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사람은 굶어 죽을 수 없다.
김윤규  현대상선 사장의   출근 시간은 오전 6시.
김사장 주재의 간부회의가 예전보다 한시간 앞당겨 오전 6시 30분에 열리기 때문이다.
현대그룹 간부 회의시간은 아침일찍  하기로 유명한데  고 정주영 회장의 오랜 생활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정주영 회장은 새벽 5시께 출근하곤 했다.
어둠이 가시시 않을 때면 "왜 이리 해가 늦게 뜨느냐"고 소리치곤 했다는 게 김사장의 설명이다.
김사장은 "정회장은 남들 잠잘때 자는 놈은 굶어 죽어도 부런한 놈은 굶어 죽지 않는다"고 말씀하시곤 했다고 했다.

중동 건설에 진출했을 때 정주영 회장은
"당신(김 사장)은 수원 깍쟁이여서 발가벚고 30리 길을 가지만,
중동인들은 사막에서 쉬지 않고 5000리를 걷는다는데 더욱 죽도록 일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독려했다고 한다.

- 어느 기자의 김윤규 사장과 인터뷰 -

Posted by 카이사르21
- 슐리만 전기에서 발취 -

나는 무척 열심히 영어를 공부했다.
그때 아주 절박한 상황에서 나는 어떤 언어든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을 깨달았다.
그 간단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큰소리로 원문을 읽는 것, 절대로 번역을 하지 말 것,  날마다 꼭 1시간씩 할애할 것,
언제나 흥미로운 것을 주제로 글을 쓰고 이것을 교사의 지도를 받아 고치는 것,
전날 고친 것을 암기하고 다음 시간을 암송하는 것 등이다.

내 기억력은 어릴 때부터 단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척 나빴다.
그러나 나는 공부를 위해 모든 순간을 이용했다.
그런 시간을 훔치기 까지 했다.

가능한 정확한 발음을 익히기 위해 일요일이 돌아오면 영국 교회에 가서 언제나 두 번 미사를 참석했다.
설교를 듣는 동안 낮은 목소리로 한마디씩 흉내냈다.
심부름 갈때에는 설사 비가 내리더라도 영어책을 들고 나가 암기헸다.
우체국에서 기다릴 때에도 꼭 책을 읽었다.



슐리만 [Schliemann, Heinrich, 1822.1.6~1890.12.26]
독일의 고고학자, 미케네 문명과 트로이 문명의 발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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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의 역사책을 통해 한국과 한국인을 배웠음은 유명한 얘기다.
일본의 어느 일간지는 표류기를 쓴 하멜 이후 가장 한국인에게 가까워진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한 가지 비결을 소개했다.

한국인의 속성과 심리를 누구보다 잘 꿰뚫고 풍부한 이해의 바탕에서 개혁을 추진한 히딩크의 도전에 대해서였다.
무조건 자기의 생각대로 밀고 나갔기 때문에 많은 반발을 자초했던 일본의 필립 트루시에와 다른 점이었다.
히딩크는 한국과 한국인을 알기 위해 책부터 들었다고 한다.

그가  한국 대표팀 감독에 취임한 뒤 가장 먼저 한 일이 한국인을 연구하는 것이다.
입국한지 이틀 만에 스태프에게 요청한 자료는 한국의 역사책이었다.
물론 영어로 된 것이었다.히딩크는 이 책을 읽으며 한국의 역사를 배웠다.

36년간 침략을 했던 일본과 손을 잡고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게 된 한국인들의 대회를 향한 열정과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이유가 역사책에 녹아 있었다.
남에게 절대로 해를 입히지 않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밟을수록 질겨지는 잡초 같은 투혼도 배웠다.
속에서는 열정이 가득 넘치지만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점도 파악했다.
서열을 우선으로 치고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알았다.

 히딩크는 역사책을 통해 한국을 파악한 뒤 개혁을 시작했다.
두번째로 그가 열심히 읽은 책은 바로 삼국지다.
수 많은 영웅호걸이 전쟁을 치르는 얘기 속에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배운 히딩크였다.
따지고 보면 월드컵도 그라운드라는 중원을 놓고 수많은 장수(감독)들이 병사(선수)를 데리고 치르는 전쟁이다.
귀중한 목숨이 오고가지만 않을 뿐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월드컵은그 나라의 모든 힘과 국민의 열정이 투입되는 치열한 전쟁이었다.

한달간 원정을 떠날 때는 30권 이상의 책을 들고 간다는 히딩크!
그가  2002년 한.일 월드컵 기간 동안 느낀 가장 큰 불만은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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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아리스토텔레스는 졸음이 오면
손에 청동구를 들고 밑에 그릇을 놓아 두어 그릇에 공이 떨어질때
그 소리에 졸음이 깨도록 하면서까지 열심히 공부 하였다고 한다.


Posted by 카이사르21

 징기스칸의 몽골...
그들의 성공비결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꿈’이다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꿈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만인이 꿈을 꾸면 얼마든지 현실로 가꿔낼 수 있다는 신념을 지녔다.
미래를 향한 비전을 함께 지닌다면 얼마든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그들은 알았다.
비전의 공유는 어떨 때 가능한가?
‘열린 사고’를 할 때다.

