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이 31살이 되던 해 제 2차 알프스원정 때의 일이다.
험한 비탈길 그리고 눈과 얼음에 뒤덮힌 알프스의 위험은 인간의 용기와 체력을 시험하는 끈질긴 싸움이었다.
몇천만년 전의 눈과 얼음으로 덮힌 알프스산의 그랭생 베르나르 고개는 한번 미끌어지는 날이면 천길만길되는 절벽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곳이었다.

무서운 눈보라 속을 보병,기병,포병의 대 부대가 줄을 이었다.
늙은 장교들은 떠날때부터 한사코 반대했으나  나폴레옹은

“불가능이란 약자의 소리는 내 사전에는 없소. 내가 가는 길을 가로막을 알프스는 없다고 생각하오”

나폴레옹은 이러한 강한 의지와 자신에 넘친말로 병사들에게 힘을 주었다.
인류의 그 누구도 넘을 수 없었던 그랭생 베르나르 고개, 눈물과 피로 넘은 알프스산맥,
과연 그 산맥을 넘으니 당황한 오스트리아군은 용기있는 프랑스군에게 모두 항복하였고,
이탈리아 영토 전역이 거의 프랑스의 것으로 되었다


'동기부여 글모음 > 긍정.신념.집중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입하는 음악가  (1) 2009.11.10
집중력과 낙천적 인생관  (3) 2009.11.04
이건희회장과 벤허의 교훈  (1) 2009.08.18
할랜이라는 노인  (5) 2009.08.13
숯과 다이아몬드  (2) 2009.08.11
나만의 방식  (1) 2009.06.23
마이클 조던의 실패  (1) 2009.06.22
Posted by 카이사르21

짧은 시간 동안 일을 하더라도 원할 때마다 집중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글입니다.

1. 추상적인 목표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한다.
2. 목표 달성을 위한 마감 시간을 구체적으로 표기한다.
3. 상황에 관계없이 늘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4. "잘 할 수 있다"는 자기 암시의 힘을 활용한다.
5. 생각과 동시에 입버릇처럼 반복함으로써 자신을 만들어 간다.
6. 지나치게 긴장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자주 웃는다.
7. 편안한 상태에서 아이디어와 힌트가 잘 떠오른다.
8. 기회가 올 때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스스로 다짐한다.
9. "이번에 모든 것을 건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놀라운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10. 뚜렷한 테마나 문제의식을 갖고 생활한다.
11. 집중력은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휴식을 중간 중간에 취한다.
12. 하루 종일 일하는 것보다는 며칠에 나누어서 일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13. "이 부분만 한다" 혹은 "이 시간까지만 한"는 식으로 범위와 시간을 정한다.
14. 조금 빠른 속도로 걷는다.
15. 러닝 머신이 아니라 밖에서 걷는다. 사람이나 풍경 등이 풍부한 자극을 준다.
16. 피곤하면 잠시라도 휴식을 취한다.
17. 지나친 공복은 금물이다. 뇌는 하루 120그램의 포도당을 필요로 한다.
18. 콜레스테롤은 집중력에 중요한 요소이다.
19.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시작함을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알린다.
-출처, 나카지마 다카시, <3초간 집중력 단련법>


Posted by 카이사르21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나름대로의 생활 신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로버트 슐러가 말한 "적극적 사고의 10가지 비결"은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첫째,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말라.

둘째, 어려운 일에 직면했을 때는 해결책을 찾아 보라.

셋째, 자신에게 주어진 가능성을 결코 부인하지 말라.

넷째, 어떤 일에 실패할 위험이 있다고 해서 계획을 포기하지 말라.

다섯째, 훌륭한 제안을 거부하는 일에는 결코 참여하지 말라.

여섯째, 어떤 문제를 다른 사람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서, 당신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은 하지 말라.

