 받는 최고의 사원이지만 40대 중년이 되어서는 며칠 후에 사라질지도 모를 책상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불쌍한 인간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앞으로 의학이 발달하면 평균수명이 80살은 충분히 넘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성인의 직장생활은 기본이 40을 넘기면 정리를 준비해야 하고 정말 운이 좋으면 50까지 할 수 있다.
그러면 나머지 30년은 무엇을 하고 보낼 것인가!
지난 인생을 추억하며 30년을 보내기엔 너무 허무하지 않을까!..

머리 힛끗 힛끗한 40대 중년이 정장을 차려 입고 지하철 귀퉁이에서
생활정보지를 뒤적이는 모습이 나의 모습일 수도 있다.
나는 그 청년에게서 성공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에겐 꿈이 있고 꿈을 위해 기득권을 포기할 만큼 용기가 있었다.
커피잔이 식어가고 차의 향기가 희미해져 갈 때쯤 그의 꿈은 야망이라고 내게 속삭이는 듯 했다.

인간의 운명을 결정 지어온 이들이 보통 사람과 달랐던 점은 그들의 지성도, 힘도 해탈의 경지에 이른
사상도 아니며 오직 보다 원대한 야망하나 뿐이었다.

- 팔라아치(Pagliacci 이태리 극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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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성공하는 사람은 프로그램을 가지고있다.
그는 자기가 거칠 과정을 설정하고 거기에서 벚어나지 않는다.
그는 계획들을 입안하고 그것들을 실천한다.
그는 자기의 목표를 향하여 곧바로 나아간다.
그는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을 알고 꼭 거기로 갈 것임을 안다.
그는 자기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자기 욕망의 대상에게로
자기를 데려다 줄 그 여행을 사랑한다.
그는 늘 열의로 끓어 오르고 강한 집념으로 가득차 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성공한 사람이다.

- 지그 지글러 -

우리의 시간을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 세심한 주의를 기우리지 않으면 시간을 잃어버리게 된다.
시간 소비자가 아니라 능률적인 시간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성취는 잘 짜여진 목표설정 프로그램위에 효과적인 시간활용 기술로 승패가 좌우된다.
지금까지 아무리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 하더라도 내일의 시간은몽땅 당신의 것이다.
계획을 세우고 매사에 우선순위를 정함으로서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된다.

시간은 돈보다 귀한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 모르는 사이에 시간을 죽이게 되고 시간을 죽이므로서 성공의 기회도 죽이게 되는 것이다.

목표 프로그램 개발 방법
하나의 목표 프로그램을 제대로 개발하는 데는 10시간 내지 20시간 정도가 걸린다.
목표를 설정한다는 것은 무척 까다로운데 우리중에 고작 3%만이 목표 프로그램을 소유하고 있다.(지그지글러- zigziglar)

제대로 된 목표프로그램을 소유하게 되면 일주일에 최소한 5에서 10시간 정도는 생산적인 시간을 더 확보하게 된다.
또한 하나의 목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보게되면 육체적, 정신적, 영적, 사회적 목표이건, 직업적 경제적 목표이건 다른 삶의 영역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된다.

즉 성취하는 원리를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 그럼 목표 프로그램 작성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1 단계
당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내달리도록하여 당신이 되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 갖고 싶은 모든 것을 생각나는 대로 종이에 적어보자
여기엔 대략 한 시간 정도가 걸린다.
단 주의 사항은 반드시 종이에 기록하라.

"
당신이 목표로 하는 것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아직 뿌려지지 않은 씨앗만 가진 셈이다."

2 단계
24시간 내지 48시간을 기다리자
그리고 이틀 정도후에 당신이 적은 목표에 대해 "" 그것이 되고 싶고, 갖고 싶은지
단 한문장으로 답변할 수 있는 것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모두 삭제하라
(단 한마디로 말할 수 없는 것들은 이유가 분명치 않고 당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아니다.)

3 단계
다음의 다섯가지 질문에 대답을 해보자.

1,
그것이 진정 나의 목표인가?
(
주위의 환경, 가족 ,의무감 등 타인에 의해 정해진것이 아닌지 점검한다.)

2,
그 목표가 도덕적으로 옳은 것이고 그 누구에게도 정당한가?

3,
이 목표에 도달하면 나는 나의 삶의 주요 목표에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인가?

4,
나는 이 목표를 향해 출발하여 마침내 도달하겠다는 각오를 할 수 있는가?

5,
이 목표에 도달한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는가?