비전을 공유한다는 것은 함께 꿈을 꾸고 함께 꿈을 실현해 가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그리고 저마다 꿈을 꾼다.
내 꿈도 있고 남의 꿈도 있다.
심지어 가축들에게도 꿈이 있다. 하지만 어떤 꿈이 나만을 위한 것이라면
나를 위해 남에게 희생과 복종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꿈의 공유’는 결코이룰 수 없다.
기업주, 정치지도자, 가장이 자기 꿈을 이루려고 종업원, 국민, 아내와 자식들에게 일방적 희생과 복종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꿈의 공유가 아니다


- CEO 징기스칸 에서 -

Posted by 카이사르21
칼럼/서민투자학2009. 6. 28. 00:40

남자는 술, 여자, 도박 셋중에 하나에는 약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그 말이 맞는 듯도 합니다. 
친구중에 스쳐만  지나가도 여자들이  들러 붙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갖춘  카사노바 같은  녀석이 있는가 하면  어딜가나  사람들을 꼬득여서  고스톱, 훌라 등 노름판을 만드는 묘한 능력을 갖춘 친구도 있습니다..

 어느날   술자리에서  고스톱 달인 친구에게 흥미로운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도박중에 제일  무서운 도박이 뭔지 아냐고  물어왔습니다.
저는 아는 대로 이것 저것 맞춰 보았습니다.
카지노? ,  인터넷 도박사이트? , 화투? ..
그러나 그 친구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정답은 경마 였습니다.

경마가 무서운 이유는  도박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과  기수의 정보를 모두 꿰뚫고 , 경마 예상지 모두 마스트 하고   분석하고 연구하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경마는  아주 중독성이 강합니다.
돈을 따도 그렇고 잃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에 장난삼아 10만원 가지고 했다가  100만원을 벌게 되면 탐욕이 생겨서  100만원이 1000만원 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되고 점점 판돈이  커지고  돈만 생기면 경마장으로 출근하게 됩니다.

 반면 돈을 잃게 되면  본전 생각이 나게 됩니다..
몇 번 잃고 몇 번 따고를 반복하다 보면  돈을 벌었을 때는  내가  분석을 잘해서  우승마를 맞춘 것이고
돈을 잃었을 때는 내가 분석을 못해서, 공부를 덜해서 우승마를 못 맞춘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무엇 때문에  돈을 잃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경마 판의 개념정리가 잘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경마를 통해 인생 대박을 노리고 인생 역전을 꿈꾸면  중독에 빠지게 되고 패인이 되는 것입니다.
경마라는  판의 개념은  그저 놀이에 불과 한 것입니다.
경마라는 판은   배팅한 모든 사람들에게 대박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구조가 아닌 것입니다.
그저 내가 찍은 말이  이기라고 크게   소리 한 번 지르고 ,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것이 경마입니다...
경마판의 개념을 착각하고 덤비면 비참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투자라는 판의 개념을 정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몇 천만원, 몇 억  전 재산을 가지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덥비는  우리 개미들은  판의 들러리에 불과 합니다.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시장은  근본적으로  개미들 팔자 고치라고 존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코피터지게 공부하고 연구하기만 하면   개미들을 부자로 만드어 주는 그런  엘도라도가  아닙니다.

 금리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율 먹기 게임을 펼치는 곳 입니다..
이런 곳이 시장인데  팔자 고치려고 덤벼드니  호구가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여야 합니다..
시시하고 유치한 것 같지만  이런 인식을 정확히 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야 합니다.
 포트폴리오 전략은  개미들이 시장에 대응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령  어느  중산층  가정의 총자산이 1억 2천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 중  7천은 전세금이고 5천만원의 여유 자금 있습니다.

그러면 주식 투자에 얼마를 하고, 펀드에 얼마큼 투자하여야 할까요?
채권 투자는 어떻게 하고 금에는 투자를 하여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말까?
이렇게 접근하면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투자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뭔가를 잘 굴려 돈을 왕창  불려 보겠다는 생각은  장기적으로는  해롭습니다..
자산을  배치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우선 몇개월 내에 반드시 써야 하거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비상 자금을 배분 합니다..
이런 자금은 MMF나  CMA 에 편입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라도 필요하면  당일에 필요한 만큼  뺄 수 있고  하루를 맡겨도 시장금리를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 입니다..

그런 다음  돈의 생명 주기를 살펴봅니다..
6개월 안에 써야할 돈,    1년 안에 필요한 돈, 특별히 정해진 기간이 필요없는  여유자금 등 ....
만약 자녀 학자금 같이  6개월, 1년 후에  반드시 써야하는  날짜가 정해진 돈은  정기예금 이외는 고려하시면 안됩니다.

5000만원 이하는  제2금융권에 넣어 두시면 좋습니다..  금리가 제법 괜찮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제2금융권이 부동산 대출에 너무 열을 올려서  부동산 버블이 급격히 붕괴되면 위험한 곳이 여러군데 있으니  안전한 곳을 골라서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스위스 같은 곳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더군요..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므로  5000만원 꽉 채워서 넣지 마시고 이자까지 고려해서  4500만원까지 넣으시고   돈이 더 많으시면 분산하여 넣어 두면 됩니다..