일곱째, 좋은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시간, 돈, 두뇌, 열정, 재능, 기술이 부족하다고 해서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

여덟째, 스스로 불완전하다는 생각으로 장래 설계를 결코 포기하지 말라.

아홉째, 어떤 제안이 들어왔을 때, "확신이 안 선다, 생각해보지 못한 일이다, 유익함이 없을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것을 거부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열번째, 한 가지 목표가 달성되면, 다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라.
Posted by 카이사르21
목표를 달성하고자 했을 때
그 목표를 타인앞에서 선언하게 되면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 번정도 다른 사람 앞에서 ‘무엇을 하겠다’고 선언을 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물러서지도 못하고 전진할 수 밖에 없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순간 목표로 돌진하는 에너지가 솟아나서 자신도 따르게 되는 것이다.

- 제우스 존의 "성공하는 사람, 실패하는 사람"에서 -
Posted by 카이사르21
사시 최연소 합격, 외시 차석, 행시 수석, 하버드대에 이어 예일대 법학석사, 컬럼비아대 법
학박사, 미국 4개주 변호사, 세계 최대 로펌 B&M 근무…. 방송활동으로 낯익은 고승덕 변호
사의 화려한 이력이다.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했기에 이런 빛나는 경력을 가질 수 있었을까.
고승덕 변호사를 만나 그만의 ‘공부비법’을 들어봤다.

그는 우선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묻자 “주어진 환경은 누구나 다 똑같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절대로 공부를 잘 할 수 없습니다”라고 명쾌하게 답변했다. 주어진 환경은 학생 개개
인의 조건에 따라 다른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자 “공부를 좋아서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가
더 참고 견디냐가 승패를 가릅니다. 이것이 공부의 첫 번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공부만큼 공평한 것은 없다는 말이다. 어차피 하루는 24시간인데다, 남이 내 공부를 대신해
줄 수도 없기 때문에 자신이 혼자서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너무 평범한 설명이다.

그는 고시 공부를 하는 동안 낮과 밤을 바꾸어 살았다. 밤에 집중이 잘 되기 때문이다.

“24시간을 공부와 잠, 둘로 나눴습니다. 어두워지면 일어나고 밝으면 잠을 잤죠. 생체 리듬에
역행해 사는 것이 건강에는 치명적이더라고요. 가장 먼저 위장이 나빠졌어요. 그래도 설마
죽기야 하겠나는 오기가 생기더군요.”

고변호사는 하루가 24시간 밖에 안되는 게 안타까웠다고 한다. 따라서 공부 이외의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했다. 밥 먹을 시간마저 아까워 여러 가지 반찬을 칼로 잘게 썰어 넣어 여러
번 씹지 않아도 소화가 잘 되도록 한 ‘특제 비빔밥’을 개발할 정도였다고. “비빔밥을 책상에
놓고 먹으면서 책을 봤습니다. 소화가 잘되 식곤증이 없더라고요. 식곤증으로 버리는 시간조
차 아까웠어요.”

인터뷰 전 고 변호사에게서 그만의 공부방법을 기대했지만 사실 그에게서 남들보다 뛰어난
공부 테크닉은 발견할 수 없었다. 오직 ‘이사람 정말 독하게 공부했구나’라는 인상만 받았다.

고변호사는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누가 남들보다 더 많이 노
력하느냐가 공부의 왕도입니다”고 강조했다.

고 변호사는 젊은이들에게 ‘노력이 기적을 만든다’고 강조한다. 성공은 거저 오는 것이 아니
며 포기하는 순간 불가능해진다고 강조한다. 남이 닦은 길을 가기 보다는 새로운 길을 만들
면서 살아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인생의 중요한 고비마다 혼자 결단하면서 헤쳐 나가야 하죠. 인생은 상대성 게임이며 위기
는 기회입니다. 공부에도 이런 논리가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까 싶어요.”