위의 다섯가지 질문에 확연하게 대답할 수 없는 것은 과감히 삭제하자

4 단계
삭제하고 남은 목표들에 대해서 다음의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해보자

1, 이 목표에 도달하면 나는 더 행복해지고 - 더 풍요로와지고 - 친구들을 더 많이 사귈것이고 - 마음의 평화를 더 누릴 것이고
보다 더 안정될 것이고 - 가족관계가 더 좋아질 것이고
나에게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인가?

2,
더 나아가서, 이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보다 더 균형잡힌 성공을 기약하는 길일까?
위의 질문에 머뭇머뭇 거렸다면 삭제하라

5 단계

이제 위의 4가지 관문에서 살아남은 목표들을 세부류로 나누자

1, 단기적인 것(한 달 미만)
2,
잠정정인 것(한달에서 1)
3,
장기적인 것(일년 이상)
이러한 목표를 설정할때 주의 사항이 있다.

당신의 현재 능력과 여건과 환경에 구속되지 말아야 한다.
20
대 중반의 여성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거나
20대 후반의 남자가 월드컵에 출전하겠다 하는 비 상식적인 목표를 제외하고
최대한 합리적으로 사색을 해서 내가 이룰 수 있는 최대한의 성과를 목표로 삼아라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 두려워해서는 않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최대의 적이고 여러분의 소망을 갈가먹는 벌레이다.

어떤 목표는 원대하고 거대한 꿈일 것이다.
목표를 세울때는 반드시 인생궁극의 목적을 내포해야 한다.
학생일 경우 서울대가겠다는 커다란 목표로 세웠으면
내가 무엇을 하기 위해서 서울대 간다는 인생 궁극의 목적이 있어야한다.
최종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과정목적으로 여러단계의 목표가 설정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늘 지속적인 목표가 있어야 한다. (교육, 건강한 자아상)

그리고 모든 목적은 아주 구체적이어야 한다.
단지 영어 잘하겠다는 목표보다는 ' 11일까지 꼭 토익800점을 받는다 ' 와 같은 구체적인 것이어야 한다.

현실적으로 볼때 하루에 집중할 목표를 4가지 이상 가질 수 없다
건강, 학업, 승진, 사업 등 여러 방면중에서 하루에 실천할 수있는 4가지 정도의 구체적인 목표를 공격대상으로 하라

그리고 목표를 정했으면 다음의 항목을 점검하라

1, 그 모든 것을 구체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기록했는가?

2,
당신이 누리게 될 이익을 일일이 기록했는가?

3,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장애들이 어떤 것인지 확인했는가?

4,
그 목표를 도달하는데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

5,
그 과정에서 누구에게 어떤 집단에게 단체에게 도움을 구할 것인지 확인 하였는가?

6,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가졌는가?

7,
언제쯤 가능할 것인지 구체적인 날짜를 정했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목표가 구체화 되면
매일 4가지 정도의 목표 목록을 늘 손이 닿는 곳에 두었다가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숙지하고 읽고 참고로 하라

즉시 행동에 옮기기로한 네가지 목표중 하나가 이루어지면 그자리에 다른 목표를 옮겨 계속 추진해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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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우리는 지금 목적한 바를 이루는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성취(成就) 한다는 것의 국어 사전적 의미는 '목적한 바를 이룸'이다.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정치인이든 경제인이든, 부유한 사람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학생은 아침부터 무거운 가방에 책을 쑤셔넣고 졸린 눈을 비비며 학교로 가고
직장인들은 우유한잔 빵 한조각에 허기를 때우고 복잡한 지하철에 흔들리며 직장으로 향한다.

이렇듯 우리는 크든 작든 모두들 뭔가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물론 가끔은 예외적으로 특이한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보편적이고 평범한 상식인의 모습은 뭔가를 이루고 싶어하고 성취하고 싶어한다.
그러면 우리는 왜 성취하려고 하는가!

성취하면 행복하기 때문이다.
뭔가를 이루면 즐겁기 때문이다.
원하는 바를 이루게 되면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 성취감은 사람을 무한히 행복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취감이 비정상적으로 굴절되면 집착이 생기고 병적인 소유욕이 되고
비교 경쟁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대게 '지성의 부족'에서 오는 것으로 수준 낮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따라서 균형잡힌 지성은 성공의 필수 조건일 것이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성취의 의미는 '목적하는 바를 이룸' 이다
평범한 문구 같지만 이 속에는 비밀이 숨어 있다.
성취하는 사람과 성취못하는 사람.
원하는 바를 이루어 내는 사람과 이루어 내지 못하는 사람의 비밀이 여기 숨어있다.