 예기치 못할때 사용하는 비상 자금도 어느정도 있고,   특정 기간이 되면 반드시 써야할 돈도 모두 배치했습니다..
이제  돈의 생명력이 자유로운 여유자금이 남았습니다...
소위 우리가 말하는 투자라는 행위는 이런 자금으로  하여야 한다는 것을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여유자금이  거의 없거나  몇푼 안되는 돈만 남는지라 시시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무시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승부가 갈려 집니다...

이것을 실천하는 순간  여러분은 부자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부자처럼 행동 할 수 있게 되고   공포를 이겨 낼 수 있게 됩니다..
전재산 몰빵하거나,  전세금 빼서 펀드 넣거나 ,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서 대박 작전주식 하거나 결혼해야할  돈으로 투자하게 되면  시장이 조금만 출렁거려도  공포에 휩쓸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 저것 준비할 것 다하고, 비상자금까지 있는 상태에서  당장 없어도 먹고 사는데 큰 지장 없는 여윳돈으로 투자를 하면  일단 공포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여윳돈은 액수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 돈이 100만원 밖에 없다면 100만원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돈은 100만원 이지만 100억 가진 부자와 같은 마인드로 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1억 , 10억이 있어도 그 돈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돈이 적을때부터 연습하고, 훈련을 해둬야 돈이 많을 때도 그 돈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로또 당첨된 사람이 패가망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돈  관리 할 줄 몰라서 돈이 사람을 잡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작스럽게 생긴 돈으로 허영심은  커지고  씀씀이는 커지는데 돈을 관리하는 지혜와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 머지않아 모두 말아 먹고 마는 것입니다....
돈이 독이 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위의 원칙을 지켜야  하고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부자의 마인드를 획득하게 되고   전쟁과도 같은 자본주의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개미가 기관이나, 외인들 보다   불리한 조건이라고  말들을 하는데 저는 꼭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미도 나름대로 기관과 외인을 극복 할 수 있는 전략이 있습니다.
그것은  불리한 조건은 최소화 하고    유리한 조건은 최대한 살리는 것입니다.
개미가  불리한 조건은  정보의 비대칭성입니다... 정보력에서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시장평균을 따라 가면 됩니다..
이 부분은 다음글에서  다룰 것 같습니다..
또한  개미가 취할 수 있는 최대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장참여를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펀드를 운영하는  기관은  시장이 않 좋고  전망이 안 좋아도 고객이 돈을 맡기면  어쩔수 없이 주식을 사야 합니다..
반대로  고객이 환매를 요청하거나 환매가 예상될때는 시장이 좋아질것 같아도  주식을 팔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언제나 사고 파는 것을 반복하며 시장에  늘 참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개미는  자기 마음대로 입니다..
패가 않 좋을때는 광이나 팔고, 패가 좋을 때만   고스톱 치면 되는 것과 똑같습니다..

 이제 두가지를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첫째, 
투자를 통해 팔자 고치려고 덤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급하지 않고, 탐욕스럽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둘째,  
몇 년을 처박아 둬도  괜찮을  여유자금이기 때문에  시장이 주는 공포에 휘둘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탐욕과 공포를  이길 수 있게 되면  개미도 해 볼만 합니다..
오히려 날렵한 몸으로 치고 빠질 수 있습니다...  

투자는 전쟁과도 같습니다..
자산은  군대고   여러분은 사령관입니다..
여러분은  싸움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고 유리한 조건이 갖춰지고 이길 수 있을 때만 참여하면 되는 개미부대 총 사령관 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부대(여유자금)를 언제 어떻게  편성하고 어디에 얼마만큼  배치하는가 하는  문제가 남았습니다..

글이 길어 졌네요...     이 문제는 다음 글에서 다뤄 보겠습니다.~ 

Posted by 카이사르21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외쳐 보세요

"이런 사람이 될 것이다"가 아니라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고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그 말이 인생의  비타민이 되어 아주 건강한 심성의 소유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진취적인 , 언제나 긍정적인
원대한 야망, 꿈이 가득한
자부심 가득한, 누구 앞에나 당당한
꿋꿋하고 담대한, 언제나 담담한
끈기있고 야무짐, 계획적이고 분석적인
끊고 맺음이 분명함, 앉고 섬을 분명히
똑똑하고 박식한, 지성적이고 샤프한
여유롭고 낭만적인, 정직하고 바른
온유하고 겸손한, 침착하고 사려깊은
안 되면 될때까지, 못하면 할 때까지
수고하고 노력하는, 친절하고 미소가득
봉사하고 배려하는, 감사하고 행복한

여러분은 그런 사람 입니다.
그렇다고 확신하면 그런 사람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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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칼럼/서민투자학2009. 6. 26. 12:55

얼마전  친구에게서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는 사람중에 주식해서 몇 천 까먹었  친구가 있었는데
그 후로  회사를 그만 두고  몇 개월 동안 산에 가서 주식을 엄청 공부했답니다.
그 후 하산해서 4월부터 다시 주식투자를 했는데  얼마전에 1000만원을 벌었다고 좋아 하더랍니다.
공부를 엄청 많이 하긴 했나 봅니다...
엄청난 노력으로  주식투자의 무슨 경지에 이른 것일까요?
무슨 비법을 발견 할 것일까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열씨미 공부한 그분......