Posted by 카이사르21

당신은 '나는 실패 할것이다'라든가

'잘 안될 것이다'는 등의 부정적인  말을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언제나 적극적인 말을 당신의 잠재의식속에 심으십시오.

잠재의식은 당신의 말을 한번 받아들인 후에 그것을 꼭 이루도록 하는 것입니다.

- 오오지마 주니찌의 '커피한잔의 명상으로 10억을 번 사람들'에서 -
Posted by 카이사르21
시작과 창조의 모든 행동에 한 가지 기본적인 진리가 있다.
그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하겠다는 결단을 내리는 순간
그 때부터 하늘도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 토머스 에디슨 -



어떤 신학자는 인간이 할 일과 신이 할 일이 따로 있다고 했습니다.
나폴레옹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노력이라고 부릅니다..
노력은 몇 번 하다가 안 되면 그만두는 것이 아닙니다..
순간 혈기로, 욱하는 성질로 며칠하다 흐지부지하고 마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지속적이고 흔들임 없이 강력한 행동을 하는 자가 소망을 이루고 원하는 것을 성취합니다.
감정의 기복에따라 행동의 기복이 온다면 노력한 것이 아니라 그저 며칠 열심히 산 것일 뿐입니다..
꾸준한 행동과 지속적으로 실천을 할 수 있는 능력!
우리가 획득해야한 위대한 삶의 기술 입니다.
Posted by 카이사르21
짧은 여가라도 꾸준히 잘 사용하면 큰 가치를 나타낼 수 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가운데, 헛되이 보내는 한 시간을 따로 유용하게 쓰면,
평범한 능력을 가진 사람도 과학의 한 분야쯤은 정통할 수 있다.
그리고 머리가 아둔한 사람도 10년만 노력하면 한분야의 유식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

- 자조론 中 - S.스마일즈


Posted by 카이사르21
공장 청소부로 시작하여 초정밀분야 한국 최고의 명장이 된 사람!
초등학교 과정의 학력으로 5개 국어를 구사하며 대학을 졸업한 사람,
62개 초정밀부품의 국산화를 이룬 사람, 춘향가를 완창하는 사람,
기업체와 수많은 교육기관의 초빙 1순위,IBM에 강연요청받으면서 지게차 100대를 판 사람.....

그를 설명할 수 있는 말은 수없이 많고 어느 하나 놀랍지 않은 것이 없지만
동보북스닷컴의 기자에겐 하루 세시간 자면서 하루 일곱시간 책을 읽는다는 그의 생활습관이 가장 놀라운 것이었다.
하루 세시간 자면서 하루에 일곱시간 독서를 한다니...
“비결이 있습니더. 하루에 세시간만 자도 깊은 수면을 취하고 말끔히 피곤을 풀 수 있는 방법을 내가 개발했지예.
내 책에 보면 다 나와있습니더.”
돈은 저 축할 수 있지만 시간을 저축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지만 그에겐 시간도 저축 가능한 일인 듯하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는 신념 하나가 시간마저 저축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하루 세시간 자고 하루 일곱시간씩 책을 읽는다면 시간을 저축하며 사는 사람이라 할 만 하지 않을까!

내가 아무리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나온 학력이었다지만 생각해 보이소.
일년가야 책 한권 제대로 안 읽는 놈이 이기겠나 하루에 일곱시간씩 책읽는 놈이 이기겠나.
당연히 책읽는 놈이 이기는 기라니까요.”

김규환 명장의 독서는 기계 사용설명서를 읽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기술관련서적, 훌륭한 사람들의 자서전이나 위인전, 문학작품과 역사물을 비롯해 지금까지 만여권의 책을 읽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독서한 그가 세상에 내 놓은 책은 어려운 기술서도 아니고 문학작품도 아닌 자신의 경험을 고스란히 담은 일종의 수기같은 것이었다.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9전10기 끝에 운전면허를 땄을 때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국가기술 1급 자격증을 획득했을 때도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대학졸업장과 우등공로상 메달을 받았을 때도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명인명장이 되었을 때도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그렇게 일기에 썼던 것이 책 제목이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매순간 목숨을 걸며 노력을 기울여 25년간 이루어 온 것을 다 헤아리는 것도 힘들 지경이 된 김규환.
이렇게 이루고도 앞으로도 또 이뤄야 할 것이 남아 있다고 한다.