그것은 '목적하는 바' 이다.

먼저는 목적하는 바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 목적하는 바가 분명하지 않다.
평범한 학생들은 공부를 왜 하는지 그 목표하는 바가 분명치 않다.

성취의 원리!
그 첫번째는 궁극 목적의 설정이다.
궁극 목적은 인생 전체를 설계하는 장기적인 것이어야 한다.

사실 이런 궁극목적 설정 단계는 성인이 되기전인 청소년 시절에 확고히 자리 잡혀야 한다.
하지만 나이가 좀 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크게 낙심할 필요는 없다. 가장 적합한 시기는 인생의 궁극목적이 없는 때이기 때문이다.
점심 시간에 밥을 챙겨 먹는게 가장 좋지만 때를 놓치고 못먹었으면 오후라도 배고플때 먹으면 되는 것이다.

즉 인생의 궁극목적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상관없다.
어차피 우리에게 존재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이다.
과거는 기억될 뿐이고 신이 우리에게 허락한 것은 현재와 미래밖에 없다.

인생의 궁극목적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심각하게 생각하고 진지하게
나의 인생 궁극목적, 이상목적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

마라톤 선수가 목적지 없이 이리저리 날뛰면 미친놈 소리 듣는다.
등산하는 사람이 길도 모르고, 정상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고, 자기가 왜 등산가방을 짊어지고 땀 흘리는지도 모르면 문제가 심각한 상태이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내가 무엇을 위해 노력해야 할지, 나는 오늘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았는지 모르면 그저 그렇게 흘러가다가,이리저리 떠다니다 마는 인생이 될것이다.

'
뭐 그것이 인생이지! 그리 바둥 바둥 살필요가 있는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사실 이런 말에는 성공철학자 지그지글러도, 나폴레옹힐도, 조셉머피도 할말이 없다. 그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이런류의 말들이 유치하고 우습게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사람은 목표한 바를 성취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모를 것이다.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나가는 과정이 얼마나 삶을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지 모르고 인생을 마감할 것이다.

그리고 그저 자기 하나 먹고 사는 것에 바빠서 허둥대다가 소리없이 사라져 버릴것이다.
특별히 이룬것도 없고, 사회에 봉사한 것도 없이 '세익스피어'의 희곡 '맥배드'의 마지막 대사처럼 소리없이 사라져버리는 쓸쓸한 배우가 될 것이다.

뭔가를 성취하고 싶은가! 그러면 인생의 장기적인 목표를 정하라.
나의 능력과 ,정말 하고 싶고 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확인해보자.

이것이 분명해지면 성공의 3분의 1은 이룬 것이다.
이것은 말 장난이 아니라 원리다. 성공의 3분의 1을 이룬 것이다.
길도 모르고 산을 이리저리 헤메고 돌아다니던 사람이 지도를 발견하고 목적지를 분명하고 정확히 정했다면 이미 3분의 1은 정상을 정복 한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궁극목적을 설정 할때의 주의 사항은 단 두가지 밖에 없다.

첫째는 구체적 이어야 한다는 것 이고
둘째는 진정으로 그렇게 되고 싶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이라면 대한민국 대법원장이 되는 것도 좋고,
천문학과 교수가 되는 것도 좋고, 재벌가가 되는 것도 좋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해서 선명히 그릴 수 있고 그 목적을 간절히 바라면 궁극목적 설정단계는 마무리 된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은 성공의 반열로 오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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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산을 오르려는 두사람이 있었다.
한 사람은 쉬지도 않고 산을 오르리라 결심을 한다.
목이 말라도 참고, 쉬고 싶은 유혹이 올지라도 굳건히 견디며
산을 오르고 또 오르리라 마음에 각오를 한다.

그리고 또 한사람은 산에 오르기 전에 정상에 서있는 자신의 모습을
선명히 그렸다.
그리고 산 입구 안내소에서 지도를 구입하여 길을 철저히 분석한다.
그리고 적당히 체력을 안배하며 쉴곳과 과정중에 도달해야할 중간 목적지를 체크한다.

그리고 두사람은 출발하였다.
한사람은 쉬지도 않고 열심히 산을 올랐지만 이리 저리 헤매다가 길을 잃고 결국 체력이 바닥나서 낙오하고 말았다.

그리고 한사람은 자신의 계획에 따라 중간 목적지를 하나씩 정복하여 나갔다.
그리고 정상 근처에 도달 할수록 힘이 생겨남을 느낄 수 있었고,
산의 경치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그리고 얼마후 산 밑에서 소망하던 정상을 정복할 수 있었다.