 Mr.Market은 그를 개미라 부릅니다..

 투자는 절대평가 보다 상대평가에 가깝습니다.
누구나 노력하기만 하면 모두 다 투자에 성공하고 돈버는 것이 아니라
누구는 반드시 잃어야 누군가는 돈을 벌게 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코피 터지게 공부하고 주식책 수백권보고 무슨 무슨 비법, 무슨 무슨 필살기등 현재 알려진 모든 기법, 기술...  그런걸 모두 섭렵하고 마스트 하면, 그렇게 노력 하기만 하면 모두  승자가 되어 벤츠 몰고 유럽여행 다니고   돈걱정 안해도 되는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물론 공부 안하는 사람보다야 훨씬 좋겠죠.. 하지만 1000 만원 가지고 1억을 벌려고 덤비는 순간..
먹을 것 안 먹고, 쓸 것 안 쓰고 알뜰 살뜰 모은 돈..  바로  그 피같은 돈 몇 천만원 가지고
몇 억을 불려서 우리가족 행복하게  살아보자 하고 덤벼드는 순간!


당신은 개미가 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1000 만원 투자하는 개미는 500만원 버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최소 3000만원 .. 그리고 투자금 뿔려서 1억정도를 목표로 합니다.
1000만원에서 1500만원 버는 것도 엄청난 수익율입니다.  50% 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시시하다고 하고 1000만원 가지고 3000만원  300% 벌었다 쳐도 처음에는 굉장히 기뻐하고 만족 하다가도  다시 3000만원 가지고 1억 벌려고 덤벼듭니다. 
이런 마음이 개미들 마음입니다.

50%, 100%, 200% 수익을 목표로 하고 투자로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 중 과연 몇%가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10명중의 한명 ? 100명중의 한명 ?
아닙니다..  100명중의 1명이 100%의 수익을 올리는 시장은 있을 수 없습니다.
1000명중의 1명이 50% 수익 올리는 시장이 존재 할까요?  존재하지도 않은 신기루 입니다.

나를 객관화 시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를 객관화 시킬 수 있는 것도 삶의 능력입니다.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몇 % 입니까?
대한민국 1%에 드는 사람은 이론상 100명중 한분일 겁니다.
대한민국 1%에만 들어도 먹고 사는 것은 걱정 없을 겁니다.
대부분 대한민국 1%에 못드는 우리가 1000명중의 1명도 이룰 수 없는  환상적인 꿈을 쫓고 있습니다.
한 두번은 몰라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50%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이 지구상에 존재 하지 않았습니다..

윈저펀드의 존네프는 31년간 연평균  수익율이 13% 였습니다.
마젤란 펀드를 운영한 피터린치는 13년간 연평균 20% 정도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태양계, 지구행성  60억중 1등 이라고 하는 워렌버핏의 수익율은  40년간 연평균  20% 정도 였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전설이라고 부릅니다.

내가 공부만 열씨미 하면 버핏이 될 수 있을까요?
버핏의 기적도  50년주기의 콘트라티예프 장기파동의 상승장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였는지도 모릅니다.

(1920년대 부터 지금까지 다우입니다.버핏이 수익내던 구간은  시장평균 수익율이 꾸준히 상승하던 구간이였습니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수익율 몇십프로 몇백프로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안 까먹고 꾸준히  수익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1000만원으로  50% 수익 2번 먹고 그 다음에 50%  손실 두번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반대로 50% 두번 먼저 잃고 나중에 50% 두 번 벌면 수익이 나는 것일까요?

 경우 1)
2009년  1000 *  1.5 => 1500   : 50% 수익
2010년  1500 *  1.5 => 2250   : 50% 수익
2011년  2250 *  0.5 => 1125   : 50% 손실
2012년  1125 *  0.5 => 562    : 50% 손실

 경우 2)
2009년  1000 *  0.5 => 500    : 50% 손실
2010년  500 *   0.5 => 250     : 50% 손실
2011년  250 *   1.5 => 375     : 50% 수익
2012년  375 *  1.5 =>  562    : 50% 수익

결과는 두 경우 전부 잃게 됩니다.

배팅을 많이 하면  할 수록 결국 평균에 수렴합니다.
동전 던지기 처음 몇 번은 앞면과 뒷면이 틀리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앞면이 연속으로 5번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평균 50%에 수렴하게 됩니다.

 정리하면 일단 우리는 꿈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시장에서 꾸준히 매년 수익율 20% 넘었던 사람이 전 지구상에서 손가락으로 꼽힙니다.
꾸준히 10%만 수익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부자가 됩니다.
이것이 시장의 모습입니다.