“저의 앞으로 목표는 비밀이지만(?) 무동력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김규환 명장이 목숨걸고 노력한다는데 무동력 대체 에너지 개발은 시간 문제다.
머지않아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김규환 명장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사진 촬영을 하는데..

“어? 고거 희한하게 생겼네? 그거 어디꺼예요?”
 이 디지털 카메라요? 일젠데?

“뭐라고요? 일제? 나 일본 제일 싫어요. 우리나라는 그런 카메라 못 만든답니까?
오늘이 광복절인데... 일제 쓰지 마세요. 무조건 우리가 일본보다 잘 살아야 돼요.”

일본인의 제안 제도를 부러워하면서도 일본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잘 사는 건 질색이라는 김규환 명장.
그에게 어린 시절의 한이 오늘의 영광까지 올 수 있는 에너지가 되었듯이 우리 민족의 숱한 한도 김규환 명장처럼
멋지게 극복되어 세계 최고로 우뚝 설 수 있는 민족적 에너지로 승화 될 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좌우지간 메이드 인 대한민국이 많이 나와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이 각자 일하는 분야에서 세계1등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 사람이 하는 일 아닙니까. 준비하고 노력합시다.” - 김규환




Posted by 카이사르21


- 히딩크 자서전 : 마이웨이 中 -

나는 어려서 지는 걸 무척이나 싫어 했다. 경기에서 지면 울었다.
우리집안에서 나같은 성격을 지닌 사람은 없었다. 큰형이 공부에서 지는 걸 싫어했지만, 그렇다고 나처럼 울지는 않았다. 나는 좀 달랐다. 축구 게임에서 지고 나면 세상이 끝나는 것만 같았다.

프로축구 감독이 되고 난 직후에는 경기에서 지면 이삼일씩 사라지는 버릇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이런 경우를 두고 '잠수를 탄다'는 표현을 쓰던데, 내가 잠수함을 타는 버릇은 꽤 오래 된 셈이다.
어디든 혼자 쳐박혀서 울분을 삭혀야 직성이 풀렸다. 선수 시절에도 경기에서 지면 모든 책임이 내게 있는 것처럼 여겼다. 성격이 괴팍했다고 할 수도 있겠다.

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경기에서 지면 바로 포기하는 사람과 경기에 진 것을 어떻게든 만회하려는 사람이다. 난 후자쪽이다.

아버지가 가르쳐준 것도 아니다. 그게 내 성격이다.
열두 살때 대회에 나가 진 적이 있었다. 치미는 화를 누를 수가 없었다. 마치 나 때문에 진 것만 같아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그리고 난 뒤 이를 악물고 더 연습했다. 친구들을 탓하지는 않았다. 그저 내가 졌다는 사실이 싫었을 뿐이다. 20대 초반에 프로구단 코칭스태프로 일했을 때도 경기에서 지고 나면 이삼 일씩 사라지고 했다. 지금 생각해도 아주 나쁜 버릇이다. 그런 행동은 주변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 패배를 극복할 줄 알아야 하지만 나는 그걸 감당할 수 없었다. 아마도 스물 다섯살때까지 그랬던것 같다. .