이 속에는 성취하는 사람과 성취하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이 함축되어 있다.

모든 세계는 원리가 있다.
세상이 아무렇게나 막 굴러 가는것 같지만 모든것은 자연의 원리에 의해 너무도 질서 정연하게 움직여 가고 있다.
성공하는 사람도 어떠한 원리에 의해서 성공하는 것이고
실패하는 사람도 실패의 원리대로 살기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어린애들이 축구를 보면 선수들이 공만보고 무작정 열심히 뛰어 가는것 같지만
축구 전문가가 보면 감독이 지금 무슨 전술을 쓰고 있고 어떤 협력 플레이를 하고 있는지가 보인다.

전술도 없고 전략도 없고 무대포 체력과 정신력만 강조하는 축구를 보고 우리는 동네축구, 뻥축구, 군대스리가(군대 축구)라고 한다.

계획도 없고 뚜렷한 목표도 없고 소망도 없이 그져 흘러가는대로 사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개념없는 인생, 무대포 인생이라고 한다.

히딩크가 1년 조금넘게 한국 감독을 맡았다.
그리고 월드컵 1승도 못한 한국을 4강까지 이끌어 올렸다.
얼마전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호나우도는 이런말을 했다.

' 앞으로 2006년 독일 월드컵때 한국과 붙을 나라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축구황제가 한국 축구를 두고 이런 말을 하게 했을 정도로 한국 축구는 세계 정상급에 가깝게 근접해 있다.

물론 한국 축구의 기적에는 여러 변수들이 있었겠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히딩크의 '다이어리'속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

히딩크는 한국 감독에 부임하자마자 그의 다이어리를 수많은 분석자료와 스캐줄, 통계자료 들로 빼곡히 적어 나갔다.

우리는 히딩크가 A매치를 무지 많이 치렀고,
골드컵 기간에도 체력강화 프로그램을 강행해서 언론의 비난을 받았던 것을 기억 하고있다..

하지만 이것은 이미 히딩크가 한국 감독으로 부임해서 한국선수를 분석하고 파악한 이후에 내렸던 시나리오의 일부였다.

히딩크가 한국에 부임하자마자 축구연맹 사람들에게 요구했던 것이 한국 역사책 이였다는 얘기는 유명한 일화다.
한국선수를 분석하기위한 첫 작업이였던 것이다.

그의 자서전을 통해 어떻게 모든 계획들을 진행 했는지 소상히 밝히고 있다.

네덜란드인 특유의 지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가 기적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다....

이렇듯 무언가를 성취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어떤 원리에 의해서 일을 만들고 진행해 나간다.

무언가를 성취할려면 성취 3단계원리를 적용해 보라

불행인지 비극인지 모르지만 성취3단계 원리는 선악을 가리지 않는다.
즉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 개인 적인 일이든 사회봉사적인 일이든 모두 비슷하게 적용되는 원리이다.

제 1단계
궁극목적 설정단계

제 2단계
과정목적 설정단계

제 3단계
실천목적 실행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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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 어릴적에 아버지를 여의였다

- 17살때 축구공에 맞아 눈이 멀게 되었다.

- 2년 동안 눈치료를 하면서 두차례의 대수술을 했지만 결국 망막이 파손되어 맹인이 되었다.

- 멀쩡하던 아들이 맹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는 충격받고 이틀뒤에 돌아가셨다.

- 생계가 막막해지자 누나가 학교를 그만두고 공장에 취직했다

- 눈먼 동생과 코흘리게 동생을 위해 일하던 누나는 과로로 쓰러져 죽게됐다.

- 18살에 중등과정 맹인학교에 입학했다.

- 맹인학교에서 동기들 보다 5년늦게 학업을 시작한지 몇년후 연세대 인문계열 전체 차석으로 졸업했다.

- 졸업 몇일후 10년동안 자신을 돌봐주던 숙명여대 영문과 출신의 지성과 미모를 갖춘 마음착한 여인과 결혼했다.

- 그후 맹인은 유학을 갈수 없다는 법률을 뜯어 고치고 대한민국 맹인최초로 전액 장학생의 자격으로 미국유학을 갔다.