나는 개미라는 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난 똑똑한 개미야, 난 총명한 개미야, 난 공부하는 개미야  왜 이래 무시해......
그래도 여전히 Mr.Market은 여러분을 개미로 봅니다..

투자를 통해 수십배, 수백배 뻥튀기 할 수 있다는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개미가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매수와 매도, 그 맥을 집어내는  기술이 아닙니다..
주식을 예로 들면  매수 매도 기법이 수백가지가 넘습니다..
쌍봉, 쌍바닥, 삼중바닥, 추세선, 저항선, 박스권 돌파 , 헤드엘 숄더, 역해드엔 숄더, 삼산, 삼천
스토케스틱 ,  파동이론, 각도이론 , 다우이론..........  얼마나 많은 이론과 용어들이 난무 합니까
이런것들 모두 인간의 처절한 절규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수, 매도 몇 번 잘 맞춰도 몇 번 틀리면 다시 도로아미타불입니다.
로마신화의 "시지프스" 처럼  다시 굴러 떨어질 바위를 산위로 올려 보려고 발버둥 치는 것과 비슷합니다.
개미가 시장에 대응 할 수 있는  전략은 자산 배치 개념입니다...
포트폴리오 전략...

 글이  또 길어 졌네요.. 지난글부터 포트폴리오에 대해 쓸려고 했는데 자꾸 서론이 길어 지네요..
다음 글에서는 포토폴리오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Posted by 카이사르21
세계 2위의 부자인 워렌 버핏은 하루의 3분의 1을 자료와 책을 읽는 데 보낸다.
세계 제일의 부자인 빌 게이츠의 어릴 적 별명은 책벌레였다.
부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다.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기자 등 8년간 재테크 기자 생활을 했던 이상건씨가 펴낸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랜덤하우스중앙)은 황금 동굴에 이르는 길은 주식이나 복권, 부동산이 아니라 지식이라고 주장한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독서광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독서=성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방법이다. 그것은 자본주의 체제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래서 이 책은 부자들이 자본주의 원리를 어떻게 이해하는지 부터 정리하고 있다.
그들이 주로 어떤 책을 읽고 공부하는지, 그들의 독서 습관과 그들만의 공부방식들을 관찰하고 추적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그들이 읽는 책을 단순하게 소개하거나 나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텍스트들을 모두 분석하고 저자가 나름대로 소화하여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버는 기본 원리"가 무엇인지 찾아내고 정리해낸다.
집필 준비 기간만 3년.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정리해낸 것은 자본주의 역사는 "차이"의 역사라는 것이다.
"차이"를 만들어내기 위한 투쟁의 역사가 곧 자본주의의 역사였다고 개괄을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또 "돈을 벌려면 어느 누구도 탓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부자들이 "집행유예 환상"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 손실 기피 감정을 극복하는 노하우, 비교 의식과 평등 의식을 버리는 이유 등을 정리한다.
전세계의 부를 장악하고 있는 유대인과 화교들의 실체를 추적하고 그들만의 부를 축적한 비결들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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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잉글랜드 축구 선수  베컴은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싱 능력, 필살의 프리킥 능력을 지녀 한때 세계 4대 미드필더 가운데 하나로 손꼽혔다.

화려한 베컴의 외모와 플레이 이면에는 지독한 연습이 자리잡고 있다.
가공할 스핀과 스피드의 킥도 타고난 능력에 연습이 더해진 결과였다.

유소년 클럽에서 맹활약할 때 베컴을 주목한 한 축구클럽 경영자 돈 윌트셔는 베컴을 만나 리프팅을 시켰는데 5회도 넘기지 못했다.
하지만 2개월 후 베컴은 월트셔 앞에서 2,000회를 넘기는 리프팅을 선보였다.
월트셔는 “8살 어린 아이에게 무서움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최고의 스타이면서도 훈련 시간에는 항상 마지막까지 그라운드에 남았던 에릭 칸토나를 존경한다는 베컴은 지독한 연습벌레이기에 지금의 베컴이 된것이다.


Posted by 카이사르21


◇ 바닷가에 소나무만 서 있는 백사장의 사진을 찍어가지고 다니며 이곳에서 배를 만들 테니 사주시오, 하고 다녔다
  (-71년 현대중공업 초창기 일화에서).

◇ 모든 것은 나에게 맡겨라. 겁이 나거든 집에 가서 누워 기다려라
  (-74년 현대중공업 26만t급 대형 유조선의 도크 이동을 지휘하며).

◇ 우리 어깨 위에 민족의 생사가 달려 있고 그래서 우리는 실패할 수 없다
   (-76년 주베일항 건설 계약서명식을 가진 후).

◇ 호주머니 지갑에 든 것만 내 돈이다. 나머지는 모두 사회의 것이요 나라의 것이다
   (-80년 언론 인터뷰에서).

◇ 나는 내 자신을 자본가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는 아직도 부유한 노동자일 뿐이며 노동을 해서 재화를 생산해 내는 사람일 뿐이다
   (-82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명예경영학 박사학위 취득기념 만찬회에서).