Posted by 카이사르21

부지런한 사람은 굶어 죽을 수 없다.
김윤규  현대상선 사장의   출근 시간은 오전 6시.
김사장 주재의 간부회의가 예전보다 한시간 앞당겨 오전 6시 30분에 열리기 때문이다.
현대그룹 간부 회의시간은 아침일찍  하기로 유명한데  고 정주영 회장의 오랜 생활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정주영 회장은 새벽 5시께 출근하곤 했다.
어둠이 가시시 않을 때면 "왜 이리 해가 늦게 뜨느냐"고 소리치곤 했다는 게 김사장의 설명이다.
김사장은 "정회장은 남들 잠잘때 자는 놈은 굶어 죽어도 부런한 놈은 굶어 죽지 않는다"고 말씀하시곤 했다고 했다.

중동 건설에 진출했을 때 정주영 회장은
"당신(김 사장)은 수원 깍쟁이여서 발가벚고 30리 길을 가지만,
중동인들은 사막에서 쉬지 않고 5000리를 걷는다는데 더욱 죽도록 일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독려했다고 한다.

- 어느 기자의 김윤규 사장과 인터뷰 -

Posted by 카이사르21
- 슐리만 전기에서 발취 -

나는 무척 열심히 영어를 공부했다.
그때 아주 절박한 상황에서 나는 어떤 언어든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을 깨달았다.
그 간단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큰소리로 원문을 읽는 것, 절대로 번역을 하지 말 것,  날마다 꼭 1시간씩 할애할 것,
언제나 흥미로운 것을 주제로 글을 쓰고 이것을 교사의 지도를 받아 고치는 것,
전날 고친 것을 암기하고 다음 시간을 암송하는 것 등이다.

내 기억력은 어릴 때부터 단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척 나빴다.
그러나 나는 공부를 위해 모든 순간을 이용했다.
그런 시간을 훔치기 까지 했다.

가능한 정확한 발음을 익히기 위해 일요일이 돌아오면 영국 교회에 가서 언제나 두 번 미사를 참석했다.
설교를 듣는 동안 낮은 목소리로 한마디씩 흉내냈다.
심부름 갈때에는 설사 비가 내리더라도 영어책을 들고 나가 암기헸다.
우체국에서 기다릴 때에도 꼭 책을 읽었다.



슐리만 [Schliemann, Heinrich, 1822.1.6~1890.12.26]
독일의 고고학자, 미케네 문명과 트로이 문명의 발견자
 

'동기부여 글모음 > 자기관리.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윈의 메모습관  (0) 2010.01.10
독서광 플랭클린  (2) 2009.12.16
나를 아는 지식  (3) 2009.09.04
사람의 품격.  (1) 2009.08.13
히딩크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독서였다.  (0) 2009.06.28
책 읽는 부자들  (1) 2009.06.26
이병철 회장의 자기관리  (0) 2009.06.19
Posted by 카이사르21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의 역사책을 통해 한국과 한국인을 배웠음은 유명한 얘기다.
일본의 어느 일간지는 표류기를 쓴 하멜 이후 가장 한국인에게 가까워진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한 가지 비결을 소개했다.

한국인의 속성과 심리를 누구보다 잘 꿰뚫고 풍부한 이해의 바탕에서 개혁을 추진한 히딩크의 도전에 대해서였다.
무조건 자기의 생각대로 밀고 나갔기 때문에 많은 반발을 자초했던 일본의 필립 트루시에와 다른 점이었다.
히딩크는 한국과 한국인을 알기 위해 책부터 들었다고 한다.

그가  한국 대표팀 감독에 취임한 뒤 가장 먼저 한 일이 한국인을 연구하는 것이다.
입국한지 이틀 만에 스태프에게 요청한 자료는 한국의 역사책이었다.
물론 영어로 된 것이었다.히딩크는 이 책을 읽으며 한국의 역사를 배웠다.

36년간 침략을 했던 일본과 손을 잡고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게 된 한국인들의 대회를 향한 열정과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이유가 역사책에 녹아 있었다.
남에게 절대로 해를 입히지 않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밟을수록 질겨지는 잡초 같은 투혼도 배웠다.
속에서는 열정이 가득 넘치지만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점도 파악했다.
서열을 우선으로 치고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알았다.