- 유학한지 3년 6개월만에 피츠버그대학 교육학 석사, 심리학 석사, 교육철학 박사가됐다

- 일리노이 대학 교수가 됐다

- 슬하의 두명의 아들을 미국 최고의 명문고등학교인 '엑서터'와 '앤도버'에 입학시켰다

- 그후 큰 아들은 하버드 의대를 나와 안과 의사가 되고, 작은 아들은 남부 최고의 명문인 듀크법대를 나와 리처드 더빈 상원의원 고문 변호사가 되어 미국 국회의사당으로 출근을 한다 . 물론 미연방 상원 최연소 고문 변호사다

- 미연방정부 최고위 공직자중 하나인 백악관 직속기관인 국가장애위원회 차관보에 임명됐다

( 미연방정부의 450만명 공무원중에 약 2500명은 대통령이 임명한다. 그리고 그 2500명중에 500명만이 FBI의 3개월의 조사와 상원인준을 거치는 소위 최고위 공직자가 된다.)


- 미국 교육계 명사인명 사전에 등록됐다

- 미국 명사 인명사전에 등록됐다

- 세계 명사 인명사전에 등록됐다


위의 소설과 같은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은 앞을 볼수 없는 맹인인 '강영우 박사'이다.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교회를 찾아갔다가 마침 강연우 박사의 초청강연이 있어 직접 그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나에게는 행운이였다. 그리고 그의 강연 핵심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는 그 강연에서 명쾌한 성공의 원리를 제시하며 이런 말을 꺼냈다.

미국에서 한국계 학생들은 소위 아이비리그라는 명문대 진학률이 제일 높다고 한다.
그리고 최고의 성적으로 입학해서 낙제률도 제일 많다고 한다.

몇해전 하버드 대학에서는 낙제 하는 동양계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낙제생 10명중 9명은 최고의 성적으로 입학하는 한국계 학생이였다.

하버드 교육위원회에서는 그 이유에대해 오랜 시간동안 조사를 했다.
그 결과 한국학생들에게 이런 진단이 내려졌다.
'Nothing! Long term life goal '
즉 인생 장기목표의 부재 였다.

한국계 학생들에게 최고의 목적은 하버드였다.
그래서 하버드를 정복한 학생들은 사춘기에나 겪어야할 심각한 방황의 시기를 대학의 황금기때 맞이하게 된다.
그 이유는 과정목적만 있고 이상목적, 궁긍적 목적은 없다는 것이다.

비교대상, 경쟁 대상만 있고 성취목적, 성취대상은 희미하다는 것이다.

이상목적, 즉 내인생의 궁극적 목적이 분명히 정해진 사람은 그에따라 과정목적도 뚜렷이 정해진다. 과정목적이 뚜렷한 사람은 오늘 나의 행동의 이유를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상대평가에 의해서 사는 사람들은 'Long term life goal' 즉 인생의 장기적 목적을 세우기가 힘들다.

나의 능력과 타고난 환경에서 출발하여 인생의 궁극적 목적을 세워 놓게되면 과정목적이 정해지게 되고, 오늘 해야할 실천목적이 분명해 지는 것이다.

여기서 삶이 분명한 사람과 분명치 않는 사람이 생겨난다

여기서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활기찬 사람과 늘 불만과 우울함에 빠지는 한심한 사람이 생겨난다.

여기서 자신에 최선을 다하고 인생은 절대 평가임을 깨닫고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과, 자신의 주어진 환경과 여건에 넋두리만하고 남들과 이것저것 비교만하는 한심한 청춘이 생겨나게 된다.

내가 죽을 날을 상상하고 최후의 순간부터 지금까지 소급하여 내가 무엇을 하고 이룰지 인생의 궁극목적을 정해 놓아라

인생을 상대평가하는 실패자의 생각을 버리고 .Long term life goal 의 성공의 원리를 터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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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자는 정체되고 멈추어 있는 것에 너무도 익숙해있다.
왜냐하면 내가 멈추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성공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은 최소한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이다.

살다보면 일이 뜻대로 잘 안될때가 있다.
이럴때 실패의 기질이 있는 자는 너무 쉽게 낙심하고 어깨가 축 쳐져서 용기를 상실하고 무엇을 하려는 의욕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러한 위기에 직면했을때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면 성공자가 될 것인지 평범하거나 실패자가 될것인지를 알 수 있다.

일이 뜻대로 잘 안되어도 툭툭털고 다시한번 해보자는 자기 최면을 걸고 소망의 불꽃을 지피며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하면 이미 성공자의 기질을 갖추고 있는것이다.

실패나 위기의 상황에 직면해서도 용기를 잃지않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간절한 소망이다.

성공을 바라는 그대여!!
어떠한 일이 있어도 희망의 불꽃은 꺼뜨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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