◇ 신용은 곧 자본이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커가거나 대기업이 세계적인 큰기업으로 성장하는 열쇠는
    바로 이 신용에 있다
  (-83년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에서).

◇외국 학자들은 한국의 경제성장을 ‘한강의 기적’이라고 표현하지만 나는 경제에는 기적이 있을 수 없다고 확신한다. 한국의 경제성장은 온국민의 진취적인 기상, 개척정신,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다
 (-83년 현대그룹 사내특강에서).

◇나는 사회가 발전해 나가는데 가장 귀한 것이 사람이고 자본이나 자원, 기술은 그 다음이라고 확신한다
 (-84년 지역사회 학교후원회 연설에서).

생각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성을 만들고, 습성은 성품을 만들고, 성품은 인생의 운명을 결정한다
  (-86년 현대사우디지사에서).

◇직장은 월급 때문에 다니는 곳이 아니고, 자신의 발전 때문에 다녀야 한다.
 자신의 발전을 통해 회사를 키우고 나아가 나라를 키워야 한다
 (-86년 신입사원 수련대회에서).

◇사람은 누구나 나쁜 운과 좋은 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운이란 시간을 말하는 것인데 하루 24시간, 1년 사계절 중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좋은 운이다.
   이것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는 나쁜 운이 들어올 틈이 없다
 (-91년 광주 MBC 시민교양강좌에서).

◇ 어릴 적 가난이 싫어 소 판 돈을 갖고 무작정 상경한 적이 있다.
   그 후 나는 묵묵히 일 잘하고 참을성 있는 소를 성실과 부지런함의 상징으로 삼고 인생을 살아왔다.
   이제 그 한 마리가 천 마리의 소가 되어 그 빚을 갚으러 꿈에 그리던 고향산천을 찾아간다
 (-98년 소떼방북 기자회견에서).

Posted by 카이사르21
칼럼/서민경제학2009. 6. 23. 23:51

옛날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저는 축구를 매우 좋아 합니다..
군대 제대하고  어느날   과 대항 축구 시합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대표선수로  뛸 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나름 동네축구,  군대 축구에서 제법 공을 찬다고  자부했기 때문에  나의 축구 실력을 보면 다들 선수로 뽑아줄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허걱스~~~  ....  
축구 젤 잘하는 선배가 내가  공차는 모습 보고는 후보에도 안 끼워 줬습니다. 
쇼킹, 짜증, 열받음 등등....
저는 그날부로  축구교실에 가입하고 공차는 것을  몇개월  체계적으로 배웠습니다. 

그때 배운것은 두가지 였습니다..
축구의 흐름을 읽는 방법 (공간에 대한 개념..)
그리고 자세 였습니다..
축구 초짜일때는  화려한 개인기로  헛다리 몇번 집고  서너명을 제치는 것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개인기가 화려한 사람이 축구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축구에 대해  공부하고 조금 배운 후로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축구를 진짜 잘하는 사람은   시야가 넓고  적제 적소에 송곳같은 패스를 잘하는 사람 입니다.
시야가 넓으려면 게임의 흐름을  읽을줄 알아야 하고
패스를 잘할려면   좋은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원하는 곳에 공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명확하고 훌륭한 인생관이 있고,  긍적적이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밝은  삶의 태도를 갖춘 사람은 실패에 쉽게 좌절하지 않고  성공에 어설프게 교만하지 않는  의미있고 보람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투자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서점에는 수많은 투자, 주식,부동산 관련 책들이 있습니다... 
1년에  뻥튀기 몇배 하고  경매 몇번으로 몇십억대 부자가 되는 영웅담이 즐비합니다..
우리는  화려하고 현란한 개인기에만  열광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축구에  흐름을 읽는 시야와  공을 차는 기본자세가 있듯이  
투자에도  시장에 대한 통찰력과  투자에 대한  태도, 자세가 있습니다..
경제의 흐름을 꿰뚫는 통찰력이 너무 중요하고 근본이지만  최고의 전문가들도 삽질하는  마당에  평범한 우리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통찰력은 결코 짧은 시간에  쉽게 익힐 수 없습니다..
통찰은  머리에 집어 넣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뚫려야 합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그러나 태도는 한번 해볼만 합니다...
투자에 대한 태도.... 자세..  마음가짐...  원칙....

투자에 있어서 태도에 해당하는 것의 핵심은  바로 포트폴리오 입니다.
 

오늘 코스피가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앞으로 더 낼릴것도 같고 오를것도 같고   해깔리고 어렵습니다..
지금도 어렵지만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고 영원히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포토폴리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오늘 여러 섹터 지표를 쭉 살펴보니   지금 시장은  변곡점 내지 시험대에 놓여 있는듯 합니다..
코스피를 가지고  잠깐 몇가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코스피 주봉입니다..
하락추세에 걸려  튕겨 나오는 듯도 하고   상승추세중 조정을 받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두가지의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밝은 초록색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가파르게 올라서 조정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번조정이   1250~  1300 정도에서  마무리되고 다시 반격을 하여   하락 추세선을 뚫고  전 고점인 1400을 훌쩍 넘어  1500, 1600 까지 치고 갈 수 있는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보라색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조정이 1200 밑으로  하회하며 상승추세선을 깨고 내려간다면    그다음 반등에도  하락 추세선인
1300에서 또 튕겨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1300에서 밀려 내려 가면 1000까지도 내어 줄 수 있습니다. 