 히딩크는 역사책을 통해 한국을 파악한 뒤 개혁을 시작했다.
두번째로 그가 열심히 읽은 책은 바로 삼국지다.
수 많은 영웅호걸이 전쟁을 치르는 얘기 속에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배운 히딩크였다.
따지고 보면 월드컵도 그라운드라는 중원을 놓고 수많은 장수(감독)들이 병사(선수)를 데리고 치르는 전쟁이다.
귀중한 목숨이 오고가지만 않을 뿐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월드컵은그 나라의 모든 힘과 국민의 열정이 투입되는 치열한 전쟁이었다.

한달간 원정을 떠날 때는 30권 이상의 책을 들고 간다는 히딩크!
그가  2002년 한.일 월드컵 기간 동안 느낀 가장 큰 불만은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였다.

'동기부여 글모음 > 자기관리.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윈의 메모습관  (0) 2010.01.10
독서광 플랭클린  (2) 2009.12.16
나를 아는 지식  (3) 2009.09.04
사람의 품격.  (1) 2009.08.13
슐리만의 외국어 정복비결  (1) 2009.06.30
책 읽는 부자들  (1) 2009.06.26
이병철 회장의 자기관리  (0) 2009.06.19
Posted by 카이사르21
아리스토텔레스는 졸음이 오면
손에 청동구를 들고 밑에 그릇을 놓아 두어 그릇에 공이 떨어질때
그 소리에 졸음이 깨도록 하면서까지 열심히 공부 하였다고 한다.


Posted by 카이사르21

 징기스칸의 몽골...
그들의 성공비결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꿈’이다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꿈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만인이 꿈을 꾸면 얼마든지 현실로 가꿔낼 수 있다는 신념을 지녔다.
미래를 향한 비전을 함께 지닌다면 얼마든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그들은 알았다.
비전의 공유는 어떨 때 가능한가?
‘열린 사고’를 할 때다.

비전을 공유한다는 것은 함께 꿈을 꾸고 함께 꿈을 실현해 가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그리고 저마다 꿈을 꾼다.
내 꿈도 있고 남의 꿈도 있다.
심지어 가축들에게도 꿈이 있다. 하지만 어떤 꿈이 나만을 위한 것이라면
나를 위해 남에게 희생과 복종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꿈의 공유’는 결코이룰 수 없다.
기업주, 정치지도자, 가장이 자기 꿈을 이루려고 종업원, 국민, 아내와 자식들에게 일방적 희생과 복종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꿈의 공유가 아니다


- CEO 징기스칸 에서 -

Posted by 카이사르21
세계 2위의 부자인 워렌 버핏은 하루의 3분의 1을 자료와 책을 읽는 데 보낸다.
세계 제일의 부자인 빌 게이츠의 어릴 적 별명은 책벌레였다.
부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다.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기자 등 8년간 재테크 기자 생활을 했던 이상건씨가 펴낸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랜덤하우스중앙)은 황금 동굴에 이르는 길은 주식이나 복권, 부동산이 아니라 지식이라고 주장한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독서광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독서=성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방법이다. 그것은 자본주의 체제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래서 이 책은 부자들이 자본주의 원리를 어떻게 이해하는지 부터 정리하고 있다.
그들이 주로 어떤 책을 읽고 공부하는지, 그들의 독서 습관과 그들만의 공부방식들을 관찰하고 추적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그들이 읽는 책을 단순하게 소개하거나 나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텍스트들을 모두 분석하고 저자가 나름대로 소화하여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버는 기본 원리"가 무엇인지 찾아내고 정리해낸다.
집필 준비 기간만 3년.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정리해낸 것은 자본주의 역사는 "차이"의 역사라는 것이다.
"차이"를 만들어내기 위한 투쟁의 역사가 곧 자본주의의 역사였다고 개괄을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또 "돈을 벌려면 어느 누구도 탓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부자들이 "집행유예 환상"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 손실 기피 감정을 극복하는 노하우, 비교 의식과 평등 의식을 버리는 이유 등을 정리한다.
전세계의 부를 장악하고 있는 유대인과 화교들의 실체를 추적하고 그들만의 부를 축적한 비결들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동기부여 글모음 > 자기관리.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윈의 메모습관  (0) 2010.01.10
독서광 플랭클린  (2) 2009.12.16
나를 아는 지식  (3) 2009.09.04
사람의 품격.  (1) 2009.08.13
슐리만의 외국어 정복비결  (1) 2009.06.30
히딩크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독서였다.  (0) 2009.06.28
이병철 회장의 자기관리  (0) 2009.06.19
Posted by 카이사르21
잉글랜드 축구 선수  베컴은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싱 능력, 필살의 프리킥 능력을 지녀 한때 세계 4대 미드필더 가운데 하나로 손꼽혔다.

화려한 베컴의 외모와 플레이 이면에는 지독한 연습이 자리잡고 있다.
가공할 스핀과 스피드의 킥도 타고난 능력에 연습이 더해진 결과였다.

유소년 클럽에서 맹활약할 때 베컴을 주목한 한 축구클럽 경영자 돈 윌트셔는 베컴을 만나 리프팅을 시켰는데 5회도 넘기지 못했다.
하지만 2개월 후 베컴은 월트셔 앞에서 2,000회를 넘기는 리프팅을 선보였다.
월트셔는 “8살 어린 아이에게 무서움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최고의 스타이면서도 훈련 시간에는 항상 마지막까지 그라운드에 남았던 에릭 칸토나를 존경한다는 베컴은 지독한 연습벌레이기에 지금의 베컴이 된것이다.


Posted by 카이사르21
세상엔 오직 한 가지 성공만 있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방식으로 사는 것!

There is only one success
to be able to spend your life in your own way.

- 크리스토퍼 몰리 (Christoper Morley)


'동기부여 글모음 > 긍정.신념.집중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입하는 음악가  (1) 2009.11.10
집중력과 낙천적 인생관  (3) 2009.11.04
이건희회장과 벤허의 교훈  (1) 2009.08.18
할랜이라는 노인  (5) 2009.08.13
숯과 다이아몬드  (2) 2009.08.11
불가능은 없다 - 나폴레옹 일화  (0) 2009.07.15
마이클 조던의 실패  (1) 2009.06.22
Posted by 카이사르21
단념하기에는 항상 너무 이르다.
It is always too soon to quit.

오직 내가 도달할 수 있는 높이까지만,
나는 성장할 수 있다.

오직 내가 추구하는 거리까지만,
나는 갈 수 있다.

오직 내가 살펴볼 수 있는 깊이까지만,
나는 볼 수 있다.

오직 내가 꿈을 꾸는 정도 까지만, 나는 될 수 있다.

Only as high as I reach,
Can I grow.

Only as far as I seek,
Can I go.

Only as deep as I look,
Can I see.

Only as Much as I dream,
Can I be.
Posted by 카이사르21
나는 농구생활을 통틀어 9.000개 이상의
슛을 실패했고, 거의 3,000 게임에서 패배했다.

그 가운데 스물 여섯 번은 다 이긴 게임에서
마지막 슛의 실패로 졌다.

나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패를 거듭했다.
바로 그것이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다.


-마이클 조던-

'동기부여 글모음 > 긍정.신념.집중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입하는 음악가  (1) 2009.11.10
집중력과 낙천적 인생관  (3) 2009.11.04
이건희회장과 벤허의 교훈  (1) 2009.08.18
할랜이라는 노인  (5) 2009.08.13
숯과 다이아몬드  (2) 2009.08.11
불가능은 없다 - 나폴레옹 일화  (0) 2009.07.15
나만의 방식  (1) 2009.06.23
Posted by 카이사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