두  시나리오 모두 틀릴지도 모르지만 가능성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명확한 것이 있습니다..  
검은선이 크로스 되는 시점.. 상승, 하락추세가 만나는 시점...
그 즈음  시장이 방향성을 들어낼것 같은데   올해 연말, 내년초정도로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그 이후론  경기상승 탄력이 둔화 되거나 다시 하락하는 사이클이라   다시 꼬꾸라 질것으로 보입니다.

1600, 1700 이런식으로 치고 올라가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자...... 제가 지금 몇가지 떠들었는데 결론은 뭐냐면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는 소립니다. ㅎㅎ
몰빵으로  접근하면 정확한  예측이 필요하지만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접근하면 한결 편합니다..

현금 : 주식  : 골드 : 달러 
이런  포트폴리오를 설정해놓고  비율 조정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투자를 하는 기본자세, 기본기, 태도를 포트폴리오 조정, 벨런스 조절의  개념으로 접근해야지
이번에는  여기 왕창 다음에 저기 왕창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언젠가는 다 털릴 확율 높습니다.

지금은 불확실성이 너무 많아  위험자산 비중을 크게 하기는 위험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밝은 연두색 모양을 그려간다면  주식비중을 조금 편입할 만합니다..

어느 한곳도 완전히 배제하지 말고  큰 흐름을 읽고  자산 배치를 조정하는 것으로  시장에 대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주식 편입은 시장평균인 ETF를 추천합니다.)

주가가  개폭락 할때라도  주식이 완전히 없는 것 보다  약간이라도 있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떠나 있으면  오히려  시장이 급변할때  평정심을 잃을 수도 있고  시장에 무관심 할 수 있습니다.

주식에 몰빵 한 사람은 주가가 폭락하면  공포에 휩싸이지만  포트폴리오 차원으로 접근하여  약간이라도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의외의 기회를  포착 할 수 있게 됩니다.. 

 포트폴리오짜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는 기회되며 다음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카이사르21
세상엔 오직 한 가지 성공만 있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방식으로 사는 것!

There is only one success
to be able to spend your life in your own way.

- 크리스토퍼 몰리 (Christoper Mo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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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경주 최부자집"은 12대 동안 만석꾼 집안으로 널리 알려진 명문집안 입니다.

경주 최부자집의 후손인 최염씨의 술회에 의하면, 어렸을때부터 매일아침 조부님의 방에 문안을 가면, 붓글씨로 조부님이 보시는데서 "육연"을 써야 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처초연(自處超然): 스스로 초연하게 지내고,
대인애연(對人愛然): 남에게는 온화하게 대하며,
무사징연(無事澄然): 일이 없을 때에는 맑게 지내며,
유사감연(有事敢然): 유사시에는 용감하게 대처하고,
득의담연(得意淡然): 뜻을 얻었을 때는 담담하게 행동하며,
실의태연(失意泰然): 실의에 빠졌을 때에는 태연하게 행동하라



Posted by 카이사르21
단념하기에는 항상 너무 이르다.
It is always too soon to quit.

오직 내가 도달할 수 있는 높이까지만,
나는 성장할 수 있다.

오직 내가 추구하는 거리까지만,
나는 갈 수 있다.

오직 내가 살펴볼 수 있는 깊이까지만,
나는 볼 수 있다.

오직 내가 꿈을 꾸는 정도 까지만, 나는 될 수 있다.

Only as high as I reach,
Can I grow.

Only as far as I seek,
Can I go.

Only as deep as I look,
Can I see.

Only as Much as I dream,
Can I be.
Posted by 카이사르21
나는 농구생활을 통틀어 9.000개 이상의
슛을 실패했고, 거의 3,000 게임에서 패배했다.

그 가운데 스물 여섯 번은 다 이긴 게임에서
마지막 슛의 실패로 졌다.

나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패를 거듭했다.
바로 그것이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다.


-마이클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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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무궁무진한 “지혜”를 적극 활용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자, 이를 시기하고 적대시하던 마귀들이, 사람의 지혜를 빼앗아다가 은밀한 곳에 숨기기로 작정을 하고, 어디다 숨길 것인가, 하는 문제로 전략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답니다.

"사람들의 지혜를 빼앗아다가 땅속 깊은 곳에 감춰 놓읍시다."
"아니오. 땅 속에다 숨겨 놓게 되면, 언젠가는 사람들이 땅을 파다가 발견하게 될 것이오. 그러니 그건 안됩니다."
"그러면 깊은 바닷속에 감춰 두는 것이 어떻습니까?"
"아니오. 깊은 바닷속에 감춰 놓아도 언젠가는 사람들에게 발견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도 안됩니다."
"그렇다면 높은 산꼭대기 위에 있는 바위틈 속에다 숨겨 놓읍시다."
"아무리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바위틈 속이라도 언젠가는 사람들에게 발견되고 말 것이요. 그러니 그것도 안됩니다."
마귀들은 온종일 앉아서 이런저런 의견들을 주고 받았지만 인간의 지혜를 숨길만한 적절한 장소를 찾아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지칠 대로 지쳐서 이제는 포기하기 직전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떤 마귀가 소리쳤습니다.
"아! 바로 여깁니다. 사람의 지혜를 숨길 곳을 찾았습니다.
우리가 사람의 지혜를 빼앗아다가 감춰 놓을 곳은 바로 사람의 머리 속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기들의 지혜가 바로 자기들의 머리 속에 숨겨져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조차 못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사람의 지혜가 바로 사람의 머리 속에 숨겨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사람의 머리 속에는 "성공의 지혜, 행복의 지혜, 문제 해결의 지혜 등"
수많은 지혜들이 숨겨져 있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갖가지 지혜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성공하고, 승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들의 머리 속에 숨겨져 있는 수많은 지혜들은 활용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제부터 우리 모두 우리의 머리 속에 숨겨져 있는 지혜들을 잘 개발하고 활용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됩시다.
Posted by 카이사르21

한 중년의 여인이 아이를 데리고 간디를 찾아가 부탁을 했다.
“이 아이의 사탕먹는 버릇을 아무도 고쳐주지 못했습니다.
선생님 말씀이라면 아이가 들을 겁니다. 사탕먹지 말라고 아이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아이의 눈을 그윽이 바라보며 입을 뗄듯하던 간디가  눈길을 어머니에게 돌리고 말했다.
“보름 후에 아이를 다시 데리고 오세요. 그때 말해 주겠습니다.”
“저희는 먼 곳에 살기 때문에 보름씩 여기 머물기도 어렵고, 보름 후에 다시 오기도 어렵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실 수 없겠습니까?”

간디는 다시 한 번 아이의 눈을 들여다 보고는 또 말했다.
“아무래도 보름 후라야 말해 줄 수 있겠습니다.”
할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돌아갔던 어머니가 보름 후 다시 찾아왔다.
간디는 아이의 눈을 한동안 그윽이 들여다 보다가 말했다.
“얘야, 사탕을 먹지 말렴.” 그러자 아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기뻐하고 고마워하던 어머니가 그 말씀을 보름 전에는 왜 해주실 수 없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간디가 대답했다.
“그때는 저도 사탕을 먹고 있었어요 "

Posted by 카이사르21



이병철 회장은 당대 최고의 경영인이기도 했지만, 자기관리에도 철저했다.
평생을 오전6시 기상, 밤10시 취침을 지켰다.
새벽에 일어나서는 항상 목욕을 하면서 정신을 가다듬었다.
그 자신이 얼마나 예민한지 목욕물의 온도가 1도만 달라도 금방 알아 차렸다.
목욕을 하면서 사업구상에 잠겼고, 목욕이 끝나면 그 날 할 일을 메모했다.
국제전화를 하기 전에는 사전에 메모를 해서 그 내용을 보며 설명함으로써 요금을 아꼈고, 회사 일로 골프를 칠 때는 공금을 썼지만, 개인적인 초대일 경우에는 자신의 사빌 지불했다.
그만큼 공,사구분이 명확 했다.

- 이건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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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21
여러분, 오늘 이야기는 "정상정복"의 비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늘 아래에서는 가장 높은 산줄기, 히말라야 산맥 속에는 에베레스트 봉이라 불리는 가장 높은 봉우리가 있습니다. 그 높이가 무려 8,848미터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하늘과 맞닿은 산이지요.

그런데 그 높고 험악한 산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정복했던 사람은 영국의 "헬레리" 경이라는 사람입니다. 그 헬레리 경과 어느 기자가 인터뷰를 통해 나눈 대화의 한 구절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기자 : 어떻게 해서, 세계 최정상의 고봉준령을 정복하실 수가 있으셨습니까?

헬레리 : 그야 뭐 간단하지요. 한 발 한 발, 걸어서 올라갔지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그의 평범한, 한 마디의 말속에 참으로 대단한 교훈이 담겨져 있는 거입니다. 세계 최정상의 고봉준령도, "한 발 한 발", 걸어서 올라가니까 정복되더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결국은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서 완공한 것입니다. 세계적인 대문호인 세익스피어가 4대 비극 작품을 쓸 때도 원고지를 "한 칸 한 칸", 채워서 완성한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그런 자세로 노력하고, 그런 자세로 도전하면 성공합니다. 승리합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도 있고, "쇠걸음이 천리를 간다" 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아무 때나 서둘지 맙시다. 급할 때일수록 천천히 합시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그저 "하나 하나", " 차근 차근", 행동합시다. 그것이 서둘 때보다 좋을 때가 더욱 많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성공의 비결은 "한 발 한 발"이라는 사실을 가슴에 꼭 새기고, 자기 세운 목표를 향해, 자기가 종사하고 있는 분야의 정상을 향해 "한 발 한발", 전진합시다.

- 천국에 간 혓바닥(장철진 엮음) 중에서 -
Posted by 카이사르21